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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모든 일을 뜻대로 하고 변화를 자유자재로 일으키는 증산도 조화 사상

by 도생(道生) 2022. 1. 21.

우주가 존재하고 돌아가는 것, 변화(變化)를 짓고 일으키고 창조하는 것.

천지인 삼계대권(三界大權)을 주재하신 대우주의 조화주(造化主) 상제님

증산도 근본 진리(眞理)

5-15. 모든 일을 뜻대로 하고 변화(變化)를 자유자재로 일으키는 조화(造化) 사상

 

 

 

 

 

 

 

천지 만물이 태어난 생명의 근원, 천지와 하나 된 마음으로 절대 순수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인류 창세 역사의 원형 선(仙) 문화는 정통맥이 단절됐습니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신선(神仙) 문화는 선천선(先天仙), 즉 인류 창세 역사 시대의 원형선(原型仙) 문화에서 파생된 곁가지 문화입니다. 선(仙) 문화의 궁극은 나와 대우주와 영원히 하나 됨이며, 모든 일을 뜻대로 하고 변화(變化)를 자유자재로 일으키는 조화(造化) 사상입니다.

 

 

인류가 창세 역사 시대의 원형 선문화를 잃어버리게 된 것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천지가 만물을 낳고 기르는 법칙이 상극(相克) 질서로 돌아간 것입니다. 근원으로부터 멀어지는 천지의 법칙과 상극 질서의 세상에서 대립과 경쟁, 분열과 투쟁의 역사가 지속하면서 인간의 원한이 천지에 가득 차 우주의 영원한 생명의 근원인 율려(律呂)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두 번째는 인류 창세 역사와 원형문화를 잃어버리면서 원형선(原型仙, 선천선) 문화의 정통맥이 완전히 단절됐기 때문입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4국 시대까지만 해도 어느 정도 원형문화 정신이 전수됐지만, 역사와 문화를 잃어버리면서 선맥이 단절됐습니다. 신라와 백제와 고구려와 가야의 문화유적, 특히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은 배달국 환웅천황께서 <천부경>을 바탕으로 전해준 <삼일신고>의 수행법으로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인간과 문명이 결실하는 가을개벽기를 맞아 인간으로 오신 우주 통치자 증산 상제님께서 가을우주의 열매 선(仙) 문화를 열어주셨습니다. 우주의 이치를 깨우치고 나의 몸과 마음을 바로 세워 천지만물이 생겨난 궁극의 근원으로 들어가 내가 우주의 영원한 진리인간으로 거듭 태어나는 후천의 열매 선(仙) 문화, 즉 조화(造化)의 문화를 전해주셨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내가 삼계대권(三界大權)을 주재하여 천지(天地)를 개벽하여 무궁한 선경(仙境)의 운수를 정하노라.", "내가 삼계대권을 주재하여 조화(造化)로써 천지를 개벽하여 불로장생의 선경을 건설하려 하노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상제님께서 천지인 삼계 우주가 돌아가는 우주의 변화 법칙을 다스리시고, 우주의 이치 위에 우뚝 서서 무궁한 조화 선경세계를 열어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천지부모이신 상제님과 태모님의 말씀과 행적을 기록한 후천 새 문화의 원전인 증산도 <도전道典>에는 상제님과 태모님께서 조화권을 쓰신 내용이 많습니다. 지금은 온전한 조화를 행할 수 없지만, 천지부모님께서는 모든 일을 뜻대로 하고, 거리낄 것 없이 변화를 자유자재로 일으키는 만사여의(萬事如意)와 만사무기(萬事無忌)한 시천주와 태을주 주문을 내려주셨기 때문에 지극한 정성과 믿음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하면 그에 상응하는 조화를 열어주십니다.

 

 

 

 

 

 

"모르고 짓는 죄(罪)는 천지에서 용서를 하되 알고 짓는 죄는 천지에서 용서하지 않는다."라는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의 말씀처럼 만약 삿된 마음을 품고 남의 것을 탐하거나 사리사욕을 채우면 하늘이 용서하지 않습니다. 증산도의 조화(造化) 사상은 모든 일을 뜻대로 하고 세상의 모든 변화를 자유자재로 일으키는 것입니다. 본래 조화는 창조(創造)와 변화(變化)의 합성어입니다. 완전한 조화권은 오직 삼계대권을 주재하시는 상제님이 행하실 수 있습니다.

 

 

"만국이 상생하고 남녀가 상생하며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화합하고 분수에 따라 자기의 도리에 충실하여, 모든 덕이 근원으로 돌아가리니 대인대의(大人大義)의 세상이니라.", "후천은 모든 사람이 불로장생하며 자신의 삼생(三生)을 훤히 꿰뚫어 보고 제 분수를 스스로 지키게 되느니라."라는 말씀과 같이 증산도 후천 선(仙) 문화의 조화 사상은 모든 일을 뜻대로 하고 변화를 자유자재로 일으키지만, 사물을 분별하는 지혜가 있기 때문에 절대 자기 신분에 벗어난 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증산도에는 조화(造化) 사상이 있다. 불교, 기독교, 유교, 이슬람 등 세계 어느 종교에도 없다. 우주의 통치자 참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의 진리, 무극대도(無極大道)에만 있는 것이다. 우주가 존재하는 것도 조화, 우주가 돌아가는 것도 조화, 인간이 태어나고 살아가는 것도 생명 기적의 조화다.

 

 

조화(造化)란 변화(變化)를 자유자재로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지을 조(造) 자에 변화할 화(化) 자, 변화를 짓는다. 변화를 일으킨다, 변화를 창조한다는 것이다. 영어 <도전道典>에서는 creating change'라고 했는데, 이것이 조화다. 상제님의 진리 세계, 증산도가 지향하는 세계가 조화선경(造化先境)이다. "내가 삼계대권(三界大權)을 주재(主宰)하여 조화로써 천지를 개벽하고 불로장생의 선경을 건설하려 하노라."라고 말씀하신 우리 상제님을 조화주(造化主) 하나님이라고 부른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말씀:

23회 천지의 질서가 바뀌는 가을개벽기>

https://www.youtube.com/watch?v=E452ng91kKE&list=PLxx5mQ0XoZY1HUkSNbUTAQciFyKx6YhPG&index=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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