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진 이빨 유전자 요법으로 영구치 치아재생 기술

"후천(後天)에는 빠진 이도 살살 긁으면 다시 나느니라."

빠진 이빨 유전자 요법으로 재생되지 않는 영구치 치아재생 기술

 

 

 

 

 

 

우리나라에 서양 의학이 들어온 것은 1876년 부산에 거주하는 일본인을 위해 설립된 제생의원입니다. 제생의원은 일본 군의관에 의해 운영된 병원으로 대부분 일본인을 대상으로 진료와 치료가 이루어졌습니다. 1885년 조선 정부가 설립한 최초의 서양식 병원 광혜원(제중원)은 1904년 세브란스병원으로 바뀌게 됩니다. 

 

 

1884년 조선에 들어온 미국 선교사이며 의사인 알렌이 1885년 제중원에서 이빨과 구강을 치료한 기록이 남아 있지만, 외과 의사인 알렌이 조선인의 치아 및 구강을 치료한 기록으로 서양에는 이전에도 독립된 치과의사가 있었습니다. 1839년 현재의 미국 치과의사 협회가 설립되고, 1840년 미국 볼티모어 치의과대학이 설립되면서 의과대학에서 역할과 업무를 완전히 분리한 치과대학이 설립된 것입니다. 

 

 

영유아 때 처음 나오는 이를 우리말로 '젖니'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6~7세가 되면 유치(乳齒, 젖니)가 모두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게 됩니다. 사람의 영구치는 한 번 빠지면 다시는 재생되지 않습니다. 나이 든 어르신과 사고로 치아가 상실되거나 손상된 경우에 브릿지, 틀니, 임플란트 등으로 영구치 역할을 대신하는 인공치아를 사용합니다.

 

 

 

 

 

 

이빨이 빠지거나 손상된 사람은 치아 보철물과 교정 장치물 등을 만드는 치기공 산업의 발달로 영구치만큼은 못돼도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됐습니다. 치기공 기술의 발전 못지않게 치의학도 발전했습니다. 빠진 이빨을 유전자 요법으로 영구치를 재생하는 치아재생 기술도 머지않아 상용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최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이를 시리게 하는 원인을 치료하는 유전자 요법을 개발했습니다. 치아 내부의 상아질이 노출되면 외부 자극에 의해 통증 또는 이가 시리게 됩니다. 그동안 치과에서 신경차단 및 치과 재료를 이용해 상아세관을 폐쇄해 왔지만, 시간이 지나면 재발하게 됩니다. 특정 유전자 단백질을 상아세관에 투입하면 상아질이 재생하면서 근본적인 치료가 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사람은 영구치가 빠지면 다시 이빨이 재생되지 않지만, 바다의 포식자 상어의 이빨은 수명을 다할 때까지 몇 번이고 이빨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영국 셰필드대학 가레스 프레이저 박사는 수년 전 인간에게도 상어처럼 이빨이 빠지면 치아를 재생하는 치아판 세포 수백 개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다시 말해 인간도 상어처럼 이빨을 재생하는 유전자테트워크가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이 진화하는 과정에서 이빨을 재생하는 기능이 퇴화했고, 젖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면서 유전자가 죽거나 동면 상태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서울대학과 치과병원 정필훈 교수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유전자와 관련된 작동원리를 밝힌다면 유전자 요법으로 빠진 이빨을 다시 나게 하는 영구치 치아재생 기술은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

 

 

1905(을사)년 증산 상제님께서는 헝겊에 모래를 담아 이빨을 닦으시고, 잇몸을 통째로 빼서 이를 닦으신 치아 개벽의 천지공사를 집행하셨습니다. 또한 상제님께서 성도님들을 데리고 길을 가시던 중 힘겹게 걸어가는 백발의 노인을 보고 후천의 장수 문화를 개벽하시는 천지공사를 집행하시면서 빠진 이빨이 다시 나는 천지공사도 함께 처결하셨습니다.

 

 

증산 상제님의 치아 개벽 천지공사는 인간의 치아 건강과 치기공 기술 발전 및 후천 선(仙) 문화를 통해 인간의 몸을 본질적으로 개벽시키는 신선(神仙)문화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내적으로는 인간의 마음과 영혼이 천지와 하나 되는 경계로 들어가고, "때가 오면 너희들은 모두 환골탈태(換骨奪胎)하여 선풍도골(仙風道骨)이 되느니라."라는 말씀처럼 외적으로 인간의 몸이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개벽문화 북콘서트: 서울편 1, 2회>

https://www.youtube.com/watch?v=2HswGvhxU3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