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 북콘서트 광주 편 2부》
북부여의 7세 단군이며 고구려 창업자 고주몽과 소서노
두 아들 비류의 미추홀 비류백제와 온조의 위례성 한성백제
고려 12대 인종 황제의 명을 받아 <삼국사기> 편찬을 주도한 김부식(1075~1151)의 증조부 김위영은 본래 신라 왕위 계승과 아주 거리가 먼 왕실의 후손으로 고려 태조 왕건에게 귀의했고 서력 936년 후삼국을 통일한 왕건(877~943)은 신라의 도읍이었던 금성을 경주로 이름을 바꾼 후 김위영을 경주 행정을 담당하는 주장(州長)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김위영의 증손자인 김부식은 황명(皇命)을 받고 <삼국사기>를 편찬할 때 신라를 역사의 중심, 즉 '신라 정통론'의 입장에서 신라 역사를 썼습니다. '신라 정통론'은 결국 고구려와 백제의 역사 왜곡으로 이어집니다. 고구려를 침략한 수나라 100만 대군과 당나라 100만 대군과 전쟁을 벌인 것을 두고 '감히 대국(大國, 중국)에 대든 건방진 나라'라고 폄하했습니다.
또한 김부식은 <삼국사기>에서 고구려 시조인 고주몽 성제의 천륜을 파괴했고, 고구려를 계승한 후 통일신라와 남북국 시대를 열었던 대진국(大震國, 발해)은 아예 한 줄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조선상고사>에서 비류와 온조의 어머니인 소서노에 대하여 "유일한 여성 창업자일 뿐 아니라 (고주몽과 함께) 고구려와 백제 두 나라를 건설한 사람이었다."라고 했습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 광주 편 2부》는 <백제, 우주 광명문화를 꽃피우다>입니다. 김부식의 <삼국사기>는 고구려 창자인 고주몽과 소서노의 두 아들, 곧 비류와 온조와의 천륜(天倫) 관계를 파괴했습니다. 비류와 온조는 고주몽과 소서노의 부인이고 아들인데 <삼국사기>는 비류와 온조를 소서노와 우태 사이에서 태어난 의붓아들로 만들었습니다.
북부여의 7대 단군이며 고구려 건국 시조인 고주몽 성제와 예씨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은 고구려 2대 황제에 오르는 유리(琉璃) 태자입니다. 고주몽과 소서노 사이에서 태어난 첫째 아들인 비류는 BCE 18년 현재의 인천광역시 문학산 일대의 미추홀에서 비류백제를 열었고, 둘째 아들인 온조는 경기도 하남시 일대인 위례성에서 한성백제를 열었습니다.
우리가 아는 백제의 역사와 임금의 계보는 온조의 위례성 한성백제의 역사입니다. 바닷가에 세워진 비류의 미추홀 비류백제는 얼마 되지 않아 한성백제에 병합됩니다. 온조의 위례성 한성백제는 22대 문주왕 때 도읍을 웅진(공주), 26대 성왕 때 사비(부여)로 옮기고 나라 이름을 백제에서 남부여로 바꿉니다. 국호(國號)를 남부여로 바꾼 것은 고구려와 백제가 모두 해모수 단군의 북부여를 뿌리로 건국된 나라이기 때문에 남부여는 북부여를 계승한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 광주 편 2부》
북부여 7대 단군이며 고구려 건국 시조 고주몽과 소서노
두 아들 비류의 미추홀 비류백제와 온조의 위례성 한성백제
https://www.youtube.com/watch?v=XGwQ93CQYbQ&list=PLGD5OCKBh-RNLNv73nNShlUZkZ3T6GeNp&index=24
한국 1만년 역사 속에서 비전된 동방 정통 무병장수 삼신조화 명상수행
STB대한동방신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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