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부산 해상도시 건설 추진과 벡스코 마린시티 해운대 일대와 인천 국제공항 침수

2028년 세계 최초 부산 해상도시 건설 추진과 벡스코와 마린시티 등 해운대 일대와 

세계로 뻗어나가고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 국제공항 2030년 침수

 

 

 

 

인류는 유사 이래 경험하지 못한 거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전 세계가 동시에 전쟁으로 돌입하는 정치적 위기, 초대형 복합경제위기, 감염병 세계적 대유행 등을 모두 합친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전무후무한 위기를 세상에서는 소위 '기후대재앙', '지구 생태계 사형선고', '제6의 대멸종 시대'라고 말합니다.  

 

 

전 세계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은 기후변화 위기는 이미 임계점(臨界點,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을 넘어섰다고 '잿빛 미래'를 전망합니다. 반면 한편에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기후변화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해마다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최고의 전문가들과 공무원 및 각 나라의 정상(대통령, 총리)들도 참석합니다.

 

 

기후변화(지구온난화) 극복을 위해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기후변화의 마지노선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상승으로 설정했습니다. 유럽연합의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2023년 2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52도 상승했다는 사실은 마지노선이 무너진 것입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북극, 남극, 그린란드와 산악지대 빙하가 빠르게 녹으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2021년 부산시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세계 최초의 해상도시('오셔닉스 부산') 건설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가 다시 완공 목표를 2028년으로 앞당겼습니다. 1990년 부산시가 추진한 남항 앞바다의 영도와 송도 사이에 매립으로 추진했다가 무산된 인공섬과 달리 부유식 해상도시입니다.

 

 

부산시가 2028년까지 완공 목표로 건설을 추진하는 해상도시는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으로 인한 태풍과 폭풍해일과 월파 등의 대안으로 추진한 것이지만, 거대해지는 태풍과 폭풍해일에 과연 얼마나 견딜지 의문입니다. 비영리 기후연구단체인 클라이밋 센트럴의 분석을 바탕으로 그린피스가 제작한 영상에는 해수면 상승으로 2030년 한국의 모습을 그래픽 영상으로 제작했습니다.

 

 

 

 

부산의 벡스코와 마린시티와 원동 등 해운대 일대가 침수되고 서울의 한강 주변, 인천 국제공항, 수도권과 서남해안 해안 지역 등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약 5%가 침수되어 약 330여만 명의 주거지가 물에 잠긴다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산의 벡스코와 마린시티 등이 침수되면 내륙에 다시 건물을 짓거나 거주지를 옮기면 됩니다.

 

 

인천 국제공항은 1990년 정부 발표 이후 11년 만인 2001년 개항했을 정도로 큰 건설 프로젝트입니다. 인천 국제공항 개항을 기준으로 보면 올해 새로운 국제공항 건설을 발표한다면 2035년에야 새로운 공항을 개항할 수 있지만, 전혀 준비하지 않고 있습니다. 인천 국제공항이 침수되면 세계로 뻗어나가고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대한민국의 관문이 완전히 막히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 활동으로 인한 자연환경이 바뀐 충격적인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는 지하수를 과다 사용하면서 지반이 침하한 미국 캘리포니아 센 호아킨 분지의 사진입니다. 한쪽에서는 인간이 물을 과다 사용한 대가로 피해가 발생하고, 한쪽에서는 인간 활동으로 인한 기후변화로 물이 넘쳐나면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8년 세계 최초 부산 해상도시 건설 추진과 벡스코와 마린시티 등 해운대 일대와

세계로 뻗어나가고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 국제공항 2030년 침수

https://www.youtube.com/watch?v=X_DjmfO5WP0&list=PLoROs8Ibf3gA89JN5q1pJ3wcRMhCxitHt&t=4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