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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선학교, 우주1년

증산도의 진리 생장염장의 질서는 영원불변의 진리

by 도생(道生) 2020. 5. 29.

150년 전 인간으로 오신 참하나님 증산 상제님께서 밝혀주신 우주의 이법(理法)

증산도 진리의 출발점 생장염장의 질서는 만사(萬事)와 만물(萬物)에 적용되는 영원불변의 진리

 

 

 

 

 

<변하고, 변하지 않고, 알기 쉬운 절대불변하는 대자연의 법칙>

 

대우주는 인간이 가늠할 수 없는 찰나에서 억겁의 시간에 이르기까지 단 한 순간도 쉼 없이 음양(陰陽)이 동정(動靜)하는 개벽(開闢)을 통해 영원히 변화합니다. 우주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끝없이 변화하는 것이 우주의 본성이며 이것을 변역(變易)이라 합니다.

 

 

천지 만물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가운데 우주의 변화 이면에는 절대 변화하지 않는 법칙, 즉 우주의 이치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천지 만물이 변화하지만 변화를 주도하는 법칙은 절대 변하지 않습니다. 변하지 않는 우주 변화의 법칙을 불역(不易)이라고 합니다.

 

 

천지만물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변역(變易)과 만물의 변화를 이루는 법칙은 절대 변하지 않는데, 이런 우주의 이치는 영원불변하는 불역(不易)의 우주의 법칙은 알 수 없거나 아주 어려운 것이 아니라 누구나 알기 쉽고 단순하다는 이간(易簡)의 도(道)라고 합니다.

 

 

이간(易簡)이란 우주가 처음 열리고 천지 만물이 태어나 변화하는 법칙의 변역(變易)과 불역(不易)의 우주 이치는 근본이 되는 음양과 오행의 변화 이치를 공부하면 누구나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영원불변하는 대자연의 진리를 바탕으로 한 참하나님의 무극대도(無極大道),  증산도의 진리는 불역과 번역의 이간의 도(道)를 공부하고 현실 역사에 실현하는 대도(大道) 진리입니다.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질서는 만사(萬事)와 만물(萬物)에 적용되는 영원불변의 진리>

 

대자연은 시간이 흐르면서 끊임없이 변화한다는 것과 계속 변화하는 변화의 법칙은 언제나 일정하다는 근본적이고 보편적인 현상이 있습니다.  이러한 법칙이야말로 우주의 이치, 영원불변하는 우주의 진리입니다.

 

 

변화한다는 변(變)과 절대 변화하지 않는다는 불변(不變)의 원리는 언제나 병존합니다.

만사와 만물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만사와 만물이 변화하는 생장염장의 질서는 절대 변화하지 않는다는 것이 우주의 이법입니다.

 

 

우주가 생명을 낳고 기르고 거두고 쉬는 생장염장 질서의 네 박자는 세상의 모든 생명인 만물(萬物)과 세상의 모든 일인 만사(萬事)에도 그대로 적용된다는 사실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은 생장염장의 질서를 바탕으로 생명이 순환하면서 생멸을 거듭하고, 세상만사(萬事)는 기승전결이라는 네 박자의 흐름으로 진행됩니다.

 

 

생(生)이란 인간과 세상에 존재하는 동·식물 등 우주 안에 존재하는 일체 생명이 태어나는 것입니다.

장(長)이란 세상에 태어난 일체의 생명이 생명 활동을 시작한 후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염(斂)이란 현실 세계에 태어난 생명은 자란 다음에는 반드시 결실(成)을 보게 됩니다. 현상 세계의 모든 변화는 생장염(生長斂)의 단계, 즉 생장성(生長成)으로 이루어집니다. 염(斂, 성成)은 곧 추수, 열매, 성숙, 완성을 말합니다.

 

마지막 장(藏)이란 생장성(生長斂, 生長成)을 이룬 만물이 새로운 생장염장의 질서를 시작하기 위해 쉬는 마지막 단계입니다.

 

 

 

 

<우주의 근본적이고 보편적인 법칙 생장염장의 질서는 모든 시간 주기에 적용된다>

 

증산도 진리의 출발점은 우주에 내재한 절대법칙이며 보편법칙인 생장염장의 질서입니다.

우주가 처음 열린 이래로 생장염장의 질서를 거듭하면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증산도의 진리 출발점인 생장염장의 질서에는 시간의 변화뿐만 아니라 변화의 목적까지 다 들어 있는 천지대자연의 법칙이며 변화하는 영원불변의 진리입니다. 현대인들이 맹신하다시피 하는 최첨단 과학과 기독교의 시간관, 그리고 불교의 시간관 등에는 사물이 변화와 우주의 변화와 인간 역사의 구체적인 모습과 궁극적인 목적을 제시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생장염장의 질서는 신(神)이 인위적으로 만든 법칙이 아닙니다. 천지대자연이 생장염장의 질서를 바탕으로 영원히 존재하는 우주의 영원성을 보여주는 영원불변의 진리 법칙입니다. 

 

 

증산도의 진리 출발점인 생장염장의 질서가 천지대자연의 절대법칙이며 영원불변의 진리임을 알 수 있는 것은 만사만물(萬事萬物), 즉 세상의 모든 일과 존재하는 일체 생명이 생장염장의 질서라는 동일한 원리가 모든 시간 주기에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생장염장의 질서로 돌아가는 하루는 아침, 점심, 저녁, 밤의 네 박자 운동을 합니다. 

생장염장의 질서로 돌아가는 지구 1년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네 박자 운동을 합니다.

생장염장의 질서로 돌아가는 인간의 삶도 소년기, 청년기, 장년기, 노년기의 생장성쇠(生長盛衰) 네 단계 과정의 여정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주가 인간과 문명을 낳고 길러 추수하는 사람농사를 짓는 것이 인류의 문명사입니다.

생장염장의 질서로 돌아가는 인류의 역사는 우주의 봄, 우주여름, 우주가을, 우주겨울의 춘하추동(春夏秋冬) 네 박자 주기로 계속 돌아갑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우주가 인간과 문명을 추수하는 가을개벽기입니다.

우주의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넘어가는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에 인간과 문명을 추수하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우주의 통치자 증산상제님께서는 "내가 천지를 주재하여 다스리되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無爲以化)라 하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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