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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문명 대충돌과 대병란 괴질 팬데믹과 지축이동(지축정립)

by 도생(道生) 2021. 3. 11.

인류의 운명을 가르는, 결코 피할 수 없는 인류사 최후의 한판 대결 '상씨름'

문명 대충돌과 대병란 괴질(怪疾) 팬데믹과 지구 자전축 이동의 지축정립

생존의 비밀」

3. 대병란(大病亂)을 넘어 생존의 길로

① 전쟁과 질병대란이 함께 온다

 

 

 

 

 

 

 

 

천지 대자연은 인간뿐만 아니라 만물의 생명의 근원입니다. 인간과 만물은 천지 대자연의 법칙에 순응하고 변화에 적응하며 살아갑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위대한 영웅과 성인이라 할지라도 천지 대자연의 법칙을 벗어날 수 없고, 우주를 넘나들고 지구를 개조할 정도로 발전한 '최첨단 현대과학 문명'도 천지 대자연의 변화 앞에서는 한낱 바람 앞에 등불에 지나지 않습니다.

 

 

천지 대자연의 법칙은 인간이 알든 모르든 언제나 한결같이 묵묵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과거와 현재의 변화뿐만 아니라 미래까지도 천지 대자연의 법칙을 한치도 벗어나지 않고 그대로 변화해 갑니다. 머지않은 시기에 인류에게 3가지 큰 변화가 동시다발적으로 몰려옵니다.

 

 

인류는 자연개벽과 문명개벽과 인간개벽의 3대 개벽을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존을 위협할 거대한 변화, 경천동지할 위기에 대비해야 합니다. 주기적으로 변화하는 지구 자전축 이동에 의한 지축정립의 자연개벽은 천지 대자연의 법칙에 의한 변화입니다. 그리고 문명 대충돌과 대병란의 괴질 팬데믹은 인류가 살아온 삶의 결과로 일어납니다.

 

 

 

 

 

천문학자이자 지구물리학자인 밀란코비치가 밝혀낸 지구 자전축의 주기적 변화는 지구의 기후 변화를 거시적으로 밝혀낸 것으로 증산도 우주론에서 말하는 우주 1년의 인류 역사 성장 발전과 궤를 같이합니다. 지구 자전축 이동의 지축정립은 누가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천지 대자연의 법칙에 따라 변화하는 것입니다.  

 

 

2016년 미항공우주국 나사는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지축이동과 지구진동 방식까지 바꾸고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논문을 보고 인간 삶의 형태가 지구온난화의 기후변화와 지축이동(지축정립)의 원인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지만, 근본적이고 절대적인 요인은 바로 천지 대자연의 법칙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문명 대충돌과 대병란(大病亂)의 괴질 팬데믹은 인간 삶의 결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현재 세계화로 여러 문명이 만나면서 문명이 융합하는 시대로 진입한다는 주장도 있고, 서구 문화중심의 미래가 될 것이라는 주장도 있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는 주장, 머지않아 문명 대충돌이 발생할 것이라는 주장 등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사무엘 헌팅턴은 <문명의 충돌>이라는 저서를 통해 인류가 온전한 세계화를 위해 기존의 질서를 완전히 뒤집는 새로운 질서와 체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지만, 의도적으로 서구 문명을 세계의 중심으로 삼았다는 비판도 받았습니다. 현재 지구촌이 새롭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문명 대전환의 모습입니다. 

 

 

지구촌의 정치, 경제, 군사 등의 주도권 싸움, 그리고 이념과 사상, 종교와 가치관 등 오랜 세월 묵고 쌓인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대립과 갈등은 더욱더 증폭되고 있습니다. 현재처럼 세계화가 되어 있는 상황에서 문명의 대충돌이 발생하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이 일어나게 됩니다.

 

 

극히 일부 사람만이 앞으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전염병 팬데믹이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고, 한반도와 중동 등지에서 문명 대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사무엘 헌팅턴과 같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예측한 동서양 미래학자들의 주장은 눈에 보이지도 않는 미세한 바이러스 앞에서 빗나가 버렸고 역사가 완전히 새로운 미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근 생각지도 못했던 코로나19 바이러스 팬데믹 사태가 발생하면서 미·중의 패권경쟁을 더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군사 등 세계에서 이름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구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과 앞으로 일어날 것 같은 일을 예측하는데, 전체를 하나로 보는 종합적이고 통시적인 안목이 필요합니다. 

 

 

"이제 보라! 천하대세(天下大勢)를 세상이 가르치리라."라는 증산상제님의 말씀처럼 일촉즉발의 문명 대충돌 위기와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질병대란(疾病大亂)은 현실 문제가 됐습니다. 특히 대병란의 괴질 팬데믹은 코로나 팬데믹이 아닙니다. 지구촌 인류의 생사와 직결된 질병대란입니다.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명 대충돌과 대병란 괴질 팬데믹과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등의 문제도 버거운 상황에서 우주의 환경이 새롭게 바뀌는 지축이동(지축정립)까지 산 넘어 산이 가로막고 있지만, 인류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나는 생존의 비밀도 바로 천지 대자연의 법칙에 있습니다.

 

 

 

 

 

 

「생존의 비밀」 본문 中

 

1908(무신)년에 상제님이 충청도 장항에서 상씨름이 넘어가는 과정에 대해 공사를 보신 것이 있다. 상제님께서는 이때 "파탄(破綻)이 나간다. 파탄이 나간다."(증산도 도전 5:303:10)라고 말씀하셨다.

 

파탄(破綻)이란 '깨트릴 파破' 자에 '찢어질 탄綻' 자, 깨지고 찢어진다는 뜻이다. 무엇이 깨지고 찢어진다는 말씀일까?

그것은 선천 인류의 삶을 지탱해 온 자연과 문명과 인간의 모든 질서가 가을개벽의 대 전환기에 총체적으로 무너질 수밖에 없음을 뜻한다. 즉 선천의 여름철 말기를 유지해 온 세계 질서는 가을의 문턱에서 여러 가지 변혁의 충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서릿발 기운과 함께 터지는 대병란(大病亂)에 의해 파국을 맞는다.

 

지금은 그 누구도 손써 볼 수 없는 정도로 대자연이 병들었고, 천지는 지난 수천 년 동안 쌓인 그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뿌리 깊은 원한으로 가득 차 있다. 그리하여 하늘과 땅, 인간과 신들마저도 완전히 새롭게 태어나야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인류는 오직 무한 경쟁 체제 속에서 이윤과 성장만을 추구하며, 멈추지 않는 열차처럼 파멸의 극점을 향해 내달리고 있다. 개인도, 국가도 선천 상극의 의식과 문화에 매몰되어 상제님의 가을개벽 문화 소식을 전혀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상제님의 상생 문화권으로 넘어가기 위해 이 세상은 상극의 기운이 한 번 크게 폭발하지 않을 수 없는 경계에 부딪히고 만다. 이때 문에 선천 여름의 끝매듭기에 '병란 도수(病亂 度數)'로 파탄이 나게 되는 것이다. 

 

 

 

 

 

 

생존의 비밀」

7강 인간으로 오신 증산 상제님은 누구이신가?

www.youtube.com/watch?v=qFAqYvbc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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