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도전道典231 증산 상제님 성탄절 음력 9월 19일과 어천절 6월 24일 대치성 천지공사 우주 통치자 참하나님께서 인류에게 생사(生死)의 도(道)를 가르쳐주신 날 증산 상제님의 성탄절 음력 9월 19일과 어천절 6월 24일 대치성 천지공사 봄과 여름의 시련과 투쟁을 겪으며 뿌리의 영양분을 받고 자란 열매가 쑥쑥 커나갑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를 때 산천(山川)이 모두 푸르름으로 뒤덮여 열매가 잘 보이지 않지만, 외부의 거친 풍파에 흔들리지 않고 결실을 준비하며 내실을 다져갑니다. 농부는 나날이 영글어 가는 열매를 바라보며 소홀함 없이 손을 바쁘게 움직이고 마침내 추수합니다. 우리가 주식으로 먹는 쌀뿐만 아니라 오곡백과는 가을 찬 서리가 내리기 전 추수(秋收)합니다. 서리가 내린 후에도 추수하는 일부 농작물도 있지만, 서리를 맞은 오곡백과는 맛도 덜하고 쉽게 상하기 때문에 서리가 내.. 2022. 8. 16. 지구촌 대변혁의 물결이 마무리되는 한반도와 군산과 장항을 잇는 동백대교 후천대개벽의 가을바람이 가장 먼저 불어오는 크나큰 비밀을 간직한 곳 지구촌 대변혁의 물결이 마무리되는 한반도와 군산과 장항을 잇는 동백대교 인류 최초의 국가인 환국(桓國)의 정통성을 계승하여 백두산 신시에 배달국을 건국하신 거발환 환웅천황께서 감방(坎方)에서 동방 진방(震方)으로 오시면서 간도수(艮度數) 실현을 위한 역사가 시작됩니다. 신시 배달국은 열여덟 분의 환웅천황께서 1565년 동안 다스렸고, 단군조선은 마흔일곱 분의 단군께서 2,096년 동안 다스리고 역사의 문을 닫았습니다. 단군조선(대단군이 다스린 진조선)의 정통성을 계승한 북쪽의 북부여를 건국한 해모수 단군, 번조선과 막조선(말조선) 유민들이 한반도로 들어와 최숭은 북쪽에 낭락국을 세우고, 남쪽으로 내려온 유민들은 한강 이남에 남삼한을 세웁.. 2022. 8. 12. 전라북도 군산과 충청남도 서천군(장항)을 잇는 금강하구둑 축조사업 상제님의 동정어묵(動靜語默), 움직임과 고요함과 말씀과 침묵이 모두 천지공사다. 개벽의 전주곡: 전라북도 군산과 충청남도 서천군(장항)을 잇는 금강하구둑 축조사업 BCE 239년 대부여(대단군이 다스린 진조선)의 정통성을 계승한 해모수 단군께서 북부여를 건국하셨습니다. 단군조선의 44세 구물단군 때 대단군이 가지고 있던 병권(兵權)은 번조선과 막조선(말조선)에 분립됐지만, 47세 고열가단군까지 삼조선 체제는 유지되었습니다. 번조선에 들어온 연나라 유민 위만이 번조선 준왕을 내쫓고 왕검성을 탈취합니다. 한반도의 막조선은 많은 유민이 유입되어 최숭의 낙랑국 등 독자적인 소국이 세워지면서 열국(列國) 시대로 들어갑니다. 위만에게 왕위를 빼앗긴 번조선의 준왕은 번조선 유민과 함께 한반도로 내려왔습니다. 지금의 .. 2022. 8. 11. 미군 한반도 진주와 강대국과 약소국 미국과 한국의 비대칭 한미동맹 멀지만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가까운 나라의 군대 미군 한반도 진주와 강대국과 약소국이라는 국력의 차이가 큰 미국과 한국의 비대칭 한미동맹 1882년 5월 22일 체결된 '조미수호통상조약'의 체결지가 2013년까지 인천시 동구 화수동 화도진공원으로 잘못 알려져 왔습니다. 2013년 발견된 지도를 토대로 역사적 고증을 거쳐 강대국과 약소국이 체결한 불평등 조약인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지'가 인천광역시 중구 제물량로232번길 23의 자유공원 입구로 확정됐습니다. 2022년은 한미수교 140년이 되는 해입니다. 미국의 한반도 진입 역사는 1866년 7월 미국 국적의 상선 제너럴셔먼호를 사건으로 시작됐고, 1871년 미군이 강화도를 공격한 신미양요가 발생한 후 30여 년 동안 이어집니다. 1905년 7월 일본.. 2022. 8. 10. 38선을 기준으로 한반도 이북은 소련 이남은 미국이 분할점령 19세기, 20세기, 21세기 때론 적국으로 때론 우방국으로 우리나라와 밀접했던 두 나라 38선을 기준으로 한반도 이북(以北)은 소련, 이남(以南)은 미국이 분할점령 획정(劃定) 1866(고종 3)년 8월 대동강을 통해 평양으로 올라온 영국 메도우 회사가 임대한 미국 국적의 중무장한 상선 제너럴셔먼호 승조원 24명과 조선 관민의 충돌로 미국인은 3명을 포함한 영국, 중국, 말레이시아 등 총 24명이 사망합니다. 1871년 6월 제너럴셔먼호 사건을 빌리로 미국 군함 5척에 1,200여 명의 해군과 해병이 조선을 침략한 신미양요가 일어났고, 1882년 불평등한 조미수호통상항해조약을 체결합니다. 1905년 7월 일본 총리 가쓰라와 미국 육군장관(전쟁부)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는 일본은 조선, 미국은 필리핀을 식.. 2022. 8. 9. 일제 식민통치기구 조선총독부와 일본인 재산을 몰수한 미군정청 법령 "(일본 사람이) 필경(畢竟) 품삯도 받지 못하고 빈주먹으로 돌아가리라." 일제 식민통치기구 조선총독부와 일본인 재산을 몰수한 미군정청 법령 1910년 8월 29일 일본이 무력을 앞세워 국권을 탈취한 경술국치로 대한제국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8월 29일 일왕은 조선의 법률은 조선총독부 총독의 명령으로 규정한다는 '긴급칙령 제324호'를 공포합니다. 조선에 대한 모든 명령은 일본의 내각총리를 거쳐 일왕의 결재를 득해야 한다고 하지만, 요식행위에 불과하며 긴급을 내세우면 언제든지 조선총독부 총독이 명령을 정할 수 있습니다. '긴급칙령 제324호'는 말 그대로 일왕의 직접 명령이며 긴급하게 내려진 일왕의 명령입니다. 일왕은 이미 신(神)의 경지에 올랐다고 하지만, 형식적이라도 일본 제국의회를 거쳐야.. 2022. 8. 3. 1945년 8월 15일 광복절 일본의 패망과 조선의 해방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가장 큰 죄, 천지신명이 절대 용서하지 않는 죄 두 가지: 1. 남의 천륜(天倫)을 끊는 죄, 2. 은혜를 저버린 배사율(背師律) 1945년 8월 15일 광복절, 배사율을 범한 일본의 패망과 조선의 해방 '청출어람(靑出於藍)'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사람은 중국 전국시대 말기 유가(儒家)의 대사상가인 순자(荀子)입니다. 스승으로부터 받은 가르침을 깊이 새겨 후일 스승의 경계를 뛰어넘는 성과를 이룬 사람, 스승의 은혜에 보답했을 때 '청출어람'을 이루었다고 말합니다. 스승과 제자의 관계에서 '청출어람'처럼 긍정적인 의미도 있지만, 스승과 제자의 도리를 망각하고 자신의 잇속을 차리기 위해 배은망덕한 행위를 하는 제자도 있습니다. 스승과 제자라는 사제지간(師弟之間)의 관계를 더 확장하면 국.. 2022. 8. 2. 1921년 중국 공산당 창당과 1934년 대장정과 1949년 사회주의 국가 수립 "청국(淸國)은 아라사(구소련) 군사에게 맡길 수밖에 없노라." 1921년 중국 공산당 창당과 1934년 대장정과 1949년 사회주의 국가 수립 증산 상제님께서 1909(기유)년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청도리 청도원(淸道院) 고개에 있는 성황묘(城隍廟, 사당)에서 당시 청나라가 후일 사회주의 국가로 전환되는 천지공사를 집행하셨습니다. 오랜 세월 자국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이른바 '중화주의(中華主義)'에 빠져 살던 중국은 19세기 중반에 일어난 아편전쟁부터 중국 공산당이 수립한 사회주의 국가인 중화인민공화국이 건국될 때까지 치욕적인 역사가 계속됐습니다. 1960년대 세계 최빈국 중 하나였던 중국은 현재 전 세계 2위의 경제 대국, 3위의 군사 대국이 됐습니다. 1921년 창당한 중국 공산당은 1949년 사회.. 2022. 7. 28. 소중화와 대중화 청나라 멸망 이후 중화민국과 대한민국 수립과 건국 소중화(小中華)를 자처했던 나라가 대중화(大中華)의 대국 칭호를 쓴다. 왕조시대를 마감한 청나라 멸망 이후 중화민국과 대한민국 수립과 건국 한국인은 77년 동안 독립된 국가에서 살고 있지만, 아직도 일본 제국주의 조선총독부가 조작한 가짜한국사를 배우고 있습니다. 몸은 해방을 맞았지만, 정신은 아직도 일제의 정신적 노예로 사는 것입니다. 한국의 진짜 역사로 보면 우리 선조들이 세운 조선, 고려, 신라, 고구려, 백제, 가야, 옛 조선, 배달국 등의 역사는 아무리 짧아도 500년 동안 존속했습니다. 200년을 전후한 역사를 가진 북부여(시조 해모수는 고주몽의 고조부)와 대진국(초기 국명 후고구려)은 고구려의 뿌리와 계승국입니다. 만리장성을 고무줄처럼 늘린 중국은 오랫동안 황하문명부터 5천 년 역사라고 자랑했.. 2022. 7. 27. 을사늑약 체결에 항거한 충정공 민영환 자결과 혈죽 일본 제국주의가 대한제국을 실질적으로 식민 지배하기 시작한 1905년 망국적 을사늑약 체결에 항거한 대한제국 충정공 민영환 자결과 혈죽(血竹) 프랑스 출신의 뮈텔(1854~1933) 대주교는 1880년 11월 조선 황해도에 들어왔으며 1925년 대주교가 됐고 1933년 80세를 일기로 선종(善終)했습니다. 뮈텔 대주교는 1890년부터 1933년까지 약 43년 동안 일기를 기록했습니다. 일기에는 가톨릭 업무 외에 개인적 생활과 조선의 정치, 사회 등 다양한 문제를 기록해 놓았습니다. 뮈텔 대주교는 황해도 해주 출신으로 1895년 가톨릭 학교에 입학한 후 가톨릭을 신앙한 안중근(1879~1910) 의사와 인연이 있습니다. 후일 안중근 의사가 가톨릭교회에서 학교를 운영해 백성들을 계몽시키자고 건의했지만, 뮈텔.. 2022. 7. 26. 이전 1 2 3 4 5 6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