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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춘천 중도와 홍산문명의 유적과 유물로 다시 쓰는 한국사와 세계사

by 도생(道生) 2021. 12. 12.

춘천 중도와 홍산문명의 유적과 유물 발견으로 다시 쓰는 한국사와 세계사

일제 식민사관만 고집하면서 무조건 부정하는 한국의 문헌사학과 고고학계

 

 

 

 

 

 

 

 

 

100여 년 전 서양 역사학계가 주장해온 학설을 완전히 뒤집는 충격적인 유적과 유물이 대거 발견됐습니다. 1908년 일본인 도리이 류조에 의해 처음 발견된 것으로 약 5천 년에서 약 1만 년 전 우리 선조들의 문화입니다. 서양 역사학에는 정신문화는 없고 단지 물질만으로 역사를 말합니다. 홍산문명 유적과 유물은 이른바 '신석기시대'에서 '청동기 시대'에 이르는 고고학적 유적과 유물입니다.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중화 문명권 밖의 광범위한 요하 지역에서 발견된 유적과 유물을 역사쿠데타, 즉 '동북공정'을 통해 자국의 역사로 편입했습니다. 중국이 한漢족 문화코드와 전혀 관련 없는 홍산문명을 동북공정으로 자국 역사로 조작할 때 한국의 역사학계는 수수방관하며 한국의 상고사와 고대사를 중국에 넘겨줬습니다.

 

 

홍산문명의 유적과 유물은 우리와 관련 없다고 주장하고 방관한 한국의 문헌사학과 고고학계가 큰 역할을 한 것은 아니지만, 중국이 밀어붙인 역사 왜곡과 조작의 '동북공정'이 순조롭게 끝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도 사실입니다. 한국 역사학계는 강원도 춘천 중도에서 고조선을 비롯한 다양한 시대의 유적과 유물이 발견됐을 때도 방관과 무관심으로 일관하면서 우리의 상고시대와 고대 역사 유적지가 장난감공원으로 변했습니다.

 

 

 

 

 

 

홍산문명 유적과 유물 발굴은 세계사를 다시 쓰게 할 정도의 대발견이었다면, 한국사를 다시 쓰게 하는 유적과 유물은 춘천 중도에서 나왔습니다.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에 있는 중도(中島)는 본래 섬이 아닙니다. 1967년 의암댐이 완공되면서 외부와 단절된 육지 속의 섬이 된 중도는 의암댐이 만들어지기 전까지만 해도 현재의 2배 이상 되는 넓은 땅이었습니다.

 

 

3,300여 기의 유구(遺構, 건물의 자취), 170기의 돌무덤(고인돌), 석기, 토기, 옥기, 청동검, 청동 도끼, 금제 귀걸이 등 1만여 점의 상고시대와 고대의 유적과 유물이 중도에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고고학적으로 한반도의 특정 지역에서 이렇게 많은 유적과 유물이 발견된 경우가 없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한국의 문헌사학과 고고학계가 그토록 부정해왔던 고조선 시대의 유적과 유물이 대거 발견됐다는 사실입니다.

 

 

한국 고고학 역사상 '청동기 시대' 최대 마을 유적으로 2016년 해외 고고학지에도 소개됐습니다. 해외에 소개된 '세계 최대의 선사시대 도시 유적'이라는 말이 부끄럽게 강원도와 문화재청은 일방적으로 철기에서 삼국시대 유적 일부만 보존한다고 결정했습니다. 단군조선을 부정하는 한국의 문헌사학과 유적과 유물 연구에 사활을 걸어야 할 고고학계의 묵인과 포기 아래 강원도와 문화재청이 중도를 대대적으로 개발하면서 유적지가 심각하게 훼손되었습니다.

 

 

 

 

 

 

전 세계 고고학계에 '세계 최대의 선사시대 도시 유적'이라고 자랑한 수천 년 된 유물을 잡석으로 취급하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합니다. 한국의 문헌 사학과 고고학계는 진실의 역사 밝히기를 포기하고 학자의 양심을 쓰레기통에 내다 버렸습니다. 책임을 서로 떠밀고 있지만, 학문적으로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도 자격 미달입니다.

 

 

최근 경기도 김포에 있는 왕릉의 조망을 가렸다는 이유는 문화재청이 대규모 아파트 공사를 중지한 것과 비교하면 문화재청이 춘천 중도 유적지를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특정 시기의 유적만 보존 결정한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요하 일대에서 발견된 홍산문명은 100년이 지났고 한반도 중심 춘천 중도의 유적과 유물이 발견된 지도 40년이 훌쩍 지났지만, 세계사는 여전히 그대로고 한국사도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의 문헌사학과 고고학계 학자들이 적극적으로 연구 활동에 전념했다면 '동북공정'으로 우리의 상고사와 고대사를 중국에 빼앗기는 수치를 당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한국의 문헌사학과 고고학계는 이구동성으로 홍산문명과 강원도 춘천 중도 유적과 유물은 역사의 기록에 남아 있지 않은 소위 '선사시대'라고 주장하면서 크게 가치가 없는 것으로 치부합니다. 

 

 

 

 

 

 

한국의 주류 역사학계가 조선총독부 역사관을 신봉하기 때문에 <삼국유사>를 대놓고 부정하고, 한국의 상고 역사를 오롯이 담고 있는 <환단고기>를 위서(僞書)로 취급합니다. 역사 지식이 없는 일반인이 봐도 홍산문명과 춘천 중도 유적과 유물의 문화코드가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로 같습니다. 

 

 

지난 70여 년 동안 한국의 주류 역사학계는 역사적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 서툴고 어설픈 주장만 되풀이해왔습니다. 조선총독부가 뿌리까지 뽑아버린 한국의 상고 역사를 오롯이 담은 <환단고기>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인 홍산문명과 세계에서 가장 큰 상고시대 유적인 춘천 중도의 역사를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홍산문명의 유적과 유물 발견은 지구촌의 세계사를 다시 써야 할 정도로 세계적인 대발견이었고, 춘천 중도 유적과 유물 발견은 우리가 아는 한국사를 다시 써야 하는, 한마디로 한국사를 다시 쓰고 세계사를 다시 쓰게 하는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의 유적 파괴를 방조한 한국의 문헌사학과 고고학계 학자들은 한국사를 손댈 필요 없이 일제 식민사학을 유지하게 된 것입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 카자흐스탄편:

31, 32, 33회 단군조선 아사달 문화와 유라시아의 만남>

https://www.youtube.com/watch?v=rNppv0Tmj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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