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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갈등과 반목의 세상에서 자유와 평화의 지상천국으로 건너가는 생명의 다리

by 도생(道生) 2023. 3. 31.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大道) 말씀 6회》

갈등과 반목, 불균형과 대립, 원한과 모순의 선천 5만 년 성장 발전 세상에서

상생(相生) 질서를 바탕으로 자유와 평화의 지상천국으로 건너가는 생명의 다리 

 

 

 

 

지난 2~3천 년 동양과 서양의 역사 기록을 살펴보면 어느 시대 어느 사회를 막론하고 크고 작은 대립과 투쟁이 지속된 역사였습니다. 사회 및 국제 관계에서 양보하면서 서로 도움이 되는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의견과 대화는 충돌이 발생하지 않았겠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나와 우리 조직의 이익만 대변하고 서로를 불신하면서 숱한 반목과 투쟁의 역사가 계속됐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통사적으로 보면 입으로는 자유와 평화를 외쳤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달려왔습니다. 서력기원전 5세기경 손무가 지은 동양 최고의 병법서라는 <손자병법>과 로마 시대 '평화를 원하거든 전쟁을 준비하라'는 역설적인 말처럼 전쟁을 억제하고 긴장과 대치 속에 공존하기 위한 선택, 자유와 평화를 지키면서 살아남기 위해 인류는 언제나 전쟁을 준비했습니다. 

 

 

20세기와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인류 문명은 급속하게 발전했고 지구촌 인구도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문명 발전의 혜택을 받는 지금이 인류 역사상 가장 살기 좋은 그야말로 지상천국과 같은 세상이라고 말하지만, 실상은 지구가 감당할 수 없고 인류가 손을 쓸 시기를 놓친 '지구 생태 용량 초과'와 '기후변화 위기'라는 풀 수 없는 숙제가 눈앞에 놓여있습니다.

  

 

 

 

전 세계 공통의 문제인 양극화와 불평등을 비롯하여 정치, 군사, 경제, 자원, 사회, 인종, 종교, 민족, 지역, 등 전 분야에서 갈등과 반목이 심화된 세상이 되었습니다. 현상적으로 인간의 탐욕, 시기, 질투, 증오, 경쟁 및 개인과 집단의 이기주의 등 다양한 원인을 말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하늘과 땅과 인간 세계를 돌아가게 하는 천지 대자연의 질서입니다.

 

 

현상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의 원인에 대하여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인류 역사란 자연섭리(自然燮理)가 성숙됨에 따라서 같이 성숙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자연섭리라는 것은 생장염장(生長斂藏)의 틀을 벗어날 수가 없다. 대자연섭리가 생장염장을 함으로써 인류역사도 그에 따라 생장염장을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연의 '섭리(燮理)'란 스스로 그러한 이치로 음양을 고르게 다스린다는 의미입니다.

 

 

우주가 사람농사를 짓는 129,600년의 우주 1년 사계절에서 봄과 여름에 해당하는 지난 5만 년의 역사는 자연의 상극(相克) 질서에 따라 인류의 문명이 성장 발전해왔습니다. 다시 말해 갈등과 반목의 역사가 지속되면서 인류 문명의 성장과 발전을 해왔고 지금은 여름우주의 끝자락으로 세상의 모든 분야가 분열과 팽창의 극기(極期)라는 것입니다.

 

 

 

 

상극의 여름우주 끝자락에 인간으로 오신 우주 통치자 상제님께서 분열과 성장의 역사에서 성숙과 통일의 시대로, 갈등과 반목의 세상에서 상생과 화합의 후천 조화선경으로, 온 우주와 하나 된 진정한 자유와 평화의 지상천국, 선천 5만 년 봄과 여름우주에서 후천 5만 년 가을우주 세상으로 건너가는 생명의 다리를 놓아주셨습니다.

 

 

선천의 상극 질서 영향을 받은 인간 사회는 갈등과 반목, 대립과 투쟁을 통해 문명을 성장 발전시켜온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자연 질서인 상극(相克)은 인간을 비롯한 만물의 탄생과 성장 및 인류 문명 발전에 꼭 필요한 필요극(必要克)입니다. 자연의 음양(陰陽)은 대립을 통해 만물을 생성 변화시키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뿐 음양 대립의 상극 질서는 선악과 시비가 없습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상제님의 진리, 상제님의 천지공사 내용 이념이라 하는 것은, 이번에 전 인류가 새 세상으로 넘어가는 생명의 가교(架橋), 이 지구상에 생존하는 전 인류는 상제님의 생명의 다리. 진리의 다리를 밟고서만 다음 세상으로 건너갈 수가 있다. 경천위지(經天緯地)하는, 하늘을 쓰고 도리질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상제님의 영향권을 거치지 않고서는 절대로 다음 세상으로 갈 수가 없게 되어 있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大道) 말씀 6회》

갈등과 반목, 불균형과 대립, 원한과 모순의 선천 5만 년 성장 발전 세상에서

상생(相生) 질서를 바탕으로 자유와 평화의 지상천국으로 건너가는 생명의 다리 

https://www.youtube.com/watch?v=Mnb67z05e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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