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의 진리 46강》 (3. 가을 문화를 여는 파탄(破綻) 도수(度數)와 금(金) 도수)
가을대개벽은 상생의 후천 5만 년 새로운 미래문명 출현을 위한 산고(産苦)의 고통,
묵은 세상을 씻어내는 대변혁의 물결, 초유의 거대한 시련과 인류의 위대한 도약
천지 대자연의 이법(理法), 즉 대자연의 질서인 상극(相克)과 상생(相生)은 인간사회의 상극·상생과 다릅니다. 천지 대자연은 스스로 그러한 이치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선악과 시비와 가치를 붙일 수 없고 붙여서도 안 됩니다. 겨울이 춥다고 '나쁜 겨울'이라거나, 여름이 무덥다고 '나쁜 여름'이라고 한하면 말이 안 되는 것도 이치와 같습니다.
천지 대자연의 상극과 상생은 영원히 변치 않는 법칙과 질서와 이치이지만, 인간사회에서 상극(相克)은 억압과 대립과 경쟁과 투쟁과 반목 등의 의미로 주로 사용하고, 상생은 공생과 공존과 화합과 조화로움의 의미로 사용합니다. 천지 만물(萬物)은 독립적인 존재이면서 천지 대자연과 일체 관계입니다.
천지 대자연은 만유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에 인간을 비롯하여 하찮게 보이는 미물곤충까지 만물(萬物)은 탄생에서부터 죽음까지, 만사(萬事) 역시 천지 대자연의 법칙이 적용됩니다. 경이로운 생명 탄생의 순간을 위해 어머니는 참기 어려운 산고의 고통을 겪어야 합니다. 산고의 고통을 이겨내면 생명 탄생이라는 큰 감동과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과 희열이 기다립니다.
천지 대자연이 상극으로 우주 시·공간의 문을 열었고, 대자연의 순환 질서에 따라 129,600년을 주기로 우주 사계절로 돌아갑니다. 약 5만 년 전 현생 인류가 출현한 우주의 봄철도 상극 질서를 바탕으로 시작되어 시원 문명이 출현했습니다. 이제 우주가 상극 질서를 끝내고 상생 질서로 대전환하게 되면서 인류는 거대한 시련과 위대한 도약의 때를 맞이했습니다.
지금까지 인류가 경쟁과 대립, 반목과 투쟁 속에서 인류 문명을 발전시켜 왔지만, 바야흐로 묵은 세상을 씻어내고 우주가 상생의 질서로 바뀌는 가을개벽기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미래문명 출현을 앞두고 있습니다. 우주 질서가 대전환하면서 대변혁이 일어나는 가을개벽기에 인류 구원과 새로운 미래문명을 열어주시기 위해 우주 통치자이신 상제님께서 인간으로 오셨다 가셨습니다.
상제님께서는 자연과 문명과 인간개벽의 세 벌 개벽이 일어나는 가을대개벽 상황의 시작을 '파탄(破綻) 도수'와 '금(金) 도수'로 말씀하셨습니다. '파탄'이란 세상의 모든 것이 찢어지고 터져버린 파국적 상황, 즉 인류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초유의 거대한 시련을 말하는 것이며, '금 도수'란 오행(五行)으로 가을의 생명, 성숙과 통일과 열매를 상징하듯 인간 성숙과 인류 문명의 위대한 도약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구 공전궤도가 바뀌는 자연개벽과 인류 문명 대충돌의 문명개벽과 인류의 생사가 결정되는 괴질 대병겁(怪疾 大病劫)의 인간개벽의 시작이 '파탄 도수'입니다. 인류의 새로운 미래문명 출현을 위한 신호탄인 '파탄 도수'는 선천 상극 질서의 묵은 정신과 기운을 완전히 무너지게 하고 씻어내면서 삐뚤어진 의식과 정의가 바로 서게 됩니다.
《증산도의 진리 46강》 (3. 가을 문화를 여는 파탄(破綻) 도수(度數)와 금(金) 도수)
가을대개벽은 상생의 후천 5만 년 새로운 미래문명 출현을 위한 산고(産苦)의 고통,
묵은 세상을 씻어내는 대변혁의 물결, 초유의 거대한 시련과 인류의 위대한 도약
https://www.youtube.com/watch?v=Hpo3_1yrk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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