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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이단 사이비종교 유사종교 신흥종교의 난립과 기성종교의 위기

by 도생(道生) 2019. 11. 17.

인류 창세 역사 시대 하나의 뿌리에서 분화한 유교 불교 기독교 도교

이단종교 사이비종교 유사종교 등 신흥종교의 난립과 기성종교의 위기 현상

 

 

 

 

 

 

 

 

 

 

 

 

증산도 경기 지역 김ㅇㅇ 도생(道生) - 우주가 인간농사를 짓는 천지대자연의 이법(理法)에 의해 변화하는 인류 문화

 

저희 형제 중에서 유독 저만 진리에 관심이 많아 청소년 시절부터 여러 종교를 공부해 왔습니다.

같은 부모님에게서 태어났지만, 이상하리만치 종교에 심취했는데 지금에 와서 돌이켜보면 아마도 제가 어렸을 때 조부모님과 부모님으로부터 종교에 관한 이야기를 다른 형제보다 많이 들어서인 것 같습니다.

 

 

제가 어려서 조부모님과 부모님께 들은 이야기는 증조부모님은 동학 신도이셨고 조부모님은 보천교 신앙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왜 어린 저에게 그런 말씀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항상 초롱초롱한 눈으로 조부모님과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들었다고 하셨습니다.

 

 

동학은 학교 다닐 때 단편적으로나마 배운 바가 있어 어렴풋하게 알고 있었고, 증산도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보천교는 일제강점기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상제님 신앙을 했다는 어렸을 때 들었던 기억이 전부였기 때문에 기독교 불교 도교 등의 기성종교 교리와 흔히 이단종교와 사이비종교, 그리고 신흥종교라고 불리는 단체만 알아 왔습니다.

 

 

 

 

 

 

 

 

 

 

 

결혼 전까지는 주로 불교와 선도라고도 불리는 도교를 중점적으로 공부했고, 기독교 신앙을 하는 아내와 결혼한 후에는 기독교 공부를 하면서 기독교에서 이단종교, 사이비종교라고 말하는 단체의 교리를 공부했고, 여러 신흥종교 교리도 공부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종교만 하더라도 인구가 얼마 되지 않았던 옛날과 비교하면 그 수를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종교가 있습니다. 수천 년 동안 우리나라의 문화를 지배해온 유교와 도교는 겨우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나마 불교가 기독교와 함께 기성종교를 대표하고 있는데, 오랫동안 기득권을 누려온 기성종교가 위기에 봉착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오랫동안 지구촌을 지배해온 제도권의 종교는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실패한 교리의 한계와 세속화되고 부도덕한 종교에 대해 실망하면서 탈종교화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탈종교화 현상은 문명의 발전과 사회가 복잡해지고 개인주의화 되는 영향도 일조한 전반적인 시대의 흐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성종교의 위기가 시작되면서 기성종교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이른바 이단종교와 사이비종교, 그리고 유사종교 같은 신흥종교의 난립하고 있는 것도 재미난 현상이라 그 단체의 교리를 공부하는 것도 시대의 흐름을 읽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단종교와 사이비종교라는 말은 기독교에서 주로 사용하는데, 근래 들어서는 기독교에서 파생된 기독교 계통의 종교를 넘어 타 종교에 대해서도 이단종교 사이비종교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신흥종교라는 말은 기성종교와 비교할 때 사용하는 용어로 기성종교에서 파생된 종교도 신흥종교라고 볼 수 있고, 기성종교와는 사뭇 다른 새로운 종교를 신흥종교하고 부르기도 하는데, 특히 개신교에서는 기성종교와 신흥종교 모두를 이단종교 사이비종교라고 단정하고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신흥종교의 난립은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다는 것을 방증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증산도는 대순진리회 교리를 공부하던 중 알게 됐는데, 처음에는 증산도 진리를 상생방송을 시청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안경전 종도사님의 <환단고기 북콘서트>와 <개벽문화 북콘서트>,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대도(大道) 말씀을 시청하고 제가 그동안 공부해 온 기성종교에 대한 생각뿐만 아니라 저의 가치관까지 완전히 바꾸는 계기가 됐고, 조부모님께서 신앙하신 보천교가 증산도의 전신이라는 사실도 알게 됐습니다.

 

 

도교 불교 유교 기독교 등의 기성종교는 인류 창세 시대의 시원 종교인 신교(神敎)에서 분화된 종교이며 기성종교의 교리에는 신교(神敎)의 가르침이 모두 들어 있었습니다.  인류의 시원 문화인 신교(神敎) 문화는 그 원형의 모습은 사라진 듯 보이지만, 동서양 종교 안에서 지구촌 인류의 생활 전반에 깊이 뿌리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배우는 역사에서는 인류 4대 문명이 출현하기 이전의 역사는 구석기와 신석기로 분류하고 샤머니즘, 토테미즘 등의 자연과 동물 등을 숭배하는 원시적인 종교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샤머니즘, 토테미즘이라고 주장하는 대부분의 역사학자는 서양 중심의 역사관과 기독교적인 가치관을 바탕으로 옛날 종교는 원시적인 형태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주장합니다. 발굴된 유적과 유물을 보고 단편적으로 판단한 것일 뿐 유적과 유물에 담겨 있는 당시의 철학과 사상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약 1만 년 전부터 구전되어 온 <천부경>과 약 5,600여 년 전 태호복희씨의 하도(河圖)에는 인류 창세 역사 시대의 우주 철학과 신(神)과 자연과 인간에 대한 위대한 사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천부경>과 <하도>와 같은 동양 우주론과 철학의 바탕이 된 신교 문화는 무형의 우주의 조물주 삼신과 하나 되어 우주를 다스리시는 인격적인 우주의 통치자 삼신상제님의 존재와 우주 조화의 대광명을 체험하고 참나를 찾는 공부와 천도지덕을 바탕으로 인륜과 도덕을 밝힌 인류의 뿌리문화입니다.

 

 

 

 

 

 

 

 

 

 

각 종교와 학자 사이에서 기성종교의 위기를 분석하고 대처법을 내놓기는 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현상적인 문제를 진단하는 것일 해결책은 없고, 본질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인류 시원 문화인 신교(神敎)가 유교 불교 기독교 등의 기성종교로 분화된 것은 동양 우주론의 핵심이며 결론인 우주가 인간농사를 짓는 우주 1년 진리로 모든 것이 설명됩니다. 우주가 인간농사를 짓는 우주 1년의 봄과 여름의 과정은 상극(相克)의 질서로 돌아가면서 근본으로부터 멀어지게 됩니다.

 

 

분열과 성장을 이루는 상극 질서의 영향을 받은 인류 문화는 하나의 뿌리에서 줄기를 거쳐 수많은 가지와 이파리로 번져나가면서 대립과 갈등의 역사를 만들듯 인류 최초의 종교인 신교에서 기성종교로 분화되고 이념과 사상이 충돌하는 것이 천지대자연의 섭리입니다.

 

이단종교 사이비종교 유사종교 등의 신흥종교가 난립하는 것은 혼란과 무지의 시대인 우주 여름철의 말기에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여름의 끝에는 초록빛이 온 세상을 물들이듯 기성종교뿐만 아니라 이단종교 사이비종교 유사종교 등 신흥종교는 서로 내가 제일이라고 자랑하며 치열하게 경쟁하며 난립하면서 기성종교의 위기가 닥쳐오는 것입니다.

 

 

 

 

 

 

 

 

 

 

가을개벽기를 맞아 인간을 추수하고 인류의 새로운 문명을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강세하신 우주의 통치자 증산상제님께서는 "천지대운(天地大運)이 이제서야 큰 가을의 때를 맞이하였느니라.", "이 세상이 허다한 주의(主義)로 허다한 단체가 모임은 가을에 오곡을 거두어 결속(結束)하는 것과 같으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증산상제님께서는 "원래 인간 세상에서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면 분통이 터져서 큰 병을 이루나니 그러므로 이제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기 자유행동에 맡기어 먼저 난법(亂法)을 지은 뒤에 진법(眞法)을 내리니 오직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라.", "이제 사람도 이름 없는 사람이 기세(氣勢)를 얻고, 땅도 이름 없는 땅에 길운(吉運)이 돌아오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현실에서 이단종교와 사이비종교, 유사종교 등의 신흥종교가 난립하고 기성종교의 위기 상황이 나타나는 원인은 증산상제님의 말씀처럼 크게 두 가지입니다. 우주가 돌아가는 천지대자연의 이법(理法)과 우주의 이법을 다스리시는 우주의 통치자이신 증산상제님의 우주 경영 섭리입니다. 이법(理法)과 신도(神道)가 일체가 되어 인류의 역사가 열려갑니다. 

 

 

 

 

 

 

 

 

 

 

천지대자연의 이치는 우주가 우주 1년 사계절의 질서로 인간농사를 짓는데, 우주의 봄과 여름 동안 상극(相克)의 질서에 의해 성장 발전한 인류의 문화를 우주의 가을을 앞두고 마무리하는, 인류 문화를 추수하는 때를 맞았다는 것으로 이 세상의 정치, 종교, 사회, 경제 등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의 문화로 통합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우주의 여름철 말기로 무더위가 절정에 달하는 여름의 끝에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흔히 지구온난화라고 말하는 기후변화입니다.

 

 

신도(神道)적 측면에서는 우주의 이치를 다스리시는 상제님께서 상극의 질서로 돌아간 선천 5만 년 우주의 봄과 여름 동안 쌓이고 맺힌 지상의 인간과 천상의 천지신명의 원한을 남김없이 모두 풀어 버리도록 해주신 해원(解寃)의 천지공사(天地公事)를 통해 하나도 상생의 질서로 돌아가는 후천 5만 년 세상을 여시기 위함입니다.

 

 

증산상제님의 말씀에서 기성종교의 위기와 이단종교 사이비종교 유사종교 등의 신흥종교가 난립하는 것은 기득권 세력이 되어 있는 기성종교의 틈바구니를 뚫고 이단종교 사이비종교 유사종교와 같은 신흥종교가 난립하는 것은 증산상제님께서 지상의 인간과 천상의 신명(神明)들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해원(解寃)의 천지공사로 인함이며 기성종교의 위기는 우주의 가을에 성숙한 하나의 문화가 나오기 위한 과정입니다.

 

 

 

 

 

 

 

 

 

 

지구촌 인류가 그동안 잊고 살았던 인류의 문화의 뿌리인 신교 문화가 세상에 드러나고 가을우주를 맞자 열매 맺게 됩니다.

증산도는 우주의 통치자이신 증산상제님께서 가을우주를 열어가는 새 문화이며 인류의 뿌리문화의 열매입니다.

 

 

앞으로 인류 역사의 모든 분야를 좌지우지한 기득권 카르텔의 독점과 횡포는 종국을 고할 것이며, 혼란과 몰락의 상황에서 뿌리 없는 문화들이 우후죽순처럼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선천 5만 년 동안 쌓이고 맺힌 원한(寃恨)을 말끔하게 풀어버리게 됩니다. 가을우주의 새 세상을 열리기 전까지는 혼란과 대립은 계속될 것이며 분열과 충돌극에 달했을 때 후천대개벽이 시작됩니다.

 

 

우주와 진리와 인류의 뿌리를 밝혀주시고 인간농사를 추수하여 새 하늘 새 땅의 후천 5만 년 조화선경 세계를 열어주시기 위해 직접 인간으로 오신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 조상 선령님의 은혜에 보은하는 참일꾼이 되겠습니다.

보은(報恩)!

 

 

 

 

 

 

 

 

 

 

증산도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www.jsd.or.kr/

 

 

 

증산도 신앙 상담 문의: 1577 - 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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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tb.co.kr/

 

 

※ 우주의 질서가 상극에서 상생의 전환하는 가을개벽기에 인간으로 오시어 가을우주를 열어주신 우주의 통치자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을 신앙하는 국내외 증산도 도생(道生)들이 증산도를 만나는 과정의 입도(入道) 수기를 짧게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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