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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우주의 주인공 인간은 인류 역사 개척과 문명 창조와 문화 생산의 주체

by 도생(道生) 2023. 4. 28.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대도 말씀 29회》

인간은 천지의 이치를 지상에 실현하는 대역자이며 우주의 주인공

인류의 역사를 개척하고 문명을 창조하고 문화를 생산의 주체(主體)

 

 

 

 

복잡다단하고 바쁜 삶에 지친 도시인이 귀농하는 사례가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상황이 다르고 숫자도 많지 않지만, 화려한 도시의 삶을 뒤로한 채 전기도 안 들어오고 스마트폰, TV, 세탁기 등 전자제품이 하나 없는 자연 속에서 원시의 삶을 살면서도 전혀 불편함도 없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사는 '자연인'도 더러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선사시대의 옛사람들은 무지하고 원시적인 삶을 살았다고 생각하지만, 어느 학자는 그때 사람들은 현대사회의 자연 속에 사는 '자연인'처럼 문명의 이기(利器)가 없었지만, 전혀 불편함 없이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말합니다. 인과법칙에 따라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끊임없이 진보(進步)하는 것이 천지 대자연과 역사와 문명과 삶의 법칙입니다.

 

 

"천지 대자연의 이치가 성숙함에 따라 인류의 역사도 성장하고 발전한다."라는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말씀처럼 우주의 열매이며 우주 역사의 주인공인 인간은 인류가 알든 모르든 이번 우주 1년이 시작된 약 5만 년  전 우주의 봄철 지상에 출현하여 우주의 여름철 말인 현재까지 문명 창조와 문화 생산의 주체가 되어 인류 역사를 개척해 온 것입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대도(大道) 말씀 29회는 <천지의 대역자가 되자>입니다.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천지(天地)가 사람농사를 짓는데, 천지는 말이 없고 수족(手足)도 없기 때문에 천지의 역사를 사람이 대신한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주가 생장염장(生長斂藏) 질서를 바탕으로 순환하면서 인간농사를 짓고 보이지 않는 우주의 이치는 129, 600년의 우주 1년 사계절로 드러납니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말씀은 우주의 봄과 여름철인 선천 5만 년 동안 문명을 창조하고 문화를 생산하며 천지 대자연의 이치를 지상에 실현해 왔다는 말씀입니다. 지금은 우주가 사람농사를 지은 것을 추수하는 우주의 가을추수기입니다. 사람이 초목농사를 짓는 지구 1년의 가을철에 사람이 추수하듯 우주가 사람농사를 추수하는 가을추수기에도 사람이 천지의 대역자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지난 선천 5만 년 동안 인류가 역사를 개척하는 주인공이 되어 문명을 창조하고 문화를 생산한 주체였듯이 후천 5만 년 우주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 가을우주 신인합일(神人合一)의 조화 문명, 천지인이 더불어 사는 상생문명을 창조하고 성숙과 통일의 문화를 생산해 나가는 것이 우주의 섭리이며 역사의 법칙입니다.

 

 

가을이 되면 찬 서리가 내리면서 열매를 맺고 모두 죽이는 추살(秋殺)의 천지 대자연 이법은 누구도 피할 수 없습니다. 내가 천지의 대역자(代役者)가 되느냐 마느냐는 현실적으로 '나의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천지가 사람을 낳아 사람을 쓰나니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이때에 첨예하지 못하면 어찌 그것을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느냐!"라는 상제님의 말씀처럼 선택의 여지 없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입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대도 말씀 29회》

인간은 천지의 이치를 지상에 실현하는 대역자이며 우주의 주인공

인류의 역사를 개척하고 문명을 창조하고 문화를 생산의 주체(主體)

https://www.youtube.com/watch?v=1HX4iHQhmGE&list=PLxx5mQ0XoZY1HUkSNbUTAQciFyKx6YhPG&index=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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