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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영적성숙의 여정에서 만난 우주 진리의 열매 증산도

by 도생(道生) 2020. 2. 21.

천지(天地)가 사람농사를 짓는 129,600년 우주 1년의 봄과 여름 동안 이루어진 윤회의 삶

기나긴 선천(先天) 5만 년 윤회의 끝자락 영적성숙의 여정에서 만난 우주 진리의 열매 증산도

 

 

 

 

 

 

 

 

 

 

 

 

증산도 충북 지역 박ㅇㅇ 도생(道生) - 영원불변하는 우주의 절대적 진리이며 열매진리인 무극대도(無極大道) 증산도

 

어려서 마을에 있는 교회의 여름성경학교를 시작으로 부모님께서 돌아가실 때까지 기독교 신앙을 해왔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일요일은 습관처럼 교회를 다녔을 뿐 기독교 교리에 심취한 독실한 신앙인은 못됐습니다.

 

 

영적 갈급증도 없었고 기독교 교리에 대한 의문도 없었기 때문에 목사님이 하나님을 영접하고 말씀 그대로 올바르게 섬기고 가르침을 실천하는 충만하고 성숙한 믿음으로 사는 신앙인이 될 때 비로소 영적성숙의 길로 들어선다고 했을 때도 습관적으로 '아멘'만 외쳤습니다.

 

 

먼저 돌아가신 아버님 제사를 모셔왔고 몇 년 후 어머니마저 돌아가시고 기일을 맞아 제사를 모시게 됐는데 하필이면 음력 기일이 일요일과 겹치면서 예배에 불참하게 됐습니다. 목사님이 제사는 귀신을 받드는 우상숭배 행위라고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씀을 하시기에 저를 낳고 길러주신 부모님을 버릴 수 없어 교회에 다니지 않았습니다.

 

 

 

 

 

 

 

 

 

 

아버님이 돌아가셨을 때는 미처 생각을 못했는데, 어머니마저 돌아가신 후로는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고, 인생이란 여정은 생로병사에서 그치는 것인지, 인생의 의미와 목적은 무엇인지를 깊이 있게 생각하는 시간을 자주 가졌습니다.

 

 

교회를 나가지 않게 되면서 일요일에 가족과 야외를 나가기도 했고, 집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어느 일요일 TV 채널을 돌리던 중 상생방송을 우연히 시청하게 되면서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의 무극대도(無極大道)이며 우주 진리의 열매인 무극대도(無極大道) 증산도를 만나게 됐습니다.

 

 

증산도 상생방송에서는 '혼(魂)과 넋(魄, 백)', 그리고 '귀(鬼)와 신(神)'에 관한 인간으로 오신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의 말씀이 나오고 있었는데 이제까지 제가 들어보지 못한 말씀이고 궁금한 마음에 상생방송을 시청했습니다.

하면서 인간의 삶이란 결국 영적성숙의 여정이었다는 진리의 참모습을 알게 됐습니다.

 

 

 

 

 

 

 

 

 

 

천지만물도 그렇고 사람도 음양(陰陽)적 존재입니다. 사람의 겉사람 육체와 사람인 혼백(魂魄, 영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간이 어떤 삶을 살든 상관없이 결과적으로 영적성숙의 여정인데 인간의 죽음에는 육체적 죽음과 영혼의 죽음이라는 두 가지의 죽음이 있습니다.

 

 

우주 진리의 열매인 무극대도 증산도를 열어주신 증산상제님께서는 "도(道)를 잘 닦는 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도(道)를 닦지 않는 자는 정혼(精魂)이 연기와 같이 사라지느니라."라고 말씀해 주시며 인간의 육체적 죽음뿐만 아니라 영혼의 죽음도 있다는 것을 밝혀주셨습니다.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는 사건은 현실 세계에서 영적성숙의 여정이 끝나는 육체적 죽음은 지상에서 인간으로 산 삶의 여정이 끝나는 것이며, 영혼의 죽음이란 육체와 분리된 영혼이 우주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영원한 사라지는 죽음을 말합니다.

 

 

 

 

 

 

 

 

 

 

똑같은 죽음이라도 인간의 육체적 죽음보다 더 안타깝고 슬픈 것이 바로 영혼의 죽음입니다. 인간의 영혼은 윤회를 통해 새로운 육체로 들어갈 수 있지만, 영혼이 소멸하면 그야말로 영원히 사라지는 완전한 죽음이 되기 때문에 '나'라는 존재 자체가 우주에서 흔적도 없이 소멸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죽음이란 겉사람인 육체와 속사람인 혼백이 분리되는 사건이며, 윤회를 통해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기도 합니다.

육체적인 죽음은 곧 신명(神明)으로 태어나는 것이고, 신명(神明)의 죽음은 육신으로 태어나는 것입니다.

 

 

우주의 질서를 다스리시는 통치자 하나님이시며 인간으로 강세한 천주(天主)이신 증산상제님께서는 "삶은 죽음으로부터 말미암고 죽음은 삶으로부터 말미암느니라. 생유어사(生由於死)하고 사유어생(死由於生)이니라."라고 하시며 인간의 육신과 영혼의 탄생과 죽음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현실 세계에서 인간이 육체를 갖고 사는 것도 영적성숙의 여정이며, 육신의 몸을 벗는 죽음을 통해서 천상의 신명(神明)으로 태어나 사는 것도 영적성숙의 여정입니다. 또 천상의 영혼(신명)이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윤회를 통해 영적성숙의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나 상극적 기운을 거의 받지 않고 사는 천상의 신명(영혼)으로 살 때보다 지상에서 육신을 가지고 엄청난 상극의 기운을 이겨내면서 사는 때가 영적성숙이 더 빠르고 잘되기 때문에 천상의 영혼(신명)은 영적성숙의 여정을 다시 하기 위해 윤회를 하는 것입니다.

 

 

천상의 영혼이 신명(神明)으로 살다가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윤회는 우주가 사람농사를 짓는 우주 1년에서 우주의 봄과 여름에만 가능합니다. 인간을 비롯해 천지만물이 생장염장(生長斂藏)이라는 우주의 절대적인 법칙의 아래에서 존재합니다.

 

 

 

 

 

 

 

 

 

 

지구 1년 사계절에서 가을과 우주 1년 사계절에서 천지대자연의 가을 질서는 염(斂)입니다.

봄과 여름에서 생명의 근원인 뿌리에서 끊임없이 자양분을 주면서 길러내지만, 가을이 되면 열매를 맺고 끝내게 됩니다. 가을에 열매를 맺고 이파리가 다 떨어진 나무에 다시 이파리가 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사람은 육신이 있는 사람이요, 신명은 육신이 없는 사람일 뿐 똑같은 사람으로 신명은 죽어서 육신이 없을 뿐 사람노릇을 한다."라고 하시고, "마음이라 하는 것은 내 육신의 주인이다. 심야자(心也者)는 일신지주(一身之主)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지상에 살 때는 인간의 마음, 곧 심령(心靈)이 육체의 주인이 되어 마음이 시키는 데로 육신이 움직인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우주의 봄과 여름철 동안  천상과 지상을 오가는 윤회를 통해 영적진화와 성숙의 여정을 이어왔으며, 인간이 완전한 영적성숙을 이루는 것은 천지만물이 열매 맺는 우주의 가을철을 맞아 인간으로 강세한 우주의 통치자 참하나님께서 열어주신 우주 진리의 열매 무극대도 증산도를 만남으로써 완성되는 것입니다.

 

 

 

 

 

 

 

 

 

 

우주가 사람농사를 짓는 우주 1년의 봄과 여름철 동안 인간이 삶과 죽음을 거듭하며 영적성숙의 여정을 거치는 윤회의 근본 목적은 가을우주의 열매인간이 되기 위함입니다. 우주 진리의 열매진리인 무극대도(無極大道) 증산도는 인간으로 오신 아버지와 어머니 하나님이신 상제님과 태모님의 진리 명령을 그대로 받들어 선천 5만 년의 역사를 마무리 짓고 후천 5만 년의 새 역사를 건설하는 일꾼을 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우주의 봄과 여름 동안 사람이 삶과 죽음을 거듭하는 윤회의 실상은 영적성숙의 여정이면서 인간과 천지에 봉사하는 삶을 살 때 사람을 낳고 길러주신 천지(天地)와 상제님과 태모님의 은혜에 보은하는 성숙한 인간의 길을 가게 됩니다.

 

 

가을우주의 성숙한 문명을 이룩하는 성숙한 인간이 되고 우주 진리의 열매가 되는 영광된 길을 열어주신 증산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 태상종도사님과 종도사님, 증산도로 인도해 주신 조상님의 은혜에 보은하고 우주 진리의 열매로 많은 사람을 인도하는 충실한 구도자의 삶을 살 것을 서원합니다.

보은(報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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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의 질서가 상극(相克)에서 상생(相生)으로 전환하는 후천대개벽기에 천상 보좌에서 인간으로 강세하시어 인간과 신명을 구원하고 가을우주의 새 문명을 열어주신 우주의 통치자 아버지 하나님이신 증산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을 신앙하는 국내외 증산도 도생(道生)들이 증산도를 만나는 과정의 입도(入道) 수기를 짧게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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