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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한민족9천년 역사)

인류 시원의 창세역사 시대 영성문화와 우주사상의 원형 신교문화

by 도생(道生) 2022. 7. 2.

<환단고기> 해제 강독 - 태일(太一)은 '유일하며 하나이자 모든 것' 

인류 시원의 창세역사 시대 영성문화와 우주사상의 원형 신교(神敎)문화

 

 

 

 

 

 

<천부경天符經>은 동양과 서양 모든 문화 원형정신이 담겨 있는 인류문화사 최초의 경전입니다. 동서양 창세역사를 기록한 유일한 역사 경전이며 국가경영제도와 철학과 종교와 수학과 과학과 생활문화 및 수행문화의 뿌리경전입니다. 실존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1889~1976)가 큰 충격을 받아 관심을 가지고 한국 철학자의 대가라는 박종홍 교수에게 물었지만, 끝내 답변하지 못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세인(世人)이 《환단고기》에 수록된 81자의 <천부경>을 보면 <천부경>에 과연 얼마나 큰 의미를 담고 있을지 의문을 가질 수 있지만, 현재까지 우리나라 학계에서 <천부경>에 관한 연구 논문은 200여 편, 단행본은 130여 종, 석박사 논문은 80편에 이릅니다. <천부경> 81자에는 우주론, 인간론, 신관, 역사관과 인류 시원의 창세역사 시대 영성문화와 우주사상의 원형인 신교(神敎)문화까지 담고 있습니다.

 

 

특히 <천부경>에서 우주에서 가장 소중한 생명의 큰 실재인 '천일(天一)과 지일(地一)과 인일(人一)'의 '삼극론三極論'입니다. 하늘(天)과 땅(地)은 창조운동을 통해 만물 생성운동의 근원으로 작용하지만, 인간(人)은 하늘과 땅의 창조운동, 즉 천지의 꿈과 이상을 실현하는 가장 지극한 존재이기 때문에 '태일(太一)'이라고 정의합니다. 

 

 

 

 

 

 

인류 최초의 국가인 환국에서부터 구전된 <천부경>은 우주와 신과 인간의 관계뿐만 아니라 인류 시원의 역사 태동과 문명의 궁극 목적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우주와 인류 역사의 목적을 완수하는 '태일인간'의 태일사상은 궁극의 인간상, 성숙한 인간상을 말하는 것으로 인간론의 궁극입니다. 

 

 

우주와 하나 되고, 우주를 다스리는 통치자 상제님과 하나 되어 상생의 마음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 즉 '태일'을 조선 시대 유학자 중에서는 칼 찬 선비로 유명한 남명 조식 선생은 "태일은 모든 진리, 천지도덕의 근본이요 중심이다."라고 했습니다. 환단고기 해제 강독 10번째 강의는 상생문화연구소 황경선 철학박사의 '신교는 우주사상의 원형'이라는 주제입니다.

 

 

'삼재'라고도 하는 '삼극(三極)', 즉 하늘과 땅과 인간은 살아있는 신(神)으로 우주 진리의 본체입니다. 천지부모의 아들딸인 인간은 하늘과 땅의 꿈, 우주와 인류 역사의 목적을 완성하는 진정한 궁극자의 궁극자입니다. 환단고기 해제 강독 인류시원의 창세역사 시대 영성문화와 우주사상의 원형 신교(神敎)문화를 통해 '태일(太一)'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환단고기 해제 강독 - 상생문화연구소 황경선 철학박사

인류 시원의 창세역사 시대 영성문화와 우주사상의 원형 신교(神敎)문화

https://www.youtube.com/watch?v=GFw2aLMEev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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