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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개벽중

전세계 핵무기 보유국(핵보유국)과 핵보유량

by 도생(道生) 2018. 1. 21.

인류와 지구의 종말을 가져올 수 있는 전 세계 핵무기 보유국(핵보유국)과 핵무기 보유량

 

 

 

 

 

 

 

 

 

 

전 세계 핵무기 보유국(핵보유국)은 9개 나라이며, 9개 나라가 보유한 핵무기 보유량의 정확한 통계치는 없고 추정치다.

지구를 멸망시키고 남을 만큼의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진 전 세계 핵무기(핵폭탄과 핵탄두)는 약 1만 5천 개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 세계 핵무기 보유국(핵보유국)은 사실상 9개 나라

 

핵무기 개발과 성공으로 핵무장을 선언한 나라 러시아, 미국, 프랑스, 영국, 중국 등 5개국은 1967년 핵확산금지조약에 가입하여, 핵무기를 공식적으로 가진 나라, 소위 P5라고 불리는 과점적 지위를 받는다.

공식적인 전 세계 핵무기 보유국(핵보유국)은 P5로 모두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이다.

 

국제사회가 인정하든 안 하든 이스라엘, 인도, 파키스탄, 북한은 사실상의 핵보유국이며, 모두 핵확산금지조약(NPT)에 미가입하거나 탈퇴한 나라다.

 

 

 

기존의 러시아,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을 비롯해 사실상 핵보유국인 이스라엘, 인도, 파키스탄, 북한 등 전 세계 핵무기 보유국(핵보유국)은 사실상 9개 나라다.

 

자칭 세계 경찰을 표방하고 있는 미국은 기존의 핵보유국 외에 핵무기를 개발을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

미국은 핵 개발 국가를 제재와 압박, 또는 전쟁으로 점령해 반드시 자기 앞에 무릎 꿇리고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게 만든다.

 

 

 

 

 

 

 

 

 

핵무기 개발과 보유 문제로 주목해야 할 나라는 과거 핵무기 보유국이었던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잠재적 핵보유국 일본이다.

 

남아공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무장 국가에서 핵 폐기(포기) 국가가 된 나라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1950년대 독자적으로 핵무기를 개발하다가 이스라엘의 도움을 받아 1974년부터 핵무기를 개발해 핵무장을 했다. 남아공은 6기가 있었지만, 1991년 프레데리크 데클레르크 대통령이 핵확산금지조약(NPT) 가입하여 1993년 핵폐기를 선언한다.

 

남아공이 핵무기를 폐기하고 10여 년 이 지난 2005년 일본의 아사히 신문은 남아공의 정보기관과 군 관계자의 말을 빌려 1993년 남아공은 핵 폐기 선언 이전 1980년대에 핵무기가 6기보다 많은 수십 기의 핵탄두가 있었으며, 현재 핵무기 보유는 불분명하다고 보도했다. 

 

 

 

 

1941년 일본이 진주만을 공습하고 약 4년 간 원수처럼 서로 죽고 죽이는 전쟁을 했지만, 미국과 일본은 100년 이상 된 혈맹이다.

미국과 일본은 1988년 30년 기한으로 미일 원자력협정을 체결했고, 미국과 일본이 폐기 의사를 밝히지 않음으로써 플루토늄 보유 인정이 자동 연장됐다.

 

2016년 기준으로 일본은 러시아 52t, 미국 49t에 버금가는 플루토늄 47t을 보유하고 있다.

47t의 플루토늄은 핵무기의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핵무기 1천 개 이상에서 6천 개까지 만들 수 있는 양이다.

 

 

가쓰라-태프트 밀약과 을사늑약

http://gdlsg.tistory.com/1568

 

 

일본은 언제든지 핵무장이 가능한 나라

http://gdlsg.tistory.com/1168

 

 

 

 

 

 

 

 

 

 

전 세계 핵무기 보유국(핵보유국) 9개 나라의 핵실험 성공과 핵무기 보유 순서

 

 

세계 최초의 핵무기 실험은 미국이 핵무기를 만드는 암호명 '맨해튼 프로젝트'의 일명 '트리니티 테스트'다. 

1945년 7월 16일 뉴멕시코주 앨라고모도 인근에서 최초의 핵무기 실험이 성공하면서 세계는 핵무기 시대로 돌입한다.

실전에서 핵무기를 사용한 사례는 미국이 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 8월 9일 나가사키에 투하한 원자폭탄이 유일하다.

 

 

1945년 미국, 1949년 구소련(러시아), 1952년 영국, 1960년 프랑스(이스라엘은 핵무기 보유 자체에 대해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고 있으며, 핵무기 보유량도 밝히지 않고 있지만, 프랑스와 비슷한 시기에 핵무기를 개발 보유한 것으로 추정), 1964년 중국, 1974년 인도, 1998년 파키스탄, 2006년 북한 1차 핵실험에 성공하며 사실상 핵보유국이 됐다.

 

전 세계 핵무기 개발과 성공, 핵보유국이 된 순서는 미국, 구소련(러시아), 영국, 프랑스(또는 이스라엘), 중국, 인도, 파키스탄, 북한 순이다.

 

 

핵(核)무기는 핵분열과 핵융합 방식의 원자폭탄, 중성자탄, 수소폭탄, 탄도미사일, 전술핵 등 대량살상 및 파괴 폭탄의 총칭이다.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은 우라늄과 플루토늄의 핵분열 탄과 핵융합의 수소 탄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9개 나라 핵무기 보유국(핵보유국) 보유량 - 러시아, 미국, 프랑스, 영국, 중국, 이스라엘, 파키스탄, 인도, 북한

 

 

먼저 전 세계 핵무기 보유국(핵보유국)의 핵무기 보유량은 조사하는 단체와 조사 기준에 따라 차이가 나며, 핵보유국이 핵무기 보유량을 정확하게 밝히고 있지 않기 때문에 통계는 모두 추정치다.

 

1980년대 중반 전 세계 핵무기 보유국(핵보유국)은 가장 많은 핵무기 보유량을 기록했다.

당시 지구상에 약 7만 개의 핵무기가 있었다.

 

 

 

전 세계 핵무기 보유국(핵보유국) 중에서 가장 많은 핵무기 보유량을 가진 나라는 러시아다.

구소련 연방이 해체되면서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등 핵무기를 보유했던 연방 국가의 핵무기는 러시아로 옮겨졌다.

 

자타가 인정하는 세계 최고 강대국 미국 역시 러시아에 버금가는 핵무기 보유량을 자랑하고 있다.

러시아와 미국 두 나라의 핵무기는 전 세계 핵무기 보유국(핵보유국)의 보유한 핵무기의 약 90%를 차지한다.

 

 

러시아와 미국의 뒤를 이어 프랑스, 중국, 영국 등이 200~300개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 세계 핵무기 보유국(핵보유국) 중에서 가장 불가사의한 나라가 이스라엘이다.

 

 

 

중동의 이스라엘은 전 세계 핵무기 보유국(핵보유국) 중 면적도 가장 작고 인구가 8백여만 명밖에 되지 않는 나라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세계 최고 강대국 미국과 전 세계를 움직이는 요사스러운 괴물이다.

이스라엘의 핵무기는 일반적으로 80개 정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대 300개까지 추정하기도 한다.

 

다음은 인도와 파키스탄으로 100~140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은 10~20개, 또는 최대 60개의 핵무기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한다.

 

 

 

 

 

 

 

 

 

전 세계에 약 15,000개 정도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핵무기가 폭발하면 어떻게 될까?

 

혹자는 전 세계 9개 나라에서 보유한 핵무기가 모두 폭발한다고 해도 지구는 멸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 주장에는 핵무기(원자폭탄)가 발명되고 근 80년 동안 지구에서 2천 번 이상 핵폭탄 실험이 있었지만, 전혀 문제가 없었고 핵폭발 시 손실되는 에너지가 많다고 이유 때문이다.

 

수중, 지상, 공중, 지하의 핵실험은 1963년 부분적 핵실험금지조약(PTBT), 1968년대 핵확산금지조약(NPT) 등을 거치면서 대부분 지하에서 핵무기 실험을 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코스모스』와 영화로도 만들어졌던 SF소설 『콘택트』의 저자로 미국 우주항공국 연구이며 천문학자였던 칼 세이건(1934~1996)은 '전 세계가 보유하고 있는 핵무기의 1%만 폭발해도 지구에 핵겨울이 찾아와 지구 위에 존재하는 동물과 식물이 절멸한다.'라고 주장했다.

 

절대 일어나면 안 되지만, 만약 전 세계에 핵전쟁이 일어나 지상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핵무기가 폭발한다면 그 피해는 인간이 산술적으로 계산할 수 있는 상황을 넘어선다. 

 

단순히 핵무기가 폭발하면서 발생하는 열과 폭풍, 방사능으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뿐만 아니라 거대한 폭발 충격은 지진과 화산폭발, 기후변화 등과 같은 2차, 3차, 4차 도미노 현상이 휘몰아치면서 상상할 수 없는 자연재앙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 쿠데타와 한반도 핵전쟁을 가정한 영화 <강철비>

http://gdlsg.tistory.com/2028

 

 

 

단순 비교할 수 없지만, 일반적으로 수소폭탄이 폭발하면 리히터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자연 발생적 지진은 진앙의 거리에 따라 피해 규모가 다르게 발생하고 화재와 전염병 등 2, 3차 피해가 발생한다.

핵무기는 사람이 거주하는 곳에서 폭발하기 때문에 자연지진의 피해 규모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참고로 자연 발생의 리히터 규모 2의 지진은 리히터 규모 1 지진의 10배이며, 리히터 규모 3의 지진은 리히터 규모 1의 100배가 된다. 만약 리히터 규모 8.8의 지진이 발생한다면 경주에서 일어난 리히터 규모 5.8의 지진의 1000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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