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 초대 단군왕검 재위 67년(BCE 2267) 맏아들 부루태자를 도산(塗山)으로 보내
도산회의에서 사공 우(禹)에게 전한 9년 대홍수를 다스리는 오행치수법 금간옥첩
단군조선의 대홍수, 중국 9년 홍수(실제 22년), 노아의 홍수, 수메르 길가메시 서사시 등 지금으로부터 약 4,300여 년을 후한 시기에 지구촌 전역에서 큰 물난리가 있었다는 것은 역사적 기록과 과학적 분석으로 검증됐습니다. 고조선의 초대 신인 단군왕검께서는 치수(治水)에 성공했지만, 중국은 자연대재앙으로 인하여 몰락의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분열과 혼란에 빠져있던 당나라 말기에 9년 대홍수 시작되면서 고조선 초대 단군왕검께서 당나라 요(堯)임금에게 나라를 순(舜)에게 넘겨주라고 압박하여 순임금이 우나라를 건국하게 됩니다. 순임금이 우나라를 건국한 이후에도 9년 대홍수(실제 22년)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요임금의 당나라 말기부터 순임금의 우나라 때까지 치수를 담당하던 곤(鯤)은 치수에 실패하여 처형당합니다.
순임금의 우나라에서 치수를 담당하던 곤(鯤)이 죽자 아들 우(禹)가 사공(司空, 현 건설부장관)의 벼슬자리를 계승하여 치수사업을 담당하게 됩니다. 사공 우(禹)는 13년 동안 치수사업에 전념했습니다. '삼과기문이불입(三過其門而不入)이라."는 말처럼 자기 집 앞을 세 번이나 지나면서 들리지 않을 정도로 대홍수를 다스리는 데 전념했지만, 계속된 홍수로 나라의 존립 자체가 위태로울 정도가 되자 황제국 고조선의 초대 단군왕검께 구원을 요청합니다.
고조선의 초대 단군왕검께서 그동안 우나라의 사공 우(禹)가 치수 사업에 지극정성을 다한 것을 아시고 큰아들 부루태자를 파견합니다. 고조선의 부루태자는 도산(塗山, 회계산)회의를 소집하고 내려가던 중 낭야성에서 순임금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유주와 영주를 고조선에 귀속시켰고, 회수와 태산 지역 제후들을 평정한 후 분조(分朝)를 두고 우나라 순임금에게 맡깁니다.
고조선이 초대 단군왕검의 큰아들 부루태자는 도산(회계산)회의에서 9년 홍수에 대해 듣고 우(禹)에게 오행치수법을 전수합니다. 고조선 부루태자가 우에게 전한 금간옥첩(金簡玉牒) 속에는 물을 다스리는 오행치수법뿐만 아니라 나라를 다스리는 임금의 도(道)와 고조선의 정치제도와 문화 등 국가 경영 지침서인 <홍범구주>가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고대의 중국의 제3왕조인 하나라가 건국될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고조선의 초대 단군왕검과 맏아들 부루태자 때문입니다. 우나라 순임금은 재위 중 대홍수 때문에 민심을 잃었지만, 사공 우가 금간옥첩의 오행치수법으로 대홍수를 해결하면서 민심을 얻어 하나라의 건국 시조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하나라의 우임금은 고조선의 초대 단군왕검과 맏아들 부루태자의 은혜를 못 잊어 자기를 회계산(도산)에 묻어달라고 유언했습니다.
중국의 사서 <서경書經>의 <우서虞書 - 순전舜典>에 '순임금이 동쪽 지역을 순수하고 태산에 이르러 시(柴) 제사를 지내고 산천에 차례로 제사한 뒤 동방의 천지(황제)를 찾아뵈었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요임금의 당나라와 순임금의 우나라, 그리고 우임금의 하나라까지 모두 고조선의 제후국이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중국 사서 <오월춘추>에는 "등왕위산(登宛委山) 하야 발금간지서(發金簡之書)하고 안금간옥자(案金簡玉字) 하야 득통수지리(得通水之理)러라. (우임금)가 완위산에 올라가 금간으로 된 책을 찾았는데, 금간에 쓰인 옥 글자를 살펴보고 물길을 소통시키는 이치를 알게 되었다."라고 '창수사자'가 우임금에게 전한 것이라고 역사를 왜곡해 놓았습니다.
<환단고기>의 <삼한관경본기 - 번한세가>에는 "9년 동안 홍수가 일어나 그 재앙이 만민에게 미치므로 단군왕검께서 태자 부루를 보내 우나라 순임금과 약속하게 하시고 도산회의를 소집하셨다. 순임금이 사공 우(禹)를 보내어 우리의 오행치수법을 받아 치수에 성공하였다."라고 하여 고조선의 초대 단군왕검께서 맏아들 부루태자를 보내 우나라의 사공 우(禹)에게 오행치수법이 담긴 금간옥첩을 전한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환단고기 북콘서트 연세대편: 신지비사에 숨겨진 단군조선 삼한三韓의 비밀>
https://www.youtube.com/watch?v=w9kiAtDhB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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