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을 강타하는 대지진과 화산폭발, 인간과 동물을 가리지 않고 일상화된 감염병 병란(病亂)
산과 바다 등 환경오염, 지구촌 물 부족, 폭염, 폭우, 폭설, 혹한 등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증산도 기본 진리(眞理)
3-20. 인류 문명 대변혁의 징후를 넘어 공전절후 가을대개벽의 실제상황이 시작됐다.
가을대개벽을 앞두고 인간으로 강세하신 우주의 통치자 증산 상제님께서는 "이제 앞으로 천하(天下)에 수기(水氣)가 마를 것이니 수기를 돌려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일반적으로 '천하(天下)'란 하늘 아래, 곧 지상의 세상을 말하지만, 대우주를 다스리시는 증산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천하(天下)'란 사람이 사는 지구를 넘어선 천지인 삼계우주입니다.
지금은 우주의 여름철 말기로 불(火)의 시대입니다. 불의 시대란 인류 문명이 화려하게 발전하면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인간이 불(火)의 무기를 사용하고, 아메리카와 호주와 유럽의 대화재 발생, 생명력의 핵심인 정기(精氣)를 배출하여 수명(壽命)을 단축하는 천박한 문화가 세상을 주도하고, 인간의 성정도 불같이 폭발적인 성향이 많아집니다.
지구 1년의 늦여름 삼복더위가 가장 덥듯이, 우주 1년 여름철 말기에 극렬한 화기(火氣)로 인하여 대자연의 섭리와 인간의 인위적인 행위로 인하여 천지인(天地人) 삼계우주의 수기(水氣)가 고갈되는 때입니다. 지구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인류 문명 대변혁의 징후를 넘어 문명 대변혁으로 성큼 들어왔다고 말합니다. 다시 말해 인류의 문명뿐만 아니라 대자연과 인간 삶의 문화까지 송두리째 바뀌는 개벽 실제상황의 문으로 들어선 것입니다.
폭염과 폭우와 폭설과 가뭄과 혹한을 만드는 기후변화, 불평등과 극심한 양극화, 지구촌 전체의 이념, 사상, 정치, 경제, 문화, 군사 등의 대립과 갈등, 화산 폭발과 대지진, 팬데믹 병란(病亂), 한계 상황을 넘어버린 환경오염과 자연파괴 등 현재 지구촌은 자연개벽과 문명개벽과 인간개벽이 일어나는 후천대개벽 실제상황의 시작된 것은 아니지만, 인류 문명 대변혁을 넘어 개벽 실제상황의 문턱을 넘어섰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입니다.
상극(相克) 질서로 돌아가는 우주의 여름철 말기에는 인간이 해결할 수 없는 부정적인 문제들이 숱하게 발생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희망과 대안을 찾게 되는데, 20여 년 전부터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바로 '상생(相生) 문화'입니다. 인류가 상생의 세상을 애타게 바라지만, 아직 상극 질서가 천지인 삼계우주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후천개벽기에 인류를 구원하는 법방을 전수하고 후천 5만 년 상생의 새 문화를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강세한 우주의 통치자 참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이 세상에 허다한 주의(主義)로 허다한 단체가 모임은 가을에 오곡을 거두어 결속(結束)하는 것과 같으니라."라고 말씀과 같이 지금은 이념과 사상이 홍수처럼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가을우주 세상에 밑거름이 될 성숙한 인류의 문명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까지도 가려서 추수하는 때입니다.
소강절 선생은 우주의 시간 법칙을 밝힌 약 1천 년 전 중국 송나라 때의 위대한 선각자입니다. 소강절 선생은 <황극경세서皇極經世書>라는 불후의 역작을 남겼는데, 성리학을 집대성한 주자와 우리나라 서경덕 등 중국과 한국의 수많은 학자가 소강절 선생의 사상을 이어받았습니다. 우주의 시간 법칙을 밝힌 소강절 선생은 인류 역사가 흘러가는 것도 대자연의 섭리와 합치된다는 것을 밝혀놓았습니다.
지나온 인류 역사는 태고 시대에서 고대까지 황제왕패(皇帝王覇)의 시대를 끝내고, 이적(夷賊) 시대를 거쳐 이제는 금수(禽獸) 시대가 되었습니다. 다시 말해 인간의 만든 화려한 문명은 삶의 터전인 어머니 지구를 무참하게 파괴했고, 자유라는 미명아래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천박한 문화는 금수의 세상만도 못한 세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인류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대자연의 변혁에 대한 인식이 필요한 때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인류 문명의 틀을 넘어 천지 대세의 틀을 바로 보아야 합니다. 새 우주의 개벽진리 소식을 보고 듣는 눈과 귀가 밝아야 합니다. 눈앞에 다가온 가을개벽의 실제상황을 앞두고 장차 벌어질 모든 변혁의 움직임을 나와 가족, 그리고 전 인류의 생사와 직결되는 문제로 절실하게 느끼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말씀: 27회 사람이 천지를 대행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N_arYfnwDTQ&list=PLxx5mQ0XoZY1HUkSNbUTAQciFyKx6YhPG&index=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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