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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道典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과 완주군 구이면 일원에 위치한 모악산 정상 천황봉 송신탑

by 도생(道生) 2022. 10. 6.

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 주무대로 상생의 새 문명을 열어주신 가을우주의 어머니산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과 완주군 구이면과 전주시 일원에 위치한

모악산 정상 천황봉 송신탑

 

 

 

 

 

 

우리나라 서남부에 우뚝 솟아 호남평야를 너른 치마로 품고 있은 모악산 동쪽(뒤쪽)에는 우주의 통치자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무상(無上)의 대도로 가을우주의 도통문(道通門)을 여신 대원사가 있고, 서쪽(앞쪽)에는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강세하시기 전 30년 동안 임어(臨御)해 계셨던 금산사가 있습니다. 모악산은 불과 793.5미터밖에 안 되는 산이지만, 예로부터 아주 높은 산을 의미하는 '엄뫼''큰뫼'로 불렸습니다.

 

 

우리나라 최대의 곡창지대인 광활한 김제평야와 만경평야, 즉 호남평야에 생명의 물을 흘려보내는 젖줄 역할을 하며 고대부터 선도(仙道) 신선사상의 성산(聖山)이었으며 우리나라 미륵신앙의 거점인 금산사를 품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 있는 대원사는 1,300여 년 된 고찰이며 김제시 금산면에 있는 금산사는 1,400여 년 된 고찰로 진표율사께서 1,300여 년 전 미륵부처님을 친견하고 중창한 우리나라 미륵 신앙의 본거지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모악산에 대한 말씀이 많고 하셨고 관련된 여러 천지공사를 처결하셨습니다. 1908(무신)년 여름 용암리 물방앗간에서 구릿골로 가시며 금평저수지 축조되는 천지공사를 보신 후 "모악산 천황봉(天皇峰)에 불이 켜지면 때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과 전주시와 완산군 구이면 일원에 위치한 산으로 모악산의 정상이 천황봉입니다.

 

 

 

 

 

 

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 그대로 1961년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인공 저수지인 금평저수지가 축조되고 1977년 TV방송 전파 송출을 위해 KBS 전주방송국과 금산사 주지가 모악산 정상 토지 임대차 계약을 맺고 모악산 정상에 송신탑이 세웠습니다. 이때부터 모악산 정상에 세워진 송신탑에 항공기 충돌 등을 방지를 위한 항공장애등이 설치됐습니다.

 

 

모악산은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과 전주시와 완주군 구이면 일원에 위치했기 때문에 모악산 주변에 사는 사람은 저녁이 되면 모악산 정상 천황봉 송신탑에서 반짝이는 항공장애등을 누구나 맨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모악산 천황봉에 불이 켜지면 때가 가까이 온 줄 알라'라는 말씀처럼 1977년을 전후하여 선천 5만 년 역사를 마무리 짓는 증산도 3변 도운(道運)의 역사적 사건이 있었습니다. 

 

 

 

 

 

 

1974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과 안경전 종도사님께서 증산도 3변 도운을 개창하시고 1929년 발행된 <대순전경>으로 새 판을 개척하셨지만, 우주 통치자이신 상제님의 위격과 대도(大道) 진리의 참모습을 알리는 데 한계를 느끼고 제대로 된 진리 서적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됩니다. 1977년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증산도 진리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상제님의 진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증산도의 진리> 집필 작업을 시작하셨습니다.

 

 

1978년 증산도 3변도운 서울 최초의 도장인 시흥도장이 문을 열었고 1979년 대전 괴정동 본부도장을 건축하셨습니다. 현재의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일대와 전주시와 완주군 구이면 등은 증산 상제님 천지공사의 주요 거점이었습니다. 군부대가 철수하고 2008년부터 모악산 천황봉 정상의 송신탑이 개방되어 송신소 옥상에서 모악산 주변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특집 병란(病亂, 팬데믹) 개벽문화 북콘서트: 23, 24, 25회

후천문화원전 도전道典 강해 - 병란의 대세와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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