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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한국사의 잃어버린 고리 북부여에서 대한민국 수립까지

by 도생(道生) 2022. 6. 26.

단군조선과 열국(列國) 시대를 없애고 우리 역사가 된 기자와 위만과 한漢사군 

<환단고기> 해제 강독 - 한국사의 잃어버린 고리 북부여에서 대한민국 수립까지

 

 

 

 

 

 

고구려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군주로 추앙받고 있는 19대 임금 광개토태왕을 혹자는 몽골의 칭기즈칸과 같이 영토 확장으로 패권을 거머쥔 '정복 군주'라고 말합니다. 광개토태왕은 조부(祖父)인 고국원제가 서력 371년 백제 근초고왕과의 전투에서 목숨을 잃은 것 때문에 백제와 전쟁을 많이 했지만, 고구려의 영토를 넓힌 것은 단군조선과 북부여 영토를 다시 찾는 '고토 회복(다물多勿)'이 목적입니다.

 

 

대한민국 역사서와 교과서에는 고구려를 창업한 고주몽 성제가 어디에서 왔는지는 전혀 밝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제 식민사학을 계승한 한국 주류 역사학계는 한韓민족은 기자조선과 위만조선에 이어 중국 한나라의 한漢사군이 다스린 한반도에서 약 2,000년 전 부족국가의 연맹체로 역사가 시작됐다고 한국사를 말살하고 왜곡 날조했습니다.

 

 

일제 식민사관에 경도된 대한민국 역사학계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관을 부정합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전부터 우리의 역사와 정신을 널리 전한 독립운동가의 역사관은 단순히 항일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역사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아직도 조선총독부의 '반도사관'에 입각하여 교과서와 역사서를 기술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기자와 위만이 차지한 기자조선과 위만조선의 상고 시대는 단군조선(후기 단군조선의 국명은 대부여)과 북부여의 역사 시대입니다. 중국 한漢사군이 차지한 우리의 고대 역사는 본래 북부여와 동부여, 서부여, 최씨(최숭) 낙랑국, 남삼한, 옥저, 동예 등 열국 시대입니다. 일제 식민사학은 '최씨 낙랑국(樂浪國)'을 한漢나라의 한사군 중 하나인 '낙랑군(樂浪郡)'으로 날조하면서 한국사에서 북부여 역사가 사라진 것입니다.

 

 

고조할아버지 해모수 단군과 고손자인 고주몽 성제의 관계를 부자 관계로 만들고 해모수 단군께서 창업한 북부여 역사를 제거해버림으로써 단군조선(후기 국명 대부여)을 계승하고 고구려로 정통성이 계승된 북부여 역사는 한국사의 잃어버린 고리가 되었습니다. 나라의 계보, 즉 국통맥(國統脈)은 역사가 시작점에서 계속 발전해서 이어져 온 역사가 있다는 것입니다. 

 

 

한韓민족사는 인류 최초의 나라 환국과 환국의 정통성을 계승한 배달국, 단군조선과 북부여를 비롯한 열국 시대를 거쳐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4국 시대와 대진국(발해)과 통일신라의 남북국시대, 고려, 조선을 거쳐 대한민국 수립까지 약 1만 년의 역사가 이어져 왔지만, 중화 사대주의와 일제 식민주의와 왜곡 날조된 한국사를 그대로 답습한 대한민국 주류 역사학계의 삐뚤어진 의식으로 인하여 약 2천 년도 안 되는 역사가 되어 있습니다.

 

 

 

 

 

<환단고기> 해제 강독

- 한국사의 잃어버린 고리 북부여에서 대한민국 수립까지

https://www.youtube.com/watch?v=a0o9tBLqZ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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