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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구촌 이상 기후변화 - 뜨거워지는 지구, 아랄 해 소멸과 유엔의 지구 대재앙 경고

by 도생(道生) 2015. 1. 21.

지구 온난화로 인한 지구촌 이상 기후변화 -

뜨거워지는 지구, 아랄 해 소멸과 유엔의 지구 대재앙 경고

 

 

 

 

 

 

구(舊) 소련(러시아)의 우주비행사이자 세계 최초의 우주비행사인 유리 가가린(Yurii Gagarin)은 우주선에서 바라본 지구에 대해 경탄하며 이렇게 말했다.

 

 

 

 

 

 

"지구는 아름다운 푸른빛이다." 그는 지구가 푸른 바다와 녹색 숲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신비의 행성이며, 인간이 자연과 조화롭게 살고 있는 생명의 땅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런데 과연 오늘날의 지구도 50여 년 전에 유리 가가린이 우주에서 바라본 모습처럼 정말 조화롭고 아름답게 유지되고 있을까?

 

 

 

 

 

 

지구 온난화와 이에 따라 지구촌 이상 기후는 북극과 남극의 빙하를 녹이고, 생명의 원천인 물 부족과 이로 말미암은 사막화 등의 여러 부작용을 만들었고, 거기에 대지진과 화산 폭발 등의 자연재앙으로 이제 지구는 생명을 낳고 기르는 아름답고 숭고한 자연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 기후는 지난 2014년이 유럽의 나라들과 미국 등에서 연평균 기온이 최고를 갱신하며 가장 더운 해로 기록하였다. 유엔(UN) 기상기구에서도 2014년이 가장 더운 해였다고 발표하였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와 같은 이상 기후변화는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요소를 증가시키고 있다며 지구촌이 이를 해결할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하고 적극적인 행동을 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우리나라 면적과 비슷한 규모로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의 국경에 있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호수가 있다.

 바로 아랄 해다.

 

 

 

 

 

 

지난 1960년대 구舊소련은 아랄해 인근에 목화 재배를 위한 농지를 개간하였고, 아랄 해로 유입되던 두 강에 댐을 쌓으면서 호수는 말라가기 시작했다. 그 때문에 중앙아시아 기온을 조절하던 기능을 상실한 아랄 해는 인근 지역의 기후까지 변하게 하였다.

 

 

 

 

 

 

중앙아시아 최악의 환경 재앙의 된 아랄 해 소멸은 겨울은 춥고 여름은 더 더워진 것뿐만 아니라 인간이 만들어 놓은 기후 재앙이 아랄 해 인근 지역을 사막화로 만들어 가고 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은 지구 온난화가 일부 특정 지역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지구 전반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2014년 1월부터 12월에 이르는 기간에게는 0.68도에서 크게는 2도 이상의 온도 상승이 있었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지구의 평균 온도가 2~3도만 높아져도 남극과 북극의 해빙으로 말미암은 해수면 상승, 극심한 폭풍우, 가뭄과 홍수, 무더위와 강추위 등 이상 기후 변화로 인류에게 큰 재앙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해 왔다.  

 

 

지난 100년 동안 지구 평균 온도가 약 0.75도 상승하였고, 그 결과 이런 재해가 빈발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한반도는 지구 평균 온도의 2배에 달하는 온도 상승이 있었다.

 

 

 

 

 

 

문제의 심각성은 이런 현상이 갈수록 기승을 부릴 것이라는 데 있다.

국제연합(UN) 산하 유엔 정부 간 기후변화위원회도 "재앙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경고하였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 온난화는 전쟁만큼 위협적이다. 전쟁보다 더 심각하다. 결코, 시간은 우리 편이 아니다."라며 

우리 인류의 안전과 평화에 가장 위협적인 존재가 바로 지구 온난화이며 이것이 지구 대재앙으로 다가올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지구촌의 모든 나라가 지구 온난화 대책과 예방에 즉각적이고 신속한 실천과 행동을 촉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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