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농사를 짓는 우주 1년의 봄·여름·가을·겨울은 천지(天地)가 둥글어 가는 틀
생장염장의 질서 춘하추동 사계절은 천지 대자연의 규칙적인 순환 리듬 법칙
봄과 여름과 가을과 겨울의 주기적인 계절 변화는 열 살이면 10번, 서른 살이면 30번, 일흔 살이면 70번을 겪습니다. 나이가 들면 감성적으로 세월의 속도가 빠르게 느껴진다는 말을 할 수 있어도, 아무리 먹고살기 힘들고 바쁜 사람이라 할지라도 춘하추동 사계절의 규칙적인 순환 리듬 법칙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천지 대자연의 순환 법칙은 봄이 되면 세상에 물건을 내고(생生), 여름철에는 기르고(장長), 가을철에는 열매를 추수하고(염斂), 겨울이 되면 다음 해 봄을 위해 쉬게(장藏) 됩니다. 생장염장의 질서는 아침과 점심과 저녁과 밤의 하루 변화, 봄과 여름과 가을과 겨울의 지구 1년 사계절 변화, 소년기와 청년기와 장년기와 노년기의 인생 단계에 동일한 시간 주기가 적용됩니다.
더 나아가서는 국가와 문명의 흥망성쇠한 영욕의 역사도 생장염장의 질서로 돌아갑니다. 하루와 1년과 인생과 역사의 생장염장 질서의 여러 톱니바퀴는 대우주가 사람농사를 짓는 거대한 톱니바퀴인 129,600년을 주기로 순환하는 우주 1년 사계절 변화의 궁극적인 목적지를 향해 맞물려 돌아간 것입니다.
세상 만물은 시간이 흘러가면서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만물이 변화하는 일정한 법칙, 다시 말해 절대불변하는 규칙적인 순환 리듬의 법칙이 있습니다. 생장염장의 질서는 천지 대자연 변화의 근본정신이며, 시간의 본성이고, 생명의 본성으로 우주가 변화해 가는 근본 틀입니다. 만물(萬物)뿐만 아니라 만사(萬事)에 적용되는 보편의 법칙입니다.
천지 대자연의 질서가 선천의 상극(相克) 질서가 끝나고 후천의 상생(相生) 질서가 열리는 후천개벽기에 인간으로 오시어 후천 5만 년의 선경세계를 열어주신 우주의 통치자 참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께서는 "나는 생장염장 사의(四義)를 쓰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無爲以化)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생장염장의 질서가 현상 세계에 드러난 춘하추동 사계절은 천지 대자연의 규칙적인 순환 리듬 법칙으로 극미의 세계에서 극대의 대우주까지 변화하는 천지 대자연의 섭리입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천지이법(天地理法)이라는 것은 춘하추동 사계절, 생장염장(生長斂藏)이다, 바로 그게 천지(天地)가 둥글어 가는 틀이요, 길이다. 천지라는 것은 생장염장이라는 이법(理法)을 틀로 해서 주이부시(周而復始), 자꾸 둥글어 가는 것이다, 그건 쉽고도 어렵고, 어렵고도 쉽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증산도 홈페이지 바로가기
STB 상생방송 홈페이지 바로가기
STB 상생방송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uVqEvJ0OCKinqw1e9rCVew
'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계중심 한반도와 증산도는 지구촌 78억 인류의 유일한 희망 (5) | 2020.10.20 |
---|---|
후천은 현실 극락세계로 새하늘 새땅의 신천지 지상천국 (4) | 2020.10.18 |
조상과 자손은 공생의 길과 공멸의 길을 함께 가는 공동운명체 (4) | 2020.10.17 |
인류구원과 새 역사 개창을 향한 일편단심의 빨간정성 (5) | 2020.10.15 |
인생의 흥망성쇠를 겪고 생사를 초월한 심법 (4) | 2020.10.14 |
시천주와 태을주는 우주음악 시대의 서곡과 완성곡 (5) | 2020.10.13 |
안경전 종도사님의 환단고기와 개벽문화 북콘서트 (2) | 2020.10.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