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증산도, 진리眞理

하나님의 절규와 대성통곡 자유행동에 의한 타락과 악행 광란의 향연이 만연한 세상

by 도생(道生) 2024. 1. 9.

《증산도의 진리》 39강(4. 생명의 참가치와 존재 의미를 잃은 선천 말대의 총체적 위기)

인류구원을 위해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의 절규와 대성통곡

자유행동에 의한 타락과 악행, 광란의 향연이 만연한 세상

 

 

 

 

프랑스의 행동하는 철학자 베르나르 앙리 레비(1948~ )는 전체주의와 사회주의 체제를 비판했고, 자본주의 체제에 대해서도  통렬하게 비판했습니다.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허구를 깨달은 앙리 레비는 '현대는 신(神)의 황혼기이며 인간의 황혼기'라고 말했습니다. '황혼기(黃昏期)'란 해가 지고 어두워지는 무렵을 말하며, 인생으로 보면 말년을 말합니다.

 

 

하루와 인생을 넘어 국가와 문명으로 보면 쇠퇴와 종말에 이르렀다는 말입니다. '개인의 자유'와 '이익추구'라는 미명 아래 개인과 집단과 국가는 돈과 명예와 권력, 영토와 자원 등을 더 많이 소유하기 위해 피 터지게 경쟁하고 싸우는 세상입니다. 앙리 레비의 말처럼 현대 사회는 회복 불가능한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하는 자유행동에 의한 세상, 자본주의 물질문명이 주는 쾌락과 타락과 악행, 광란의 대향연이 만연한 사회의 문제 때문에 후천대개벽이 일어나고 인류구원을 위한 하나님께서 인간으로 오신 것이 아닙니다. 우주가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로 돌아가고, 이 이치에 따라 우주가 12만9천6백년의 춘하추동 우주 1년 동안 인간농사를 짓는데, 여름에서 가을우주로 들어갈 때는 우주 통치자 하나님께서 인간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흐르는 도랑물의 송사리떼를 보시며 "천하창생이 모두 저 송사리떼와 같이 먹고살려고 껄떡거리다가 허망하게 다 죽을 일을 생각하니 안타깝고 불쌍해서 그런다."라고 말씀하시고 대성통곡하셨습니다. 또한 "천하창생(天下蒼生)의 생사가 다만 너희들 손에 매여 있느니라. 다 죽고 너희만 살면 무슨 낙이 있겠느냐."라고 세상 사람이 많이 살리라고 절규하셨습니다.

 

 

오늘의 인류가 사는 이 시대는 여름철 불(火) 기운이 극도로 치달은 여름철 말기입니다. 이 세상이 도덕과 윤리, 상식과 정의가 무너지고, 타락과 악행이 빈번하게 일오나는 광란의 향연이 만연한 사회가 된 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천지 대자연의 상극 질서가 극렬해진 것이며, 두 번째는 선천 역사에서 원(寃)과 한(恨)이 맺힌 모든 신명(神明)들이 마음속에 맺힌 원한을 푸는 난법 해원(亂法解寃) 시대를 열어놓으셨기 때문입니다. 

  

 

찍이 아버지 하나님이신 상제님께서는 "이제 모든 일을 풀어놓아 각기 자유행동에 맡기어 먼저 난법(亂法)을 지은 뒤에 진법(眞法)을 내리니 오직 모든 일에 마음을 바르게 하라."라고 말씀하시며 참된 삶, 바른 삶에서 벗어나지 말라고 경계하셨습니다. 윤리가 인간이 지켜야 할 마땅한 도리라면, 덕(德)과 도(道)는 천지의 정신이며 이치인데 진리와 멀어지면서 생명의 참가치와 존재 의미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인류가 도덕과 윤리, 공정과 상식을 벗어날 것을 탄식하신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님께서는 "죄 없는 자가 없어 제 죄에 제가 죽게 되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상제님께서는 후천개벽이 눈앞에 다가왔건만 개인과 집단과 국가와 문명이 오직 이익만 추구하는 상황에 대하여 "천하창생이 진멸(盡滅)의 경계에 박도하였는데 조금도 깨닫지 못하고 이(利)끗에만 몰두하니 어찌 애석치 아니하리오."라고 절규하시며 대성통곡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춘생추살(春生秋殺)하는 우주 이치와 봄에 씨뿌리고 가을에 거두는 천지 대자연의 섭리, 즉 우주의 봄과 여름철은 성장과 발전의 과정이며 우주의 가을철은 성숙과 통일과 결실의 때이기 때문에 인간과 문명을 결실하기 위해 우주 통치자 하나님께서 인간으로 강세하신 것입니다. 가을의 때를 맞아 인간열매를 맺어야 하는데 분열 발달의 여름철 기운을 받은 지상에서 긍정적인 부분도 있지만, 부정적인 현상이 널리 퍼지면서 인류가 생사의 총체적 위기에 몰린 것입니다.

 

 

 

《증산도의 진리》 39강(4. 생명의 참가치와 존재 의미를 잃은 선천 말대의 총제적 위기)

인류구원을 위해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의 절규와 대성통곡

자유행동에 의한 타락과 악행, 광란의 향연이 만연한 세상

https://www.youtube.com/watch?v=xnBw8rxfW9A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