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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진리眞理

증산도 올바른 수행법 성공하는 수행의 핵심 정좌법

by 도생(道生) 2021. 12. 16.

내 몸의 중심축인 충맥(衝脈)을 바로 세우면 내 마음도 바로 세울 수 있다.

증산도 올바른 수행법, 성공하는 수행의 핵심 바른 자세 정좌법(正坐法)

 

 

 

 

 

 

 

일반적으로 진리를 깨닫기 위해 마음을 닦는 수행(修行)이라고 하면 인도의 수행자와 불교 스님을 떠올리지만, 수행문화의 원형은 <삼국유사> '고조선조'에 나옵니다. 환웅천황께서 배달국을 건국하는 과정에 웅족과 호족이 참사람이 되기를 원할 때 100일 동안 기원하면 인간의 참모습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삼국유사>는 고려 중엽에 일연 스님이 편찬한 사서지만, 약 6천 년 전 한韓민족 최초의 나라인 배달국 때부터 수행했다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선총독부가 조작하고 한국 주류 강단사학이 식민사학을 계승하여 배달국과 단군조선은 신화의 역사로 되었지만, <삼국유사>의 기록은 배달국 강역인 홍산문화권에서 수행(修行)하는 여신상과 남신상이 발굴됨으로써 <삼국유사> 내용의 배달국 수행문화가 검증되었습니다. 

 

 

 

 

 

 

홍산문화의 수행하는 남신상과 여신상은 5,000년이 훌쩍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반가부좌를 하고 손은 하단전에 공수자세를 취한 모습을 보면 현재 수행하는 정좌법(正坐法)과 거의 같습니다. 여신상은 수행하는 모습을 강조하지만, 남신상 같은 경우에는 주문을 읽으면서 수행하는 주문수행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증산도의 올바른 수행법 두 번째는 자세를 바르게 하는 정좌법(正坐法)입니다. 몸과 마음은 일체관계로, 성공하는 수행의 핵심 첫 번째 마음을 바르게 갖는 정심법(正心法)과 몸을 바르게 하는 정좌법(正坐法)은 일체관계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의 몸, 하나의 마음이면서 하나의 '몸마음'입니다. 마음이 흐트러지면 몸의 자세도 흐트러지고, 자세가 흐트러지면 마음도 흐트러집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천지와 상통하는 생명의 중심축을 충맥(衝脈)이라 한다. 충맥은 선천맥은 독맥과 후천맥인 임맥을 앞뒤 상하로 엮으면서 모든 경맥의 기혈을 조절하므로 경맥지해(經脈之海)라 한다. 충맥에는 수행의 관문을 여는 에너지의 3대 축인 정단(精丹, 정수精水), 기단(氣丹, 의토意土), 신단(神丹, 신화神火)이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증산도 올바른 수행법 두 번째 성공하는 수행의 핵심은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정좌법으로, 모든 경맥이 하나로 모이는 바다와 같은 내 몸의 중심축인 충맥을 바로 세우면 흐트러졌던 마음도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성공하는 수행의 정좌법은 홍산문화의 여신상과 남신상처럼 허리를 반듯하게 세우고 눈은 완전히 감지 말고 지그시 감고, 진식호흡(眞息呼吸)으로 들숨과 날숨을 반복하면서 주문(날숨 때)을 읽으면 됩니다.

 

 

 

(평좌)

 

 

 

"주문(呪文)을 읽는 방법은 마음을 바르게 갖고 단정하게 앉아 성경신(誠敬信)을 다하면 되는 것이니라."라는 상제님의 말씀처럼 봉청수(奉淸水)와 사배심고가 끝나면 바른 마음과 바른 자세로 수행에 들어갑니다. 평좌, 결가부좌, 반가부좌, 무릎 꿇는 방법 중에서 본인이 편한 수행 자세로 수행하면 됩니다.

 

 

허리를 반듯하게 펴는 데는 무릎을 꿇고 수행하는 방법이 가장 좋지만, 장시간 수행하기 어려운 자세입니다. 단체마다 각기 다른 자세를 말하지만, 일반적으로 몸의 구조상 가장 오랜 시간 수행을 지속할 수 있는 자세는 평좌입니다. 결가부좌와 반가부좌처럼 다리를 포개는 것이 아니라 두 다리를 편하게 바닥에 대고 수행하는 자세가 평좌입니다. 

 

 

 

 

 

<특집 병란(病亂) 2차 개벽문화 북콘서트: 17, 18, 19회

https://www.youtube.com/watch?v=Ngr0vjTk7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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