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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후천 천지개벽으로 인류의 생사가 결정되는 절체절명의 위기

by 도생(道生) 2023. 4. 21.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대도 말씀 23회》

지금은 우주 질서가 대전환하면서 일어나는 후천 천지개벽으로

인류의 문명과 인간의 생사(生死)가 결정되는 절체절명의 위기

 

 

 

 

형체(形體)만 존재하는 자연 물질계(초목草木)는 기후와 같은 외부적 환경의 인과(因果) 관계에 따라 생장소멸(生長消滅)을 규칙적으로 반복합니다. 반면 형체와 함께 정신(精神, 자기 의지)이 있는 인간과 동물은 인과율(因果律)과 목적율(目的律)이 병행됩니다. 그렇다고 인간과 동물이 같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동물은 오행정기(五行精氣) 중 특정 기운만 가지고 태어났지만, 인간은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 오행정기를 모두 받고 태어났기 때문에 소우주(小宇宙)라고 합니다.

 

 

인간 사회의 인과론과 연관된 사자성어는 자업자득(自業自得), 인과응보(因果應報), 사필귀정(事必歸正) 등이 있습니다. 도덕과 윤리, 정의와 공정에 관련된 사자성어는 '뿌린 대로 거두고 자기가 한 일에 대한 결과를 얻는다'라는 의미로 비슷하면서도 뜻에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가치가 현실에서 100% 이루어지지 않지만, 인과율과 목적율에 의해 천지 대자연 질서가 바뀌는 가을개벽기은 천지의 심판으로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자연과 인간 사회는 변화무쌍하게 바뀌지만, 바뀌지 않는 우주 변화의 질서, 즉 천지개벽으로 시작된 우주가 인과의 관계를 이루면서 목적을 향해 변화하는 천지 대자연의 법칙을 절대 벗어나지 않습니다. 인과율과 목적율이 병행되는 천지 대자연의 계절 변화는 겨울,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순환합니다. 계절의 변화에서 초목(草木)은 생성과 성장과 소멸과 재생성으로 순환하고 인간과 동물은 자기의지(정신)로 계절의 변화에 적응합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대도(大道) 말씀 23회는 <사람개벽을 하는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입니다. 천지개벽이란 시간이라는 거대한 물결에 휩쓸려 끊임없이 변화해 가는 것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극미의 변화부터 극대의 우주적 변화를 모두 아우르는 말입니다. 개인, 사회, 국가, 문명의 운명, 즉 생사존망을 결정되는 전환점은 있었지만, 전체 인류의 생사가 결정되는 절체절명의 위기는 아직 없었습니다.

 

 

인과율과 목적율이 병행하는 우주 변화의 원리는 인간과 만물의 생성과 변화의 법칙이면서 인간 생사(生死)법칙입니다. 천지 대자연의 계절 변화에 적응하는 인간이 극복할 수 없는 것이 후천으로 넘어가는 가을 천지개벽입니다.

 

 

우주가 인간농사를 짓는 우주 1년 사계절의 선천 5만 년 봄과 여름우주가 끝나고 후천 5만 년 가을로 들어가는 가을 환절기는 우주 질서가 바뀌면서 일어나는 지진, 화산폭발 등의 자연개벽, 문명이 충돌하는 문명개벽, 대병란(大病亂)이 발생하는 인간개벽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납니다. 

 

 

 

 

지금은 대우주의 인과율과 목적율에 의해 선천 5만 년 봄과 여름우주가 끝나고 후천 5만 년 가을우주 바뀌는 때입니다. 상극 질서에서 상생 질서로 바뀌는 가을대개벽, 곧 후천 천지개벽은 지구촌 인류의 생사가 결정되는 절체절명의 위기입니다. 천지의 질서를 다스리시며 가을 후천개벽을 앞두고 인류를 구원하고 새 세상을 열어주기 위해 우주 통치자이신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오셨습니다.

 

 

상제님께서 무궁한 조화권능으로 화생토(火生土), 토생금(土生金) 하는 천지의 이치에 맞게 여름우주에서 가을우주로 넘어가는 천지인 삼계 우주를 개벽하는 인류구원의 프로젝트인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집행하셨습니다. 인류가 맞이할 후천 5만 년 가을우주는 우주 만물이 하나 되어 상생 질서 속에서 조화롭게 사는 세상입니다.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하추교역기는 위대한 희망의 출발점입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대도 말씀 23회》

지금은 우주 질서가 대전환하면서 일어나는 천지개벽으로

인류의 문명과 인간의 생사(生死)가 결정되는 절체절명의 위기

https://www.youtube.com/watch?v=E452ng91k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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