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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인간 삶의 목적은 인간혁명을 통해 신천지 신인간 신인류로 태어나는 것이다

by 도생(道生) 2020. 12. 24.

우주와 통치자 상제님, 그리고 인류 역사의 목적은 오직 가을우주의 성숙한 인간과 문화

인간 삶의 유일한 목적은 인간혁명을 통해 신천지(新天地) 신인간 신인류로 태어나는 것이다.

















천지 대자연은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질서로 순환합니다. 낳고 기르는 생장(生長)의 과정은 상극(相克) 질서를 바탕으로 음양(陰陽)이 상호보완하면서 견제와 균형을 이루어 나갑니다. 그러나 인간 세상에서는 대자연이 견제와 균형과 보완의 질서와는 달리 대립, 경쟁, 투쟁, 반목, 갈등 등 부정적인 형태로 나타납니다. 




인간 삶의 목적도 천지 대자연과 하나 된 참다운 진리인간이 아니라 세속적인 욕망을 추구하게 됩니다. 인간은 상극의 운(運)으로 돌아가는 생장(生長) 질서의 지배를 받아 경쟁과 대립을 통해 외적으로 문명을 성장 발전시켜왔습니다. 




천지 대자연의 상극 질서가 끝나면 수렴과 통일, 그리고 새로운 생장(生長)을 위해 휴식하는 염장(斂藏)의 상생(相生) 질서로 대전환합니다. 생장염장 하는 천지 대자연의 질서는 현상계에 춘하추동(春夏秋冬) 사계절 변화로 드러납니다. 천지가 상극 질서로 돌아가는 선천 세상에는 진정한 인간으로서의 신인간 신인류가 나올 수도 없습니다.













사람이 초목농사를 짓는 지구 1년 사계절보다 더 큰 주기가 있습니다. 대우주가 사람을 낳고 길러 성숙한 문화를 꽃피우는 129,600년을 주기로 돌아가는 우주 1년 사계절입니다. 봄과 여름우주는 성장 발전의 시대인만큼 사회제도, 다양한 문화와 문명이 발전하는 부분적인 문화혁명, 산업혁명, 사회혁명 등의 과정은 있었지만, 사회와 문화와 문명을 인간중심으로 대혁신 할 수 있는 본질적인 인간혁명은 없었습니다.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께서는 "구천지 상극 대원대한(舊天地 相克 大寃大恨) 신천지 상생 대자대비(新天地 相生 大慈大悲)"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지난 선천은 상극 질서 속에서 모든 사람이 마음속에 원한이 맺히고 쌓인 세상의 구천지, 후천은 천지 대자연의 질서가 상생으로 돌아가면서 인류가 천지의 넓고 큰 은혜 속에서 살아가게 되는 신천지라는 말씀입니다. 













인간으로 오신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께서 인류에게 '천지진액주(天地津液呪)'를 내려주셨습니다. 다섯 구(句)로 되어 있어 일명 '오주(五呪)라고 부르는 '천지진액주'는 천지의 진리 정수(精髓)를 뽑아 인류에게 선물해주신 열매진리입니다. '천지진액주'의 첫 구절이 '신천지 가가장세 일월일월만사지(新天地 家家長世 日月日月萬事知)'입니다. 




'천지진액주'는 가을우주 신천지에 우주통치자이신 천주님의 한없는 은혜를 받아 집집이 인인(人人)이 성신(聖神)이 되는 조화선경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천지진액주에는 앞으로 개벽의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가족과 이웃을 살리고, 영광된 존재로서 영원히 미소를 지으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진리의 비결이 들어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후천 5만 년은 모든 사람이 잃어버린 나의 본심(本心), 천지의 참마음을 찾고 진리를 깨우치게 됩니다. 인간혁명을 통해 신천지의 신인간, 신천지의 신인류로 거듭 태어나는 것은 인간 삶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며 대우주와 우주통치자이신 상제님의 꿈과 이상이 성취하는 것입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상제님이 인간으로 오셨다는 것은 곧 인존시대(人尊時代)가 열렸다는 것을 의미한다. '보아라. 나도 인간의 몸을 입고 세상에 나왔다. 지금부터 진정한 인존시대, 가을문화, 신천지다' 이렇게 온몸으로 웅변하시고 선언하신 것이다. 가을우주에는 인간이 중신이 되고 또 인간이 존귀한 존재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신 것이다.",




 "개벽(開闢)은 종말이 아니다. 개벽은 자연과 문명, 그리고 인간의 삶과 가치관이 이전의 묵은 시대, 구천지(舊天地)에서 새로운 시대의 신천지(新天地)로 천지의 질서가 근본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인간과 자연의 삶의 체계가, 천지 대자연의 총체적인 질서가 과거에서 새로운 미래로 향하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더불어 "선천(先天)의 닫힌 상극 우주에서 살아온 인간 삶의 전 과정은 알고 보면 인류 정신의 성숙을 위해 인류의 뿌리문화인 신교(神敎)의 열매문화를 찾으려는 머나먼 여정이었다. 후천(後天) 가을개벽을 맞아 인간으로 오신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을 모시고 상제님의 도(道)를 깨쳐서 '신천지(新天地) 신인간, 가을우주의 인존(人尊)으로 태어나는 것이 온 인류에게 주어진 유일한 삶의 목적이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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