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주장한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과 '임나일본부설'을 '정설'이라고 주장하고
국보로 지정된 김부식의 <삼국사기>와 일연의 <삼국유사>를 부정하는 한국 역사학계
대한민국 역사학계를 장악한 무도하고 불순한 무리는 일제 식민사학을 바탕으로 서기전 57년 건국된 신라의 실질적인 건국 시조는 제17대 내물왕, 서기전 37년 건국된 고구려의 실질적 건국 시조는 제6대 태조왕, 서기전 18년 건국한 백제의 실질적인 건국 시조는 제8대 고이왕이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서기 42년 건국된 가야는 야마토왜(일본)가 지배했다는 가짜역사를 만들기 위해 가야의 건국 시기를 3~4세기로 조작하여 국사교과서를 만들고 국민을 세뇌하여 전 세계에 전파했습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등의 나라가 건국되기 이전 한국의 상고 역사는 소위 '한漢사군 한반도설'과 '기자 조선설'과 '위만 조선설' 등으로 중국에 그냥 넘겨줬습니다. 이러한 역사 조작과 말살은 대일항쟁기 한국사 왜곡 날조에 앞장선 나가 미치요, 쓰다 소키치, 이마니시 류, 미시나 쇼에이, 스에마쓰 야스카즈, 이케우치 히로시 등 일제 식민사학자들의 주장을 한국 역사학계가 되풀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의 역사서는 <일본서기> 기록과 달라 믿을 수 없다는 일제 식민사학을 계승한 대한민국 주류 강단사학은 지금도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과 '임나일본부설'을 계승한 채 일연의 <삼국유사>와 김부식의 <삼국사기> 기록을 부정합니다. 또한 '가야는 곧 임나'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남원과 합천 등 가야 고대 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한 사건이 증명하듯 한국 역사학계는 '김부식의 <삼국사기>와 일연의 <삼국유사> 기록을 부정한 채 <일본서기>에 나오는 지명을 한반도 남부 지역에 비정하여 세계유산으로 등재할려고 합니다. 일제가 한국사를 조작한 식민사학을 100% 계승한 한국의 강단사학은 가야국을 건국한 김수로왕과 국모인 허황후, 그리고 허황후가 서역 아유타국에서 싣고 온 금관성 호계사의 파사석탑까지 부정합니다.
대한민국과 북한, 그리고 일본까지 통틀어 한일고대사와 관련된 연구 결과물을 가장 많이 남긴 故 최재석 교수는 <삼국사기 불신론 비판>에서 "일본인 학자들이 <삼국사기>를 조작으로 모는 근본적인 이유는 <일본서기>를 사실로 만들기 원한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일제 식민사학뿐만 아니라 한국 역사학계도 조작된 <일본서기>를 진서로 만들기 위해 소위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과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합니다.
'가야사 연구 복원 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입니다. 2019년 국립중앙박물관은 가야사 연구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가야본성, 칼과 현' 특별전을 개최했는데, 일본이 사용하는 용어인 '본성(本性)'을 사용한 것은 '가야는 곧 임나'라고 기정사실화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한국 가야역사 특별전은 '임나일본부' 홍보 전시장이었습니다.
국립박물관은 '가야본성, 칼과 현' 특별전을 하면서 구색을 갖추기 위해 김해 파사석탑에 박물관장이 직접 찾아가 이전을 고하고 옮겨갔습니다. 그리고 구지가(龜旨歌) 등 김부식의 <삼국사기>와 일연의 <삼국유사> 기록, 즉 가야의 건국 사화가 사실임을 말해주는 그림이 새겨진 2019년 출토된 토제유물인 흙방울도 전시했습니다.
파사석탑과 흙방울 전시에 놀란 일제 식민사학 후예들과 일부 언론매체가 합세하여 '가야국 시조 김수로왕과 왕비 허황후 이야기는 신화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내용은 허구다'라고 하는 등 눈에 쌍심지를 켜고 국립중앙박물관의 '가야본성, 칼과 현'에 대해 비난의 화살을 쏟아냈습니다. 한국 역사학계가 일제 조선총독부의 대변인이 되어 가야사를 부정하면서 맹공세를 편 것입니다.
특히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은 국립중앙박물관의 특별전 설명문에 야마토왜(일본)가 고대 한반도 남부를 식민지배했다는 소위 '임나일본부설'을 선전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된 채 유독 역사적 사실을 증명해 준 흙방울과 파사석탑만 문제 삼았습니다.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이 '리뽄일보'와 '천황의 신민(臣民) 신문'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
'가야본성, 칼과 현' 특별전은 부산과 일본까지 순회 전시를 시도하려 했지만, 부산 전시회를 끝으로 중단했습니다. 당시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된 흙방울은 한국 역사학계와 일부 언론의 집요한 방해 공작으로 전시관에서 사라지게 됩니다. 특별전의 모습도 급하게 바꿔 김수로왕과 허황후의 가야 건국 사화와 파사석탑이 전시된 공간까지는 허구의 '신화'라고 규정했고, 그다음 유물전시가 된 공간부터가 진짜 '역사'라고 홍보합니다.
김부식이 주도하여 편찬한 <삼국사기>가 비록 특정 이념과 신라 중심의 역사로 편중됐지만, <김유신 열전>을 통해 김수로왕의 가야 건국사를 말하고 있습니다. 약 800년 전 승려인 일연 스님이 지은 <삼국유사>가 불교적 색채를 띠고 있지만, 직접 현장을 답사하고 집필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하는 한국 역사학계의 고대사 권위자라는 자들이 주장하는 '원삼국론'과 '부체제론' 등은 용어만 다를 뿐 '삼국사기 초기기록 불신론'과 '임나일본부설'을 덮기 위한 눈속임에 지나지 않습니다.
지난 70여 년 동안 국가와 민족을 중국과 일본에 팔아먹고 거대 카르텔을 형성하여 국민의 혈세로 배를 채우고 있는 매국사학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합니다. 제 뿌리를 부정하고 민족혼인 역사를 팔아먹은 한국 역사학계가 개과천선한다면 모르겠지만, 매국적인 행동을 되풀이한다면 '배은망덕만사신(背恩忘德萬死身)'이라는 역사의 준엄한 경고와 심판만이 기다린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 부경대 가야편: 38, 39, 40회 가야와 임나의 진실을 밝힌다>
https://www.youtube.com/watch?v=AOXK8TjtM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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