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철학과 과학이 탐구한 진리의 본질에 관한 물음과 모든 것에 대한 해답

《오늘의 진리 55회》 진리 구성의 삼박자, 이(理)·신(神)·사(事)

영원한 화두 동서양 종교와 철학과 과학이 탐구한 진리의 본질에 관한 물음과

신비에 가려진 인간의 갈급증을 모두 해소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해답

 

 

 

 

먹고 사는데 필요하지도 않고 굳이 알려고도 하지 않지만, 사람이라면 일생에 최소 한 번쯤은 나의 문제가 됐든 세상 문제가 됐든 우주의 문제가 됐든 근원적인 문제와 진리에 대한 갈급증과 호기심이 발동하거나 의혹을 품습니다. 때로는 인간과 우주의 신비라는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평생을 바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활에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진리의 본질에 관한 문제는 특정한 때가 되면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역사상 가장 중차대한 문제가 됩니다. 인간은 한 개인의 삶에서 국가와 민족, 그리고 인류 문명의 역사와 우주의 역사, 그리고 신(神)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동서양의 종교와 철학과 과학 등 어느 분야도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간과 시간을 의미하는 우주(宇宙)는 단순히 시·공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공간과 시간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 즉 우주란 시·공간과 만유(萬有)의 총체(總體)를 말합니다. 세상 모든 것에 대한 물음과 해답을 찾는 동서양 종교와 철학뿐만 아니라 전쟁 무기를 만들고 인간의 삶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해준 과학의 궁극 목적도 진리의 본질에 관한 해답을 찾으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지난 수천 년 동서고금의 역사는 종교와 철학과 과학이 탐구한 진리의 본질에 관한 물음, 즉 근원적인 우주와 신(神)에 대한 신비와 인간에 대한 모든 문제를 규명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간과 시간 속에서 만유가 살아 움직이는 현상 세계와 우주 만유를 낳고 살아 움직이게 하는 근원(본질) 세계는 음양일체(陰陽一體)입니다. 

 

 

 

 

동양과 서양의 종교와 철학, 그리고 근현대 급속하게 발전한 과학에서 탐구해 온 진리의 근본 틀을 보면 이치(理致)와 신도(神道)와 인사(人事)로 압축됩니다. "우주는 수학적 체계로 돌아가는 합리적 우주다.", "우리가 사는 물리세계의 실체는 바로 수학적 구조다."라고 말한 스티븐 호킹과 맥스 테그마크의 주장처럼 현상세계를 보는 밑바탕은 우주 변화의 이법(理法)입니다.

 

 

우주 변화의 이치에는 우주가 만유가 태어나 살아가는 법칙이 다 들었지만, 인류 문명사의 크고 작은 모든 문제와 인간의 마음과 삶과 죽음 등의 문제를 설명할 수 없습니다. 현상세계의 이면에 있는 신비에 가려진 보이지 않는 두 손길, 즉 우주의 창조와 변화의 이법은 신(神)이 중간에서 매개 작용을 하면서 역사적인 사건, 즉 인사(人事)로 실현되는 것입니다.

 

  

 

《오늘의 진리 55회》 진리 구성의 삼박자, 이(理)·신(神)·사(事)

영원한 화두 동서양 종교와 철학과 과학이 탐구한 진리의 본질에 관한 물음과

신비에 가려진 인간의 갈급증을 모두 해소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해답

https://www.youtube.com/watch?v=mf05Sl9dP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