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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한국 고대사학회와 한국 상고사학회의 학술대회

by 도생(道生) 2019. 7. 10.

중화 사대주의 사관과 일제 식민주의 사관의 후예 대한민국 주류 강단사학계 

상고시대 유적과 유물이 발견된 춘천에서 개최한 한국 고대사학회와 한국 상고사학회의 연합 학술대회

 

 

 

 

 

 

 

 

 

 

 

 

1986년 10월 9일은 대한민국 역사학계가 충격에 휩싸였던 날이며 가장 수치스러운 날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1986년 10월 9일일제 식민사학을 추종하며 해방 후 40년 동안 떵떵거리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난도질한 매국사학은 핵폭탄보다 더 큰 충격을 받은 날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알다시피 1987년은 대한민국 민주화의 중요한 분기점이 된 해입니다.

반면 대한민국 주류 강단사학계는 나라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자신들의 밥그릇을 뺏길까 봐 가장 동분서주한 해입니다.

 

 

1967년 발족한 한국사연구회 명예회장을 지냈으며 일제 식민사학을 뿌리 내려 주류 강단사학계로부터 대한민국 역사학계의 태산북두로 불리던 두계 이병도가 1986년 10월 9일 자 조선일보에 "단군(檀君)은 신화(神話)가 아닌 우리 국조, 역대왕조의 단군제사 일제 때 끊겼다."라는 제목으로 기고한 날입니다.

 

 

이병도의 조선일보 기고 파문이 일어나기 바로 얼마 전 1986년 5월에는 임승국 교수의 <환단고기> 한글판 <한단고기>가 출판되었습니다. 그동안 외면받아왔던 우리의 고대사와 상고사가 한글판 <한단고기> 출판과 함께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도 매국사학이 조직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주요 요인 중 하나입니다.

 

 

 

 

 

 

 

 

 

 

 

 

1967년 12월 창립해 이병도가 명예회장을 지냈고, 한국사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학술서와 연구지를 간행한다고 주장한 한국사연구회는 일제 식민사학을 대변하는 주류 강단사학계의 대표적인 단체입니다.

 

 

1986년 10월 9일 이병도의 조선일보 기고 사건으로 경천동지할 충격을 받은 주류 강단사학계는 이후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민족사학 몰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해방 후 역사를 왜곡 조작해 국민을 식민사학의 노예로 만든 것이 탄로 나자 한국 고대사학회와 한국 상고사학회를 발족하고 잇따른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간행물을 발간하는 등 일제 식민사학 굳히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일제 식민사학을 추종하는 주류 강단사학계가 해방 후부터 대한민국 역사를 장악해왔으며 1986년 10월 9일 이전에도 한국사를 연구하는 학회가 있었는데, 이병도가 조선일보 기고를 통해 단편적으로나마 일제 식민사학을 민낯을 고발하는 기고를 한날부터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뛰어다녔습니다.

 

 

 

 

 

 

 

 

 

 

1952년 발족한 역사학회를 비롯해 1957년 한국사학회, 1965년 동양사학회, 1967년 한국사연구회, 1988년 한국 역사연구회(망원한국사연구실+역사문제연구소+한국근대사연구회를 통합) 등 여러 역사 단체가 있었습니다.

 

1967년 창립한 한국 고고학연구회 및 한국 고고학협회가 1976년 한국 고고학연구회로 통합되었고, 1987년 한국 고고학회로 명칭을 변경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대한민국 주류 강단 사학계가 장악한 역사 단체 대다수가 1990년 이후 만들어졌습니다.

한국 근현대사, 중세사, 고대사, 신석기, 구석기를 비롯해 2000년대 들어서 만들어진 역사 단체 및 최근에 만들어진 단체도습니다.

 

1986년은 이병도의 조선일보 기고문 때문에 해방 후 주류 강단사학계의 뿌리까지 흔들리게 한 가장 큰 충격적인 해였으며, 매국사학이 일제 식민사학으로 재무장하는 분기점이 된 해입니다. 물론 매국사학계가 끝까지 아니라고 발뺌을 할은 자명한 일입니다.

 

 

 

 

 

 

 

 

 

 

일제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가 식민사학으로 우리의 역사를 왜곡 조작 말살하는데 앞장선 이병도와 신석호가 일제 식민사학을 뿌리내렸습니다.

 

 

1986년 10월 9일 조선일보에 기고한 이병도의 글을 본 후 충격에 휩싸여 있을 틈도 없이 엄청난 파문이 일어날 것을 두려워한 주류 강단사학계는 대한민국 국민을 기만하기 위한 작전에 돌입해 만든 대표적인 역사 단체가 한국 고대사학회와 한국 상고사학회입니다.

 

 

1986년 10월 9일 조선일보 기고문을 통해 이병도가 역사의 진실을 밝힌 후 1987년 2월 한국 고대사연구회(1997년 한국고대사학회로 변경), 1987년 11월에는 한국 상고사학회가 만들어졌습니다. 더불어 역사 대중화라는 명분을 내세워 1987년 9월 <한국사 시민강좌> 창간호가 발간되었습니다. 매국사학이 주장하는 학회의 설립 취지는 고대사와 상고사의 연구 발전이지만, 기실 일제 식민사학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2019년 6월 28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고대 강원의 대외교류' 학술발표회가 있었습니다.

국립춘천박물관과 강원연구원 강원학연구센터가 주최하고 한국고대사학회와 한국상고사학회가 주관한 학술대회입니다.

 

 

발표자들의 주장 중국의 동북공정보다 더 충격적인 내용이었고, 일제 식민사학을 그대로 주장하여 주류 강단사학계가 매국사학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1980년 춘천 중도에서 발견된 상고시대와 고대 유적과 유물은 2011년 춘천에 장난감 공원 레고랜드가 만들어지기로 하면서 사회뿐만 아니라 역사학계에서도 가장 큰 이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춘천 중도에서 발견된 청동기 시대 유적과 유물은 국내 최대 규모이며 기원전 14세기에서 12세기의 것입니다.

 

 

 

 

 

 

 

 

 

 

상고시대 유적과 유물은 농사를 지은 경작지와 집터 900여기, 고인돌 100여기 등 1,400여기의 청동기 시대 유구가 대량으로 발견됐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비파형 청동검과 청동 도끼 등도 다수가 발견됐습니다.

그러나 웬일인지 상고시대부터 고대 삼국시대의 유적과 유물이 발견된 춘천 중도를 보존하자는 주류 강단사학계의 역사학자는 단 한 명도 없습니다.

 

 

1986년 10월 9일 일제 식민사학을 뿌리내린 이병도가 상고시대 역사의 진실을 밝히면서 창립한 한국 고대사학회와 한국 상고사학회의 학술대회와 발행물을 보면 한국고대사 왜곡과 한국상고사 왜곡에 앞장선 단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립춘천박물관장 김상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강원학연구센터장 장정용과 한국 고대사학회장 부산대 이수훈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서울대 김장석, 경희대 강인욱, 국립김해박물관 고영민, 충북대 전진국, 국립경주박물관 신광철, 서울 광진구청 윤성호, 충남대 박순발, 인천도시개발 공사 윤용구 등이 대부분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주제로 발표했고 종합토론을 했습니다. 

 

 

 

 

 

 

 

 

 

 

발표자들은 우리나라 최대의 상고시대 유적과 유물이 발견된 춘천 중도 유적에 대해 답변을 회피하거나 소위 '원삼국시대의 것'이라고 잘라 말한 자도 있었습니다.

 

 

발표자들은 우리나라의 역사서를 기껏 보조적으로 사용했고, 발표자가 기준으로 삼은 것은 중국 <삼국지>였습니다.

한반도에 존재하지도 않았던 한사군이 한반도의 영서지방까지 점령했고 경상도 지역에 있는 백성까지 전쟁에 징발했다는 망발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더욱 가관인 것은 충북대 사학과 전진국은 낙랑군과 대방군을 접수한 위나라 조조를 한반도를 지배한 인물로 만들었습니다.

전진국은 '(위나라 태수가) 삼한의 수장에게 인수를 내려주고 읍장의 벼슬을 더해준다.'라고 주장하며 말 한마디로 한반도 전체를 중국의 식민지로 만들었습니다.

 

 

 

 

 

 

 

 

 

 

 

한국 고대사학회와 한국 상고사학회가 주관한 학술대회의 발표자들은 일제 식민사학의 대표적인 역사 왜곡 조작의 소위 '삼국사기 초기 기록 불신론'을 그대로 인정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한국고대사학회와 한국상고사학회의 학술대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주류 강단사학계가 자주 사용하는 용어가 '원삼국'입니다.

소위 '원삼국' 용어는 1972년 김원룡이 만든 해괴한 개념의 용어로 일제가 주장한 소위 '삼국사기 초기 기록 불신론' 가짜 이론을 뒷받침하기 위해 김원룡이 창작한 것입니다.   

 

 

1987년 만들어진 한국 고대사학회와 한국 상고사학회의 학술대회는 창립 이후 현재까지 일제 식민사학 학술대회입니다.

한국 고대사학회와 한국 상고사학회의 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 상고시대 역사를 듣는다는 것을 불가능하고, 단지 일제가 만든 식민사학이 왜곡 조작한 가짜 우리의 고대사만 외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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