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의 근본정신을 알고 정확한 발음과 바르게 끊어 읽어야 한다.
증산도의 올바른 수행법, 성공하는 수행의 핵심 정주법(正呪法)
시천주와 태을주 등 주문 수행에 들어가기 전에 몸과 마음과 옷차림을 정갈히 하고 반드시 청수(淸水)를 모셔야 합니다. 깨끗한 곳에 청수를 모신 다음에 천지부모이신 상제님과 태모님께 사배심고(四拜心告), 즉 네 번 절하고 마음속으로 자신의 죄와 허물을 참회한 후 서원을 세우고 바라는 바를 기도를 올립니다.
증산도 성공하는 수행의 핵심 세 번째는 주문을 올바르게 읽는 정주법(正呪法)입니다. 주문 수행법에는 독송(獨誦)과 묵송(默誦)과 염송(念誦)의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증산도 도생(道生)들이 모임과 행사 때 도장(道長)에 모여 같은 음률에 맞추어 함께 주문 수행하는 것을 합송(合誦)이라고 합니다.
STB 상생방송 프로그램 '시청자와 함께 하는 아침수행', 저녁수행', '자시(子時) 수행'이 다 같이 읽는 합송입니다.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한 후 진식호흡(眞息呼吸)을 하면서 독송과 묵송과 염송을 하는 증산도의 성공하는 수행의 핵심 세 번째 정주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르게 읽고 주문에 집중하여 주문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증산도의 올바른 수행법의 3가지 주문 수행법의 독송(讀誦)은 밝고 경쾌한 목소리로 낭랑(琅琅)하게 읽는 것이고, 묵송(默誦)은 내 귀에 들릴 듯 말듯 아주 작은 소리로 잠잠하게 읽는 것이며, 염송(念誦)은 입을 다문 채 마음으로 읽는 수행법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너희들의 속마음이 곧 성(聲)이니 주문을 읽을 때는 그 소리를 중히 여기라.", "음절과 고저장단을 맞추어 읽으라.", "주문을 읽을 때 소리가 맞지 않으면 신명들이 불쾌하게 여기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 하느님이신 태모 고수부님께서는 "각 주문의 근본정신을 알고 읽어야 주력(呪力)이 확고히 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문은 진리의 혼(魂)으로, 위대한 영적 에너지와 힘을 담고 있는 성스러운 음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주문을 읽을 때 삿된 생각과 거짓된 마음, 또는 슬픈 곡조와 장난스럽게 읽으면 그에 해당하는 기운을 끌어와 낭패를 보게 됩니다.
주문의 근본 정신, 경쾌하게 고저장단을 맞추어 읽는 것과 주문을 바르게 끊어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23자로 구성된 태을주 주문에서 '태을천 ∨ 상원군'은 가장 주의해서 바르게 끊어 읽어야 합니다. 우주의 본성은 환한 빛이기 때문에 주문 수행 때 우주 대광명과 하나 된다는 밝은 마음, 바르게 주문을 읽는 것이 성공하는 수행의 핵심입니다.
<개벽문화 북콘서트 시즌3:
4, 5, 6회 팬데믹 병란(病亂) 개벽과 다가오는 상생의 새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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