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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역사는 인간과 신의 합작품 증산도 신인합발과 신인합일 사상

by 도생(道生) 2022. 1. 20.

천지(天地)의 이치와 천지신명(神明)이 작용하고 모든 사람이 만들어온 세상

우주의 궁극적인 목적지이며 사람이 반드시 이루어야 할 인류 문명의 내일

증산도 근본 진리(眞理)

5-14. 인류 역사는 인간과 신(神)의 합작품,

        증산도 신인합발(神人合發)과 신인합일(神人合一) 사상

 

 

 

 

 

 

 

20세기 들어 교통이 혁명적으로 발전하면서 전 세계가 일일생활권이 되고, 정보통신망의 발전으로 전 세계가 실시간으로 정보가 공유되면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도 80억 인류가 문명 발전의 한 축이 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지금의 문명은 과학 물질문화, 즉 타(他)에 의존하고 객적인 물질에 의지해서 아는 문화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다가오는 조화선경(造化仙境) 세상 문화는 누구에게 묻고 기계 같은 것에 의존하지 않고 신인(神人)이 합일(合一)해서 내가 스스로 다 아는 만사지(萬事知) 문화다. 인간의 신성(神性)이 열려서 자기 위치에서 자기 노릇을 할 만큼 다 통한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세상은 인류 문명의 발전은 인간의 손으로 만든 작품이라고 말하고, 특정 종교에서는 '전지전능한 창조주 유일신(唯一神)이 인간을 만들었고, 인간이 문명을 만들었다.'라고 주장합니다.

 

 

천지인 삼계(三界) 우주가 돌아가는 이치를 다스리시고 가을우주 상생의 새 문화, 신인합일의 만사지 문화를 열어주시기 위해 인간으로 강세한 참하나님 아버지이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천지(天地)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이니..... 신(神)이 없는 곳이 없고, 신(神)이 하지 않는 일이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주의 탄생과 진화, 인류 문명의 시작과 발전, 인간 삶의 모든 역사를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수많은 신(神)의 손길'이 작용한다는 말씀입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말처럼 인류 역사는 인간의 행위를 통해서 일어난 사실이지만, 역사를 만드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사건 발생의 이면에 신(神)이 개입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인류의 역사는 인간과 신(神)의 합작품입니다.

 

 

'인간과 신이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해 부단히 협력한다'라는 의미의 증산도 신인합발(神人合發) 사상은 현실적으로 인간의 손길 하나하나로 만들어진 것이 인류의 역사이지만, 그 이면에서 신(神)이 작용한 인간과 신의 합작품이라는 사상입니다. 인류 창세 역사 시대의 사람들은 신(神)의 가르침을 삶의 지침으로 삼고 수행(修行)을 통해 우주와 나, 천지만물과 내가 하나라는 진리적 삶을 살았고, 육안과 영안을 모두 열려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사실을 알았습니다.

 

 

인류 창세의 원형문화를 잃어버린 상고시대 이후에는 진리적인 큰 깨우침과 수행을 통해 깨달음을 이룬 성숙한 성인과 철인과 현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행위를 합니다. 현재의 인간은 육안(肉眼)으로만 세상을 볼뿐 영적인 눈, 즉 영안(靈眼)이 닫혀 있습니다. 수행을 통해 현실 세계를 움직이게 하는 이면의 세계인 신도(神道) 세계를 보는 영안이 열릴 때 우주의 참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천하(天下)의 모든 사물(事物)은 하늘의 명(命)이 있으므로 신도(神道)에서 신명(神明)이 먼저 짓나니 그 기운을 받아 사람이 비로소 행(行)하게 되느니라."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세상의 크고 작은 모든 일(사건)과 문명의 소산(所産), 즉 인류 역사와 문명의 결과물은 천지의 이치를 바탕으로 천지신명들이 먼저 만들고, 신명의 작용을 받은 인간이 일을 행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우주 통치자이신 증산 상제님의 말씀을 증산도 근본 진리로 말하면 '이신사(理神事)의 원리'입니다. 한 개인의 삶이 됐든, 인류 역사의 큰 물줄기를 바꾸는 파천황적인 사건이 됐든 하늘의 신명(神明)이 세상의 모든 현상을 일으키는 데 영향을 주어 지상에서 사건(event)이 일어나게 됩니다. 증산도의 신인합일(神人合一) 사상은 신인합발과 '인간과 신의 뜻과 노력이 합해진다'라는 인신합덕(人神合德)이 모두 이루어진 경계입니다, 다른 말로 인간이 가장 존귀하게 된다는 '인존(人尊)문화', 온전한 진리인간이라는 '태일(太一)인간'이라고도 합니다.

 

 

"내 세상은 조화(造化)의 세계요, 신명(神明)과 인간이 하나 되는 세계니라.", "선천(先天)은 기계선경(機械仙境)이요, 후천은 조화선경(造化)선경이니라.",  "신인합일(神人合一)이라야 조화(造化)의 기틀을 정한다."라는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의 말씀과 같이 후천은 인간과 신이 하나 되어 조화선경의 만사지 문화가 열리는 세상입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역사란 끊임없이 현재화되어가는 과정에서 인간과 신(神)이 만들어내는 합작품이다. 이것이 증산도의 신인합발(神人合發) 역사관이다. 이 세상 역사는 인간과 신(神)이 한마음으로 하나가 되어, 함께 협력하여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선천(先天)에는 인간보다 신(神)의 역할이 컸다. 그러나 가을철은 인간이 우주의 이상을 하늘이 아닌 땅 위에 완성하는 때이기 때문에 인간의 역할이 신(神)보다 훨씬 더 크다.

 

 

따라서 우리는 단순한 역사의 참여자가 되어선 안 된다. 역사의 대세, 역사 변혁의 물결에 휩쓸려가는 피동적이고 수동적인 삶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구성하고 건설하는 역사의 주인으로 살아야 한다. 좀 더 개혁적인 생각을 가지고 역사의 이상을 우리의 삶 속에 실현하며, 이 세계를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나가는 새 역사의 건설자로 살아야 한다."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께서 "신인합일(神人合一)이라야 모든 조화(造化)의 기틀을 정한다."라고 말씀하셨다. 신인합발(神人合發)이란 신명(神明)과 인간이 현실을 변화시키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 함께 부단히 노력하는 역동적인 운치를 보여주는 표현이다. 발(發)이란 발동한다, 함께 협력한다, 일한다는 의미다.

 

 

그리고 인신합덕(人神合德)이란 인간과 신명의 뜻과 노력이 합해지는 것을 말한다. 합덕, 인간의 노력만으로도 안 되고 일방적인 신(神)의 은혜나 신(神)의 가호 또는 신(神)의 열정만으로 되는 것도 아니다. 인간과 신명의 뜻과 노력이 하나가 돼야 한다. 신인합일(神人合一)이란 인신합덕과 신인합발의 모든 뜻과 목적이 완성된 것이다, 따라서 신인합일은 그 모든 걸 이룬다는 궁극적인 의미다. 상제님 후천선경 문화에 대한 가장 적합하고 바른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말씀: 22회 사람개벽을 하는 하추교역기>

https://www.youtube.com/watch?v=iPjPmN_U0i0&list=PLxx5mQ0XoZY1HUkSNbUTAQciFyKx6YhPG&index=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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