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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道典

규석기시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며 21세기의 연금술 마법의 돌 반도체 산업

by 도생(道生) 2022. 10. 4.

현대 최첨단 과학기술을 대변하는 주역 '규석기시대'를 연 '마법의 돌'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며 21세기의 연금술로 불리는 반도체 산업

 

 

 

 

 

 

일반인에게 생소한 용어지만, 21세기를 '규석기시대'라고 합니다. 덴마크 출신의 고고학자인 크리스티안 위르겐센 톰센은 발굴된 고고학적 유물을 통해 인류 문명의 발전 시기를 '구석기'와 '청동기'와 '철기'의 삼시대로 구분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반도체 산업 지배하는 21세기를 반도체의 원료인 규소(硅素, Si)를 따서 '규석기시대'라고 하는 것입니다. 

 

 

디지털 전환 기술개발이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기 때문에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라고도 합니다. 가상현실, 블록체인,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 등 4차 산업혁명을 구성하는 최첨단 과학기술시대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때라는 의미입니다. '규석기시대'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중심에는 암석과 모래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반도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반도체를 '21세기의 연금술'과 '마법의 돌'이라 부릅니다.

 

 

모래는 처음부터 모래가 아닙니다. 크고 작은 암석이 수천 년에서 수백 만년의 세월 동안  비, 바람, 파도, 빙하작용, 화산폭발 등 자연현상으로 깎이고 부서져 아주 작은 모래 알갱이가 되어 물과 바람 등에 의해 강과 바다의 일부가 된 것입니다. 오늘날 인류가 사용하는 모든 전자제품은 반도체에 의해 작동되기 때문에 반도체를 이른바 '마법의 돌'과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반도체의 역사를 관점에 따라 길게는 전자기 이론과 전자파 존재를 예측한 제임스 클라크 맥스웰(1831~1879)까지 보는 사람도 있지만, 반도체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것은 1947년 미국 벨연구소입니다. 세계 최초의 트랜지스트를 개발할 때 사용한 것은 오늘날 사용하는 실리콘이 아니라 게르마늄 반도체입니다. 반도체 산업은 수십 년 만에 인류 문명을 대전환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이 되었습니다. 

 

 

모래나 암석에서 추출한 실리콘(규소Si)은 반도체 원재료인 얇은 원형 웨이퍼의 주성분입니다. 반도체는 필요에 따라 인위적으로 전기를 흐르게도 흐르지 않게도 할 수 있습니다. 21세기의 연금술로 불리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 마법의 돌이 된 반도체 산업은 100여 년 전 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로 처결되어 인사(人事)로 실현되었습니다.

 

 

1908(무신)년 여름 외출했다 돌아오실 때 종종 소쿠리와 골마리와 저고리 앞자락에 둥글둥글한 고운 돌을 한가득 담아와서 "돌이 좋길래 다 주워 왔다, 이게 다 금(金)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늘과 땅이 열린 이래 수수 억년 동안 아무 쓸모도 없이 있었던 모래와 자갈은 상제님의 천지공사 이후 인류의 새로운 미래, 정신과 물질이 하나 된 후천의 '도술(道術) 문명'에서 '술(術)'의 4차 산업혁명을 여는 핵심 산업이 되었습니다.

 

<특집 병란(病亂, 팬데믹) 개벽문화 북콘서트: 17, 18, 19회>

https://www.youtube.com/watch?v=Ngr0vjTk7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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