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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일제강점기 일본 제국주의가 만든 일본역사 국사교과서

by 도생(道生) 2021. 5. 8.

조선총독부가 복원 불가능하게 난도질한 한韓민족의 상고 역사와 고대 역사

일제강점기 일본 제국주의가 만든 소학교(초등학교) 일본역사 가짜 국사교과서

 

 

 

 

 

 

 

 

 

일제의 식민지 교육정책은 한국인을 충직한 일본 왕의 신민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반복적인 사상 교육과 통제로 말 잘 듣는 식민지 꼭두각시가 되어 일본 왕의 노예로 만들기 위한 정책이었습니다. 일본 제국주의는 한국인에 대한 차별적인 교육 및 일본역사를 억지로 배우고 일제가 한국사를 조작한 가짜역사를 한국사로 알고 배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편찬한 소학교(초등학교) <심상소학국사 보충교재 아동용> 국사교과서는 '교사용'과 '아동용' 두 종류로 발행된 국정교과서입니다. 일본 제국주의 문부성에서 일본 역사만 담아 편찬한 <심상소학일본역사> 상권과 하권을 바탕으로 일제 관변사학자가 식민지 조선의 소학교에서 사용할 <심상소학국사 보충교재 아동용>을 만들었습니다.

 

 

한국인의 역사의 혼을 뿌리 뽑기 위해 만든 '교사용'에는 주의점 등 자세한 교육지침까지 있습니다. 1920년 만들어진 <심상소학국사 보충교재 아동용>은 제목 그대로 어린 초등학생(소학교)을 대상으로 만든 국사교과서입니다. 일제강점기 단군왕검의 고조선 말살에 앞장선 일본 제국주의 관변 식민사학자 오다 쇼고가 편찬을 주도하여 '조선인'만을 교육하기 위해 만든 국정 국사교과서입니다. 

 

 

 

 

 

 

 

 

<심상소학국사 보충교재 아동용> 1권은 상고시대부터 고려 때까지 총 120쪽이고, 1922년 발행한 <심상소학국사> 2권은 조선 시대부터 일제강점기 당시까지 총 503쪽 분량입니다. 1910년대 소학교(초등학교) 교육과정에 역사 교육은 없었고, 중·고등학교에서 일본역사를 배우는 과정에 일본 제국주의가 조작한 한국사가 일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일제의 '보통학교규정 제13조'에 "국사는 국체의 대요를 가르치고 겸해서 국민다운 지조를 영성함을 요지로 한다. 일본 역사는 우리나라(일본)의 국초부터 현시에 이르기까지의 중요한 사력을 교수하고 조선의 변천에 관해서 사적의 대요도 가르친다....."라는 내용에서 알 수 있듯이 일제강점기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지 교육정책은 일본 왕의 충직한 노예로 만드는 것입니다. 

 

 

국사교과서라고 하지만, 한국인은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지 백성이기 때문에 주체적인 역사교육은 전무했으며 일본 역사에 속한 한국사를 배웠습니다. 일본 역사 속한 한국사란 일례를 들면 '단군의 고조선은 가짜다'. '고대 한반도 북부는 중국, 한반도 남부는 일본이 다스렸다'라고 역사를 조작한 것, 또 <일본서기>를 조작하여 '일본의 15대 응신왕의 어머니 신공황후가 고구려, 백제, 신라를 굴복시키고 조공을 받으며 한반도 남부를 다스렸다.'라는 소위 '임나일본부설'로 조작한 가짜역사를 배우는 것입니다.  

 

 

 

 

(우리 역사넷 - 역대 국사교과서 캡쳐)

 

 

 

 

1923년부터 교과서로 사용된 <보통학교국사 아동용> 내용은 1920년 발행한 <심상소학국사> 내용과 같습니다. 

'심상소학국사尋常小學國史'란 항상 머리맡에 놀고 가슴에 아로새겨야 할 나라의 역사라는 의미입니다. 한국인이 절대 배우면 안 될 가짜 국사교과서였지만, 일제강점기 일본 제국주의가 만든 <심사소학국사>는 일본역사를 배운 국사교과서입니다. 일본 제국주의가 초등학교 어린이에게 '단군신화'를 세뇌하기 시작한 것도 이때부터입니다.

 

 

'단군 전설을 믿지 않는 사람이 있다.'

'단군이 개국했다는 전설은 고려 중기까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환웅이 무리 3천 명을 데리고 왔다는 태백산은 지금의 묘향산이다.'

'단군 전설이 승려(삼국유사의 저자 일연)의 손에 날조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단군 전설은 조선(한반도) 북부와 관계가 있고, 조선 남부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조선의 유명한 학자 중 단군 전설은 허무맹랑하고 터무니없고 믿을 수 없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1920년 조선총독부가 발행한 <심상소학국사 보충교재 아동용>과 1935년 일본 제국주의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가 발행한 <조선사> 35권, 그리고 해방 후 국사편찬위원회의 국정 국사교과서와 검·인정 국사교과서 내용은 한국인이 한국 역사를 배우는지 일본역사를 배우는지 모를 정도로 내용이 모두 똑같다는 사실이 분노하게 만듭니다. 대한민국의 국사교과서는 일제강점기을 벗어나지 못하고 갇혀 있습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 부경대 가야편 38, 39, 40회 - 가야와 임나의 진실을 밝힌다>

www.youtube.com/watch?v=AOXK8Tjt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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