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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우주 변화의 원리, 천지 대자연의 질서에 의해서 조성되는 인간의 역사

by 도생(道生) 2021. 1. 13.

음양오행의 원리는 인생의 목적과 대우주의 신비를 밝혀주는 절대적인 진리

우주 변화의 원리, 천지 대자연의 질서에 의해서 조성되는 인간의 역


















지난 역사의 숱한 인물과 사건을 돌이켜보면 '한 치 앞도 못 본다'라는 말은 맞습니다. 한 치 앞도 모르는 인간이지만, 변치 않는 춘하추동 1년 사계절의 변화와 생로병사의 인생 변화와 나라의 운명이 흥망성쇠 한다는 것은 다 알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1년과 인생과 역사의 큰 변화 흐름 속에서 선택에 따라 천변만화하는 한 치 앞만 못 볼 뿐입니다.




이처럼 인간의 삶과 인류의 역사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변화무쌍하게 달라지지만, 생로병사, 기승전결, 춘하추동 등 천지 만물(萬物)과 세상만사(萬事)는 변화의 흐름, 즉 법칙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 '개천에서 용 났다'라는 것처럼 환경을 극복한 사람, 그냥 환경에 만족한 평범한 사람 등 여러 유형의 모습을 보지만, 결과적으로 인간의 역사는 알든 모르든 문화와 문명을 발전시켜온 역사입니다.  




수수 천년 동안 지구촌의 다양한 인간군상이 만들어낸 인류의 역사는 1년 사계절의 변화와 인생, 그리고 국가 운명의 흐름과 같다는 것입니다. 생장염장(生長斂藏)은 영원히 변치 않는 천지 대자연의 질서, 곧 우주 변화의 원리입니다. 인간의 역사는 바로 우주 변화의 원리에 의해 천지는 매 순간 개벽(開闢, 변화)하고, 대우주의 질서가 전환하면서 인류 역사의 흐름을 크게 바꾸거나 완전히 뒤집는 중개벽(中開闢)과 대개벽(大開闢)으로 인간의 역사가 조성된 것입니다.













천지 대자연의 질서 속에서 사람이 먹고살기 위해 농사는 짓는 지구 1년 사계절의 목적은 가을에 열매를 추수하는 것입니다. 현실화되지 않은 추상적인 개념 음양오행의 우주 변화의 원리는 천지 대자연의 질서를 다스리시는 우주 통치자이신 상제님께서 다스려 현실화됩니다. 우주 변화의 원리는 지상의 자연계와 인간의 몸, 그리고 인류의 문화와 문명의 변화에 그대로 적용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우주의 봄과 여름철이 끝나고 가을우주로 들어가는 길목입니다. 다시 말해 인간의 역사가 성장과 발전을 끝내고 이제 바야흐로 성숙과 통일의 역사로 들어간다는 말입니다. 통일되고 성숙한 인간이 만들어내는 성숙한 문화와 문명이 바로 대우주의 목적이며 우주를 다스리시는 통치하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우주의 가을에는 천지 대자연의 질서가 인간 문명의 변화뿐만 아니라 인간의 의식과 환경 등 모든 변화가 통일로 돌아가고 성숙하게 됩니다. 가을우주가 되면 우주의 봄여름 동안 다양하게 분열하여 발전해 온 인간이 역사와 문화의 진액을 거두면서 가을의 성숙한 문화, 가을의 통일 문화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동양의 개벽론(開闢論)은 다른 말로 생성론(生成論)이다. 천생지성(天生地成), 하늘은 창조하고 땅은 모든 것을 완성한다. 곧 이 우주 안의 모든 문제가 인간의 현실 삶 속에서 완성되는 것이다. 우주의 통치자이신 상제님께서 천지(天地)를 맡아 우주 만유(萬有)를 통치하시는데, 낳아서 기르는 생장(生長), 거두고 저장하며 휴식하는 염장(斂藏), 생장염장(生長斂藏)의 내 가지 원리를 쓰신다는 말씀이다.




"나는 생장염장의 사의(四義)를 쓰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니라."라는 상제님의 말씀은 대우주가 만물(萬物)을 낳고, 기르고, 거두고 폐장하는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사계절 변화는 '무위이화(無爲以化)'로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다. 다시 말하면 대우주는 우주에 내재한 이법(理法)에 의해 저절로 변화하는 것이고, 상제님은 그러한 우주의 이치를 주재(主宰)하여 다스리신다. 우주가 돌아가는 변화의 원리는 창조주가 작위적(作爲的)으로 고안해 낸 게 아니라는 말씀이다."




"생장염장(生長斂藏) 하는 천지 대자연의 질서에 따라서 생(生) 하는 때에 사람이 태어나도록 하고, 장(長) 하는 때는 인구가 증가하고 문명이 발달하게 하며, 염(斂) 하는 때는 인간 종자를 거두는 우주의 이법(理法)이 꼭 이루어지게 한다. 우주는 스스로 그러한 이치(理致)로, 도(道)의 이치로 둥글어 가는데 상제님이 이것을 주재하여 다스린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인간(人間)은 창조의 경쟁을 하고, 또 만유의 생명체 중에 주체(主體)가 된다. 과학이 발전하면 과학 만능이 돼서 천지 대자연도 정복할 것 같이 생각한다. 사람들의 사고, 두뇌가 그렇게 되어 있다. 하지만, 사람의 능력으로써 과학 아니라 과학 할아버지라 하더라도 천지 대자연의 질서를 정복할 수가 없다. 천지 대자연을 정복한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천지 대자연은 수생목(水生木),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 금생수(金生水) 하는, 천지가 순환하는 절대로 바꿀 수 없는 틀의 불역지리(不易之理)다. 그것이 천지 대자연의 섭리, 생장염장(生長斂藏)으로 둥글어 가는 틀이다. 천지(天地)가 순환하는 우주질서, 우주 변화의 원리가 그렇게 돼 있다. 그것을 인간의 능력으로 어떻게 바꿀 수 있는가? 




우주 만유의 생명체라 하는 것은 천지(天地)가 둥글어 가는 그 질서에 의해서 생멸(生滅) 할 뿐이다. 그 이상 더도 덜도 없다. 이것이 천지이법(天地理法)의 전부다. 인간의 역사라 하는 것은 우주 변화의 원리, 천지 대자연의 질서에 의해서 조성이 되는 것이지, 사람이 천지 대자연의 이법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착각이다.



천지이법(天地理法)에 의해서 인간의 역사가 조성되고, 인류 역사에 의해서 좋은 일도, 그른 일도 벌어지는 것이다. 좋은 치자(治者)가 맡아서 그 세상을 다스리면 백성들이 조금 편하게 살 수 있고, 못된 사람을 만나면 그렇게 안 해도 될 것을 필요 이상 고생하다가 가는 게고 말이다. 




크게 묶어서 말하면 지나간 우주의 봄여름 세상은 상극(相克)이 사배(司配)해서 강자가 역자를 수탈하게 돼 있다. 천지의 이법(理法)이 그랬다. 천지이법이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반항하고, 투쟁을 해야 된다. 또 그런 심리를 타고났다. 천부지성(天賦之性)이 그렇게 돼 있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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