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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성부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는 증산도 시천주 주문

by 도생(道生) 2021. 11. 9.

천지인(天地人) 삼계(三界)를 다스리시는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을 모시고

대우주의 원주인 되시는 상제님의 조화성령과 진리를 받는 우주의 노래

증산도 근본 진리(眞理)

4-18. 성부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는 시천주(侍天主) 주문

 

 

 

 

 

 

 

약 1,100여 년 전 신라 말 대학자 고운 최치원 선생은 단군조선의 신지(神誌)가 태백산(太白山, 백두산) 돌에 전자(篆子)로 새겨 놓은 옛 비석, 즉 전고비(篆古碑)를 발견하고 81자의 <천부경天符經> 한문으로 번역하여 묘향산 석벽에 새겼습니다. <천부경>은 한韓민족 9천 년 신교(神敎) 원형 정신문화를 담은 문화 경전, 우주의 이치를 깨닫게 해주는 우주경전, 인류의 역사 경전, 홍익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는 수행경전입니다.

 

 

대우주의 존재 근원과 하늘과 땅과 인간의 변화 이치와 목적까지 밝힌 <천부경>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해준 고운 최치원 선생의 25대손이 최수운 대성사입니다.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께서 천지를 감동하게 하는 수운 최제우 대성사의 지극한 정성을 보시고 천명(天命)과 신교(神敎), 그리고 성부 아버지 하나님을 참되게 모시는 시천주(侍天主) 주문을 내려주었습니다. 수운 최제우 대신사는 높고 크신 상제님의 은혜를 받고 동학(東學)을 창도했습니다.

 

 

우주의 질서가 대전환하면서 천지인(天地人)이 성장과 발전의 역사를 끝내고 성숙과 통일의 시대로 들어가는 후천개벽기를 맞아 인간과 문명을 추수하여 가을우주의 새 시대를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께서는 "고운이 수운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수운 최제우 선생의 전생은 인류 창세 역사 시대 최초의 우주경전인 <천부경>을 세상 사람이 모두 알 수 있도록 전해준 공덕을 쌓은 고운 최치원 선생이라는 말씀입니다. 

 

 

 

 

 

 

 

최수운 대성사는 당시 서세동점과 조선 사회의 혼란 등 시대적 상황과 함께 유교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한계 때문에 상제님의 천명을 제대로 받들지 못했습니다. 증산도 <도전>에는 "수운이 능히 유교의 테 밖에 벗어나 진법(眞法)을 들춰내어 신도(神道)와 인문(人文)의 푯대를 지으며 대도(大道)의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 드디어 갑자(1864)년에 천명(天命)과 신도(神敎)를 거두고 신미(1871)년에 스스로 이 세상에 내려왔나니, 동경대전과 수운가사에서 말하는 '상제'는 곧 나를 이름이니라."라는 증산 상제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천지성부(天地聖父)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최제우가 유가의 낡은 틀을 벗어나지 못하였나니 나의 가르침이 참동학이니라.", "나를 믿는 자는 무궁한 행복을 얻어 선경의 낙을 누리리니 이것이 참동학이니라."라고 말씀하셨고, "시천주주(侍天主呪)는 천지 바탕 주문이니라.", "시천주주(侍天主呪)에 큰 기운이 박혀 있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증산도는 최수운 대성사께서 선언한 천주님의 강세의 '시천주 시대'를 실현하는 참동학이며 무극대도(無極大道)입니다. 천지성모(天地聖母)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께서는 "시천주주(侍天主呪)가 근본이니 이제부터는 시천주주를 읽어라.", "조화(造化)는 시천주주 속에 다 있느니라.", "시천주주는 천명(天命)을 받는 무극대도의 본원주(本源呪)이니 상제님을 지극히 공경하고 내 부모와 같이 모시라는 주문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수운 최제우 대성사께서 성부 아버지 하나님이신 상제님의 크신 은혜를 받고 창도한 동학의 3대 선언은 '시천주(侍天主)'와 '다시 개벽(開闢)'과 '무극대도(無極大道)'입니다. '시천주'는 인간으로 오시는 성부 아버지 하나님이신 상제님을 모시라는 것이고, '다시 개벽'은 선천개벽 이후 머지않아 후천개벽이 일어난다는 것이며, '무극대도'는 후천개벽을 극복하여 가을우주의 새 문화를 여는 증산 상제님의 대도 진리인 증산도가 세상에 출현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으로 오신 성부 아버지 하나님을 모시고 새로운 열매인간으로 태어날 수 있는 무극대도 진리를 공부하여 우주의 가을 세상을 열어간다는 동학 '시천주' 신앙의 참된 본질은 수운 최제우 대성사께서 순도한 이후 2대 해월 최시형과 3대 의암 손병희에 의해  '사람을 섬기되 하늘같이 하라.',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는 근본 가르침이 왜곡 변질되었습니다.

 

 

동학의 3대 선언이 사라지고 왜곡 변질했다는 것은 대우주 질서가 전환하면서 천지인이 대개벽 하는 후천개벽기에 인간과 신명을 구원하고 가을우주의 새 세상을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오신 성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은혜와 진리의 참모습을 세상 사람들이 모르게 됐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코로나 팬데믹 병란(病亂)은 앞으로 발생할 병란의 예고편입니다. 후천대개벽의 추살병란(秋殺病亂)까지 또 다른 병란이 휘몰아칠 때 병란을 극복하는 조화 권능이 우주의 노래이며 하나님의 노래인 시천주 주문에 담겨 있습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말씀: 9회 인류를 구원하는 증산도 진리의 대의>

https://www.youtube.com/watch?v=giuw6dE1N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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