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뒤집어 보기 역썰 시즌2》 <50회 위만조선의 허구와 진실>
전(前) 한국상고사학회 1대~4대 회장을 역임한 서울대 최몽룡 명예교수가
주장하는 한반도 최초의 고대국가는 사마천이 우리 역사를 왜곡한 결과물
역사를 박물관에 전시하거나 논문, 교과서, 다양한 역사서 등에 기술할 때는 문헌과 고고학적 유적과 유물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여야 합니다. 만약 사료와 고고학적 사실과 상관없는 특정 역사관과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역사라고 주장한다면 그것은 절대 역사가 될 수 없습니다.
해방 후 대한민국의 역사학은 문헌사학 분야만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 고고학 분야가 생긴 것은 1960년대입니다. 경성제국대학 사학과 출신 김원룡(1922~1993)의 주도로 1961년 서울대 고고인류학과가 창설됩니다. 삼불 김원룡이 졸업한 경성제국대학은 일제가 식민지 체제에 순종할 조선인을 양성하기 위해 만든 대학입니다.
삼불 김원룡은 1970년대 초 고대 한반도 남부를 야마토 왜(倭)가 지배했다는 '임나일본부설'을 '원삼국시대론'으로 둔갑시켜 스승인 식민사학자들의 기대에 부응합니다. 삼불 김원룡은 한국 고고학의 태두(泰斗)로 불리며 고고학연구회장을 지냈습니다. 전(前) 한국상고사학회 회장을 지낸 최몽룡(1946~ ) 서울대 대명예교수는 김원룡의 제자입니다.
한국상고사학회 회장을 지낸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는 2013년 '한국 선사고고학의 연구 동향'이라는 논문에서 "한반도 최초의 고대국가는 위만조선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스승 김원룡이 '원삼국론'으로 고대 한반도 남부를 일본에 바쳤다면, 제자 최몽룡은 '위만조선을 한반도 최초의 고대국가'로 만들어 우리의 상고 역사를 중국에 바친 것이 됩니다.
사마천은 <사기>의 '조선열전'에서 중국 연나라 출신의 도적 '위만이 조선의 첫 왕'이라고 기술했습니다. 번조선을 다스린 왕 기준의 정권을 도적질한 위만정권의 위치는 한반도가 아닌 요서 지역입니다. 이기백은 '한국사신론'에서 "이 B.C 4세기경에는 중국의 철기문화를 받아들이게 되었으므로 고조선은 더 한층 국가적인 발전을 이룩하였다고 생각된다."라고 주장합니다.
한국 역사학의 거두라는 이기백은 위만조선과 한사군(漢四郡)으로부터 선진문물을 받아들여 발전했다는 '고대판 식민지 근대화론'을 자의적으로 넣어 역사를 조작합니다. 이병도, 신석호, 이기백, 김원룡, 최몽룡 등 한국 문헌사학과 고고학의 거두들은 우리나라 역사를 난도질하여 일본과 중국에 넘겨준 매국사학의 선봉장입니다.
《역사 뒤집어 보기 역썰 시즌2》 <50회 위만조선의 허구와 진실>
전(前) 한국상고사학회 1대~4대 회장을 역임한 서울대 최몽룡 명예교수가
주장하는 한반도 최초의 고대국가는 사마천이 우리 역사를 왜곡한 결과물
https://www.youtube.com/watch?v=2_05RdtFL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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