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 북콘서트 광주 편 1부》
대한민국 주류 역사학계가 적극적으로 방조하고 응원한 희대의 대사건
황하문명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으로 만든 중국의 동북공정
도둑을 맞기 전에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고 집에 도둑이 들어오면 잡아야 합니다. 도둑질하기 위해 우리 집을 기웃거리며 염탐하고 도둑이 집에 들어와 물건을 훔쳐 가는 상황을 두 눈 뜨고 멀뚱멀뚱 쳐다보거나 박수치며 환호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는 이보다 더 한 일을 일어났고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영토는 국가의 근간이고 역사는 국가의 정신입니다. 우리의 고대 영토와 역사를 모두 훔쳐 간 희대의 대사건은 2003년 대한민국 국민에게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1980년대 초부터 시작됐지만, 중국이 대놓고 국가적 역사 왜곡 조작의 프로젝트를 준비한 것은 2000년부터입니다. 2002년 5월 5개년 계획으로 '동북변강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東北邊疆歷史與現狀系列硏究工程, '동북공정')'를 시작했습니다.
중국의 '동북공정' 공식 명칭을 우리말로 풀이하면 '동북 변경 지역의 역사와 현상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과제'라는 의미입니다. 2002년 중국은 동북공정을 시작으로 20년 동안 여러 공정(工程)을 진행해 황하문명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으로 만들었고, 한국 주류 역사학계는 적극적 방조를 넘어 우리의 고대 영토와 역사를 중국에 순순히 상납했습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 광주 편 1부》는 <환단고기 위서론을 넘어서다>입니다. 교육부 산하 공공기관인 '동북아역사재단'은 2004년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고구려 연구재단'의 후신입니다. 한국 주류 역사학계는 중국의 국가적 역사 왜곡 조작 프로젝트인 동북공정의 원인을 중국의 소수민족 문제, 2001년 한국 국회에서 '재중동포 법적 지위에 대한 특별법' 상정 및 1990년대 후반부터 북한이 추진한 고구려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 신청 등 복합적인 이유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중국이 황하문명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으로 만든 동북공정, 단대공정, 탐원공정 등 역사 조작 프로젝트를 변호해 주기 위한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1982년 중국과학원 소속 역사가이자 역사지리학자인 담기양이 만든 <중국역사지도집>과 <중국역사대사전> 등은 한국의 고대 영토와 역사 왜곡 조작의 시작입니다.
중국이 동북공정을 아주 순조롭게 할 수 있었던 것은 식민사학을 계승한 한국 주류역사학계가 적극적으로 방조한 것이 첫 번째 원인입니다. 또한 고대 한반도 북쪽은 중국, 남쪽은 왜(倭, 일본)의 식민지로부터 시작됐다는 일제 조선총독부가 한국사를 왜곡 날조한 식민사학으로 도배된 초중고 및 대학의 교과서와 교재 내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입니다.
2008~2015까지 국고 47억 원이 들여 동북아역사재단이 만든 '동북아 역사지도'는 고대 한국의 영토와 역사를 중국 영토와 역사를 조작한 담기양의 지도를 그대로 베낀 사실이 밝혀지면서 '역사지도 편찬사업'은 폐기됐습니다. 중국 동북공정은 한반도 유사시 한반도 진출의 명분이 됐고, 2015년 미국 정부가 작성한 문건에는 북한 체제 붕괴 시 미국(일부 지역은 일본), 러시아, 중국 4개 나라의 분할 통치 지도까지 담긴 시나리오 문건이 세상에 공개됐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3조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미국(일본), 중국, 러시아 4개 나라가 한반도 북쪽을 분할 점령한다는 미국의 시나리오는 엄혹하고 비정한 외교 현실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한국의 고대 영토와 역사를 순순히 넘겨준 희대의 대사건은 고대 영토와 역사가 단순히 과거사가 아니라 현재사이며 미래사라는 사실을 각성하게 합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 광주 편 1부》
대한민국 주류 역사학계가 적극적으로 방조하고 응원한 희대의 대사건
황하문명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문명으로 만든 중국의 동북공정
https://www.youtube.com/watch?v=juVs2StsyQw&list=PLGD5OCKBh-RNLNv73nNShlUZkZ3T6GeNp&index=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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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B대한동방신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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