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받는 하나님의 노래 천지조화 태을주 도공 수행

내가 천지와 한마음의 의식 경계가 될 때 천지의 조화 성령기운을 받아 내리게 된다. 

대우주의 조화 성령을 받는 우주 역사의 진리의 핵(核) 태을주 주문은 하나님의 노래

2020년 여름 지상파방송의 <생로병사의 비밀> 프로그램에서는 평상시 좌식생활을 오래 하는 사람이 각종 질환에 시달리게 된다는 내용이 방송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사람이 움직이지 않아서 병이 생기는 것이고, 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앉아있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신체활동을 늘리는 운동, 즉 사람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려면 움직이라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집이든 직장이든 낮 동안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저녁이 되면 휴식을 취하게 됩니다. 음양의 동(動)과 정(靜)은 인간과 만유 생명이 생성(生成) 변화하는 근본 법칙으로 우주 변화의 원리입니다. 음양의 질서가 무너지면서 병이 들게 되는데, 인간의 삶도 쉴 때 쉬고, 움직일 때 움직여야 하는데 음양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병이 드는 것입니다.

지나온 역사의 수행법을 보면 대부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고, 마음을 닦고 깨달음을 얻는 정적(靜的) 수행에 치중됐습니다. 지금은 우주의 양기운(陽氣運)이 주도한 선천 5만 년 시대가 끝나고 음기운(陰氣運)이 주도하는 후천 5만 년의 세상이 열리기 직전으로 선천(先天)과 후천(後天)이 교차하는 후천개벽기입니다. 과거와 지금과 같이 정적으로 편중된 수행법으로는 후천개벽이라는 거대한 시련을 넘어갈 수 없습니다.

 

후천개벽기를 맞아 인류를 구원하고 상생의 질서로 돌아가는 후천 5만 년의 새 세상을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우주의 통치자 증산상제님께서는 정적인 수행법인 주문 수행법과 함께 동적인 수행법인 천지조화 태을주 도공(道功) 수행법을 전수해주셨습니다. 태을주 도공 수행을 통해 천지조화 성령, 하나님의 성령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가 내려주신 천지의 노래, 하나님의 노래를 일심정성을 다해 부르면 천지와 내가, 하나님과 내가 하나 되는 성령의 조화기운을 받는 것입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대우주의 조화 성령을 받는 천지의 노래, 하나님의 노래인 천지조화 태을주 도공을 할 때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에 대하여 "마음 자세를 어떻게 가져야 하느냐 하면 불신(不信)하지 말고, 무엇을 탐내지도 말고, 내 몸뚱이가 여기 있나 없나 하는 것도 다 잊어버리고 대자연에 다 맡겨라. 사람은 자연 속에서 와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저 내 자리를 지키고, 마음을 비워 버리고 집중을 하면 된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천지조화 태을주 도공(道功) 수행은 천지의 춤이다. 리듬을 넣어 천지의 춤을 추면서 천지(天地)의 노래, 하나님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다. 하나님의 조화기운을 받으려면 딴생각을 하면 안 된다. 순수한 열망으로, 저 초목(草木)처럼 그냥 대자연의 한 존재로서 읽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내가 없어져야 한다, 내가 없어지면서 천지가 나타난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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