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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조상과 자손은 일체관계로 서로 다른 하나 생사존망의 운명공동체

by 도생(道生) 2024. 9. 24.

《오늘의 진리 56회》 조상선령신(祖上先靈神)의 음덕으로 구원받는다.

여름우주에서 가을우주로 넘어가는 가을개벽기에 조상과 자손은

일체(一體) 관계로 서로 다른 하나 생사존망(生死存亡)의 운명공동체

 

 

 

 

얼마 전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지났습니다. 한 해 농사의 풍성한 결실에 감사하는 한가위는 절기(節氣)상으로 가을이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한여름과 똑같은 불볕더위 속에서 명절을 보내야 했습니다. 올해도 예전과 마찬가지로 귀성과 귀경길은 북새통을 이루었고 명절 연휴를 맞아 국내외로 여행 가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우리나라는 1960~70년대 빠른 산업화가 진행되어 농촌 인구가 도시로 대거 이동하면서 핵가족화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1990년대 초반 명절을 맞아 고향으로 내려갔을 때 차례 음식 준비와 시댁 가족 문제 때문에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설과 추석 명절 때만 되면 방송과 언론은 명절 풍속 변화를 주문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동양의 추석 명절은 서구의 추수감사제와 같습니다. 추석 명절은 농경사회에서 한 해의 결실을 보게 해준 추수(秋收) 감사와 언제나 내 옆에서 나를 보살펴주신 조상님에 대한 보은(報恩) 예식입니다. 조상님과 자손은 물리적으로 개별적 존재이지만, 조상님과 부모님의 유전자가 자손에게 그대로 전달된 서로 다른 하나의 일체 관계입니다.    

 

 

천지 대자연의 섭리가 뿌리의 진액이 줄기와 가지를 타고 열매를 맺듯이 인간의 삶도 동일합니다. 내가 현실을 개척하며 살아가지만, 내 옆에는 언제나 뿌리가 되는 조상님께서 음덕으로 보살펴주십니다. 특히 우주가 인간을 낳고 길러 추수하는 우주 1년 사계절에서 우주여름이 끝나고 우주가을로 들어가는 우주적 환절기에서 조상과 자손은 생사존망(生死存亡)을 함께 하는 운명공동체가 됩니다.

 

 

 

 

우주의 계절이 바뀌면서 인간과 문명을 결실하는 가을개벽기는 내가 현실에서 어떠한 삶을 살든 상관없이 수십에서 수백 대의 선대(先代) 조상님의 운명까지 동시에 결정됩니다. 내가 성공하면 조상님도 함께 성공하고 내가 열매 맺는 삶을 살지 못하면 천상의 조상님도 함께 쭉정이가 되어 영혼의 삶이 끝나는 생사와 존망을 함께 하는 운명공동체입니다.

 

 

초목(草木)으로 비유하면 부모님과 조상님은 보이지 않는 뿌리와 밖으로 드러난 열매입니다. 나의 뿌리가 되며 나는 부모님과 조상님과 열매가 되는 나는 서로 다른 하나입니다. 대자연의 섭리에서 초목(草木)이 가을에 열매를 맺기 위해서 대자연의 섭리에 순응해야 하듯 조상과 자손의 삶 역시 대자연의 섭리, 즉 우주의 이법(理法)에 순응해야 열매 맺는 삶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진리 56회》 조상선령신(祖上先靈神)의 음덕으로 구원받는다.

여름우주에서 가을우주로 넘어가는 가을개벽기에 조상과 자손은

일체(一體) 관계로 서로 다른 하나 생사존망(生死存亡)의 운명공동체

https://www.youtube.com/watch?v=1ov4Y7mK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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