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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일제 조선총독부 식민사학이 장악한 국사편찬위원회

by 도생(道生) 2021. 5. 1.

해방 후부터 '일본사편찬위원회'가 된 반국가 반민족 반역사 집단

일제 조선총독부 식민사학이 장악한 대한민국 국사편찬위원회

 

 

 

 

 

 

 

 

 

일본은 1886년 이른바 '제국대학령'을 반포하고 본토에 있던 기존대학을 제국대학으로 개칭했고, 새로운 제국대학을 설립하기 시작했습니다. 일제는 도쿄와 교토를 비롯한 7개의 제국대학과 1924년 한반도에 설립한 경성(게이조)제국대학, 1928년 타이완에 설립한 대북(臺北)제국대학까지 일본 본토와 식민지까지 총 9개의 제국대학을 설립했습니다.

 

 

일본 제국주의가 본토와 식민지에 제국대학을 설립한 이유는 제국의 미래를 책임질 일본인과 식민지의 친일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경성제국대학은 해방 후 전문대학과 합쳐 오늘의 서울대학교가 됐습니다.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 분야를 좌우하는 명실공히 최고의 대학이라는 서울대학교는 일본 제국주의가 친일파 양성을 위해 만든 경성제국대학의 후신입니다.

 

 

일제가 사학과(국사학과)를 만든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일본 왕을 중심으로 한 소위 '황국사관'과 식민지 영구지배를 위한 '식민사관'을 짜 맞추기 위한 것입니다. 한국인으로 일본 본토의 제국대학에 유학했거나 서울의 경성제국대학 출신 중에는 소수지만, 독립운동가도 있었습니다. 서울대 국사학과는 경성제국대학에서 주입했던 '일제 식민사관'과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서 한국사를 왜곡 날조한 가짜이론인 식민사학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방 후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 출신의 이병도가 장악한 서울대 국사학과와 함께 대한민국 역사학과의 양대산맥을 형성한 대학은 이병도와 함께 조선사편수회에서 활동한 신석호가 일제 식민사학을 뿌리내린 고려대학교 사학과입니다. 일제의 식민사학이란 소위 '실증사학'이라는 학문으로 위장해 한반도를 영구 식민지배하기 위해 날조한 정치논리입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1945년 일제가 패망한 후 미 군정이 한반도 남쪽을 점령하고 있을 때 출범했습니다. 일제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서 맹활약한 신석호는 미군정의 승인을 받아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 소장되어 있던 자료를 인수받고 1946년 3월 '국사관(國史館)'이란 명칭으로 개관합니다.

 

 

신석호가 과거 행적을 반성하고 일제가 조작해 만든 조선사편수회의 자료를 연구하는 데 그쳤으면 전혀 상관이 없었습니다. 국사관(국사편찬위원회)을 장악한 신석호가 조선총독부가 왜곡 조작한 식민사학을 그대로 한국사로 만들어버렸습니다. 한국사 교과서를 편찬하는 국사편찬위원회가 일본 역사를 편찬하는 일본사 편찬위원회가 된 것입니다.

 

 

 

 

 

 

 

 

국사관은 1949년에 이르러 문교부 산하의 국사편찬위원회로 확대 개편됐습니다. 일제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서 한국사를 왜곡 조작하는데 앞장선 친일파 식민사학자 신석호가 장악한 국사편찬위원회(국사관)는 가짜역사를 한국사로 만들어 대한민국 교육현장에 뿌립니다. 일제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가 한국의 국사편찬위원회로 간판만 바꿔 달고 활동을 재개한 것입니다.

 

 

교육부 소관의 국정교과서 집필진은 국사편찬위원회, 검정교과서와 인정교과서는 민간출판사가 연구·개발한 교과서지만, 반드시 적합성을 인정받아야 발행됩니다. 2011년 검·인정교과서 체제로 전환한 후 교육부는 한국사 교과서를 승인만 하고 있습니다. 한국사 교과서를 검증하는 실무진은 국사편찬위원회와 강단사학입니다. 

 

 

일제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서 한국사 조작에 적극적으로 가담했고 해방 후 교원양성소와 서울대 사학과를 장악한 이병도는 국사 교사와 사학과 학생들에게 일제 식민사학을 주입했고, 1960년 문교부 장관까지 했습니다. 1929년 경성제국대학 사학과를 졸업하고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 수사관보와 수사관을 역임한 신석호는 국사편찬위원회를 장악한 후 일제 식민사학을 고려대 사학과 학생에게 이식했습니다.

 

 

 

 

 

 

 

대한민국 '국사편찬위원회' = '일본사편찬위원회'

국사편찬위원회는 1991년부터 2003년까지 주류 강단사학자 등을 내세워 52권의 한국사를 발행했습니다. 마치 일본 역사학자가 집필한 것인지 착각이 들 정도였다는 분개하게 되는데, 아래는 일례를 든 것입니다.

 

일제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서 한국사 왜곡 말살을 주도했던 스에마쓰 야스카즈가 해방 후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드나들며 지도했다는 사실은 고 김용섭 교수의 <역사의 오솔길을 가면서>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야마토왜가 남한 지역을 모두 식민지로 만들었다고 역사를 조작한 스에마쓰 야스카즈의 '임나흥망사'를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해방 후 대한민국의 역사권력을 장악한 국사편찬위원회가 일본사편찬위원회라는 사실을 증명한 일이 2012년 일어났습니다. 일제가 무력과 친일파를 앞세워 강제로 체결한 을사늑약을 '을사조약'으로 일본 왕을 '천황'으로 바꾸고, 대한민국 임시정부 백범 김구 주석을 삭제하려고 시도한 곳이 다름 아닌 대한민국 국사편찬위원회입니다.

 

대한민국 역사관련 국책연구기관 국사편찬위원회는 조선의 국모를 시해한(명성황후) 사건에 직접 가담한 낭인 이유카이 후사노신(1864~1946, 아유카이 카이엔)이 한국사와 일본사를 왜곡 날조한 책 '일본서기 조선지도명고'를 '방대한 문헌고증과 '문헌 비교 및 언어학적 추단'이라는 미사여구까지 동원해 극찬했습니다.

 

 

 

 

 

 

 

 

이병도, 신석호와 함께 일제 식민사학을 계승한 대표적인 식민사학자인 이선근은 1929년 와세다대학 사학과를 졸업했고 1954년 문교부 장관과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한 후 1968년 소위 '국민교육헌장' 제정 작업에 참여와 권력에 아부한 대가로 1978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초대 원장까지 역임했습니다.

 

 

한국의 모든 역사학과와 역사관련 3대 국책기관 동북아역사재단, 국사편찬위원회, 한국학중앙연구원은 모두 일제 식민사학을 추종하는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의 후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국사편찬위원회의 홈페이지에는 '발전전략 및 주요방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연구하고 그 체계를 정립함에 필요한 각종 사료의 조사, 수집, 보존, 편찬과 이를 바탕으로 한 한국사의 연구, 편찬, 연수, 보급을 원활하게 하여, 한국사 연구의 심화와 체계적인 발전 및 국민의 역사인식 고양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신석호의 조선총독부 경력을 '국사편찬위원회' 재직(재임) 기간에 포함한 매국노집단!

 

대한민국의 역사를 편찬하는 '국사편찬위원회'가 1990년 간행한 '국사편찬위원회사'의 부록 역대 위원장 명단에는 친일반민족행위자인 신석호가 있습니다. 신석호는 일제가 충직한 친일파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경성제국대학을 1929년 3월 졸업했고, 1945년까지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에서 근무했습니다. 

 

 

신석호 공식적인 경력은 1946년 3월 ~ 1949년 3월까지 대한민국 국사관 관장, 1949년 3월 ~ 1965년 1월까지 대한민국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입니다.

 

대한민국 국사편찬위원회가 신석호의 국사편찬위원 사무국장 재직 기간에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 경력(1929년 4월 ~ 1945년 8월)까지 재직 기간에 포함시켰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가 조선총독부의 후신이라는 사실을 만천하에 드러낸 것입니다. 한국사를 왜곡 조작한 일제 식민사학을 하나뿐인 '정설'로 만든 국사편찬위원회의 반국가적이고 반민족적이며 망국적인 작태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아직도 일제가 식민지배를 계속한다고 생각합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대한민국 정부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국민을 일본의 식민지 노예로밖에 여기지 않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사(國史編纂委員會史), The History of the National Institute of Korean History>

1990년, 국배판, 18.8×25.7, 383쪽, 1책

"국사편찬위원회의 자체 역사를 서술한 책이다. 우리나라 역사 편찬의 전통, 위원회의 연혁, 조직과 운영, 활동, 편찬 사업, 전망 등을 수록하였다. 부록에 역대 위원장 명단, 직원 명단, 사료 조사위원명단, 소장 자료 및 간행 도서일람, 국사편찬위원회 법령 및 규정, 연표 등을 붙였다."

 

국사편찬위원회가 말하는 우리나라는 대한민국이 아니라 일본입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 광주편 28, 29, 30회 - 환단고기 위서론을 넘어서다>

www.youtube.com/watch?v=YbnnKHhbOQ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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