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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하나님의 마음과 천지 대자연과 인간의 마음은 본래 하나다.

by 도생(道生) 2021. 1. 12.

본성(本性)은 하나님이 나에게 내려 주신 가장 위대한 선물, 천지(天地)와 상제님의 본래 마음 

도심(道心)과 인심(人心), 우주 통치자이신 하나님과 천지 대자연과 인간의 마음은 본래 하나다.

















무형의 대우주 조물주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낳고 기르고 다스리는 조화(造化), 교화(敎化), 치화(治化)의 세 가지 창조의 신성이 있어서 조물주 삼신(三神)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비인격인 무형(無形)의 대우주 조물주 하나님께서 자신의 모습을 현상계 유형(有形)으로 드러낸 것이 바로 하늘과 땅과 인간입니다. 그래서 인간에게는 대우주 조물주의 신성과 지혜와 광명과 생명이 오롯이 들어 있습니다. 




인간의 몸에 내려온 조물주 하나님의 조화신은 본래 마음인 성(性)이 되고, 교화신은 나의 명(命)이 되고, 치화신은 내 몸의 정(精)이 됩니다. 인간은 대우주 조물주 삼신하나님의  조화신, 교화신, 치화신 세 가지 신성을 그대로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본래 하나였습니다. 인간의 몸에 들어온 대우주 조물주 하나님의 조화의 대광명을 본성(本性), 나의 본래 마음, 참마음, 진심(眞心), 도심(道心), 천심(天心), 진아(眞我) 등으로 말합니다.




인간이 대우주 조물주 하나님의 마음인 도심(道心)을 가지고 있지만,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한 것을 생각하고 내가 대우주와 개별적 존재로 인식하는 자아의식이 열려가면서 대우주 조물주이신 삼신하나님의 마음, 천지 대자연의 마음과 점점 멀어져가게 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마음인 도심(道心)과 유리된 인간의 마음인 인심(人心)이 확고하게 자리 잡게 됩니다. 













지금까지 성장 발전해 온 인류의 문화를 성숙과 통일의 문화로 갈 수 있도록 진리의 길을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께서는 "천지는 나와 한마음이다.", "나의 마음은 한결같으니라.", "마음은 천하만사의 원줄기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사람 마음은 일일시시(日日時時)로 변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어머니의 마음은 언제나 한결같은 도심(道心)이지만, 이 세상 모든 사람의 마음은 수시로 바뀌고 변덕스러운 변화막측하다는 말씀입니다. 인간이 본래 하나였던 천지 대자연의 마음, 대우주 조물주 삼신하나님의 마음을 회복하기 위해 인간이라면 누구나 수행(修行)을 해야 합니다. 




천지 부모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은 언제나 한결같은 일심(一心)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일심(一心) 못함을 한(恨)한 것이요, 못 되리라는 생각은 품지 말라.", "심야자(心也者)는 대어천지(大於天地)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와 너, 우리 인간의 마음이라 하는 것은 천지보다 더 큰 조화의 근원이기 때문에 의지를 굳건히 하고 용맹정진하면 나의 본래 마음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대우주가 사람농사를 짓는 우주 1년 사계절의 봄과 여름우주는 인간이 대우주의 근본에서 멀어져 온 세상이었습니다. 가을우주는 근본을 찾아 열매를 맺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의 천지 섭리가 작용하는 때입니다. "후천(後天)은 온갖 변화가 통일로 돌아가느니라."라는 상제님의 말씀처럼 후천 5만 년의 가을우주는 도심(道心)과 인심(人心)이 구별되는 세상에서 인심이 도심이 되는 통일과 성숙의 세상입니다.




천지 대자연의 마음, 진리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을 잃어버린 인간이 참된 나를 찾는 공부, 온전한 진리인간이 되는 것이 인간이 가야 할 궁극의 길이며, 진정한 생명의 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올바른 진리 공부를 바탕으로 성(性)과 명(命)과 정(精)을 닦는 수행을 해야 합니다. 내 몸에 들어 있는 성명정(性命精)이 혼연일체가 된 경계가 우주와 내가 하나 된, 인간이 영원히 살아 있는 우주 자체가 된 진아입니다. 



인간이 본래 하나님의 마음과 천지 대자연의 마음을 회복한다는 것을 깨달음, 견성, 해탈로 오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주통치자이신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천지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 본래 나의 참마음을 찾는다는 것은 하나님과 천지와 한마음이 될 뿐 아니라 천지 대자연과 하나님의 꿈과 이상을 성취하는 우주 역사와 인간 역사의 주인공인 홍익인간, 즉 성숙한 열매인간으로서의 태일(太一)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생성되느냐는 것은 진리 공부, 우리 인생의 생명 공부에서 가장 큰 궁극의 주제다. 마음(心), 심법(心法)을 주장하는 대표적인 선천(先天) 문화인 불가에서는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생성되느냐? 인간 마음의 현상, 의식은 어떻게 일어나는 것이냐? 어떻게 해야 인간의 마음이 본래의 광명(光明), 본래의 경계를 회복할 수 있느냐? 에 대하여 명확하게 해답을 내려주지 못하고 있다.




천지(天地)의 마음이 내 마음이고, 내 마음이 본래 천지부모의 마음인데, 이런 천지와 인간의 일체 관계에 관한 우주론 공부, 천지 이치에 대한 공부는 없고 단순히 주관적인 본래의 심론(心論) 공부에만 매달리기 때문에 결론이 없다. 그것은 오직 상제님의 우주론을 통해서만 깨칠 수 있는 진리의 주제다. 천지 공부를 해서 천지 이법(理法)을 깨쳐야만 알 수 있다."




"인간의 마음은 너무도 위대하다. 인간의 몸은 비록 작지만, 인간의 본래 마음은 하늘과 땅, 만물, 그 모든 것을 인식하고, 그 모든 것에 힘과 느낌을 던져 줄 수 있는 감성의 주인공이다. 바늘구멍보다 작을 수도 있지만, 우주보다 더 클 수도 있는 조화 덩어리다. 우주의 양극성을 넘어 버린 중도실상(中道實相)에 머무는 생명의 주인이 마음이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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