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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道典

우주(대자연)의 창조 법칙(이법理法) - "인간의 마음(의식), 인간 역사 발전, 대자연(우주)의 모든 것은 순환한다."

by 일신우일신 도생 2014. 5. 7.

우주(대자연)의 창조 법칙(이법理法)

" 인간의 마음(의식), 인간 역사 발전, 대자연(우주)의 모든 것은 순환한다"

            

 

전통적으로 동양과 서양의 천지(天地, 우주, 대자연)에 대한 인식은 서로 다르다.

동양의 농경문화에서는 천지(天地, 우주, 대자연)를 조물주라고 한다.

천지가 만물을 낳고 기르는, 생명의 근원이라는 것이다.

 

하늘 아버지는 인간에게 생명의 씨를 내려주고,

땅 어머니는 인간에게 형체를 주고 길러 준다.

그래서 천지를 큰 부모라 하는 것이다.

 

동양 문화에서는 우주를 만드신 신(神)인 상제님도 천지 안에 계신다. 천지와 더불어 계신 것이다.

 

반면에 서양은 천지를 우주의 조물주에 의해 창조된 피조물로 본다.

서양의 창조주는 천지를 초월해서 존재하는 초월신(神)이다...

 

 

 

 

 

 

우주의 순환 이치를 모르면 인간이 안고 살아가는 인생의 문제가 아무것도 풀리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사실 지금의 인류 문화를 다 더듬어 봐도 천지(우주, 대자연)가 어떻게 둥글어 가는지, "대자연의 창조 이법"에 대한

궁금증과 갈급증이 채워지지 않는다.

그것을 상제님께서는 누구도 알기 쉽게 간결하게 한 말씀으로 정리해 주셨다.

 

"내가 천지를 주재하되 생장염장(生長斂藏)의 이치를 쓰나니 이것을 일러 무위이화(無爲而化)라 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58:4)

 

 

우주가 어떤 원리에 의해 인간을 낳고 기르는가?

이것을 증산 상제님께서 농경 문화권의 자연과 인간의 정서에서 그 핵심을 뽑아 "생장염장(生長斂藏))" 네 글자로 정리해 주신

것이다.

 

 

우주의 창조 이법은 생장, 낳고 길러서, 그 다음 염장, 거두고 저장한다는 것이다.

인간이 됐든, 동식물이 됐든, 또는 무생물 혹은 대우주 자체가 됐든, 모든 것이 생장염장으로 둥글어 간다.

인간의 마음, 의식 세계까지도 생장염장으로 돌아간다.

인간 역사의 발전 법칙도 모두 생장염장이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기운을 상징하는 것이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이다.

봄은 목(木) 기운으로 동방(東方)이고,

여름은 화(火) 기운으로 남방(南方),

가을은 금(金) 기운으로 서방(西方), (방정토西方淨土는 추상적이고 관념적인 세계가 아니라 미래의 현실로 다가온다.)

겨울은 수(水) 기운으로 북방(北方),

그리고 중앙이 천지조화 자리인 토(土)다.

 

 

 

 

간단히 말하면

생(生)은 목(木) 기운으로 천지가 인간과 만물 생명을 낳는 봄의 원리이며,

장(長)은 봄에 태어난 생명이 화(火) 기운에 의해 분열. 성장하는 여름의 정신이다.

그리고 염(斂)은 금(金) 기운이 들어와 만물이 열매 맺는 가을의 변화 원리이며,

장(藏)은 수(水) 기운에 의해 폐장하는 겨울의 변화 섭리이다.

 

생장염장은 변화의 가장 작은 단위인 "하루 낮과 밤"에서부터 "지구의 1년 사계절"과 가장 큰 주기인 "우주 1년 사계절"에 이르기까지 창조의 바탕이 되는 원리이다.

 

 

 

 

하루의 변화를 보면, 사람이 아침에 눈뜨면 일어나서 일을 시작하고(생生),

낮에는 아주 왕성하게 일하며(장長),

저녁이면 본래 있던 자리로 돌아간다(염斂), 자기의 근원, 뿌리로 돌아가는 것이다.(원시반본原始返本)

그러다 밤이 되면 의식의 불을 끄고 자연과 하나가 되어 휴식을 취한다(장藏). 곧 생명을 재충전 하는 것이다.

 

이 기본적인 하루 낮과 밤의 변화가 지속되어, 초목농사로 인간이 녹(祿)을 짓는 지구 1년 춘하추동 사계절의 변화가 생겨났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 있는 게 아니다.

그것을 뛰어넘는 보다 더 큰 시간의 단위가 있다.

그것이 바로 증산 상제님께서 처음 드러내 주신 우주 1년 4계절이다.

 

증산 상제님은 "이 우주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의 큰 사계절 변화가 있다. 이번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지나고 나면 다시 또 우주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온다"고 하는 자연 변화 법칙의 보편적인 모습을 말씀해 주셨다.

한마디로 모든 것은 순환한다는 말씀이다.

 

하루 낮과 밤, 지구 1년 사계절이 순환하듯이 이 우주도 사계절이라는 시간 법칙에 따라 생장염장으로 돌고 또 돌아가는 것이다...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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