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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바다처럼 넓은 아량과 배려심 깊은 사람 대인배의 택국澤國

by 도생(道生) 2020. 9. 20.

깊은 마음의 문을 열어 선악시비(善惡是非)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을 품어주는 택국(澤國)이 되어라.

천지의 마음을 나의 심법으로 삼고 바다처럼 넓은 아량과 배려심 깊은 사람, 대인배(大人輩)가 돼라.

















지구촌의 여러 국가와 사회적 환경과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세상에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시비분별이 있고, 착하고 악한 것의 선악을 판단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되돌아보면 악한 행동을 한 사람이 끝까지 악함을 버리지 못한 사람도 있지만, 개과천선하여 착한 사람이 되는 일도 있고, 착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뒤로 악행을 저지른 사람도 있습니다. 





상 사람의 모습이 천태만상으로 다 다르듯 마음이 선하고 악한 사람을 비롯하여 옳고 그름을 판단할 줄 모르는 사람, 앞뒤가 꽉 막힌 사람 등 천차만별입니다. 시시비비는 사리에 맞게 공정하게 가리는 것도 중요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이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설득하고 잘못을 인정하면 포용하는 대인배의 자세도 필요합니다.  





각양각색의 마음을 가진 세상의 모든 사람을 품어주는 것이 천지(天地)입니다. 동양에는 예로부터 인간과 만물을 낳은 세상에서 가장 큰 부모님을 모시는 천지부모(天地父母) 사상이 있었습니다. 가을개벽기를 맞아 인간으로 강세한 우주의 통치자 참하나님 아버지이신 증산상제님께서는 "천지(天地)는 억조창생의 부모다."라고 말씀하시며 천지부모 사상이 진리의 근본임을 확인시켜주셨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천지(天地)의 마음을 나의 심법(心法)으로 삼아라.", "사람이 천지(天地)의 마음을 얻어 제 마음 삼느니라."라는  말씀을 내려 주셨습니다. 세상 모든 것을 품는 천지와 같은 마음을 항상 마음에 새기고 또 깨우쳐 마침내 나의 마음으로 만드는 천지와 하나 된 진리인간,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 되는 진리인간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인간으로 오신 참하나님께서 열어주신 무극대도(無極大道) 증산도를 공부하는 구도자라고 해도 한순간에 천지와 같은 마음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천지와 같은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동서양의 성현들과 같은 바다처럼 넓은 아량과 배려심 깊은 사람인 대인배의 택국(澤國)의 마음이 되어야 하고, 끊임없이 정진하고 또 일심정진해 천지가 인정하는 큰 깨우침이 열릴 때 비로소 천지와 한마음, 하나님과 한마음이 될 수 있습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상생(相生)의 마음으로 하나 된 새 문화를 열어가는 일꾼이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에 대하여 "사람은 커다란 못, 택국(澤國)이 되어야 한다. 커다란 못 택(澤) 자에 나라 국((國) 자를 써 택국이라 하는 것은 거기에는 좋고 그르고 모든 것을 다 수용을 한다. 천 가지, 만 가지를 수용하기 때문에 택국(澤國)이라 한다, 사람이 큰 태평양 바다는 못 될지언정 하다못해 커다란 못은 돼야 할 것 아닌가"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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