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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종도사님, 종도사님 도훈道訓 말씀

증산도는 천지와 하나님의 일꾼과 분신으로 우주의 신문명 시대를 연다

by 도생(道生) 2023. 4. 2.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大道)말씀 8회》

증산도는 천지(天地)와 우주 통치자이신 하나님의 일꾼과 분신으로

지천태(地天泰) 상생의 후천 5만 년, 가을철 새 우주의 신문명 시대를 연다.

 

 

 

 

'일방통행(一方通行)'이란 한쪽으로만 가는 것을 말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일방통행'은 상대방의 의사와 관계없이 자기의 주장만 내세움을 말하는데 다른 말로 '불통(不通)'입니다. 가정과 사회와 국가 간의 문제에서 '일방통행'은 불화와 혼란을 만듭니다. 한의학 경전인 <동의보감>에서도 '통하면 아프지 않고 통하지 못하면 아프다.'라고 했습니다.

 

 

천지 대자연의 이치와 세상만사의 질서를 나타낸 괘(卦)에도 ‘통(通)'과 '불통(不通)'의 괘(卦)가 있습니다. 음(陰, 여자)을 누르고 양(陽, 남자)을 높이는 '억음존양(抑陰尊陽)'의 상극(相克) 질서로 돌아간 선천(先天)을 상징하는 괘는 천지비괘(天地否卦)입니다. 반면 남녀가 평등한 정음정양(正陰正陽)의 상생(相生) 질서로 돌아가는 후천(後天)을 상징하는 괘는 지천태괘(地天泰卦)입니다.

 

 

천지비괘는 양(陽) 기운인 하늘은 위로 올라가려고만 하고, 음(陰) 기운인 땅은 아래로 내려가는 모습으로 하늘과 땅이 서로 교류와 소통하지 못하고, 반면 지천태괘는 음(陰)인 땅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고, 양(陽)인 하늘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모습으로 음양(陰陽), 곧 하늘과 땅이 자연스럽게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모습입니다.

 

 

 

 

증산도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大道)말씀 8회는 <천지의 열매가 되는 증산도 신앙>입니다. 증산도는 천지 대자연의 변화 섭리를 집행하는 천지의 사역자이며 인간으로 오신 아버지 하나님 상제님과 어머니 하나님 태모님의 천명을 받들어 상생의 가을우주 후천 5만 년 조화선경, 곧 새 우주의 신문명 시대를 열어가는 하나님의 일꾼이며 분신입니다.

 

 

인간으로 오신 아버지 하나님이신 삼신일체 상제님께서는 "선천(先天)은 천지비(天地否)요, 후천(後天)은 지천태(地天泰)니라. 선천에는 하늘만 높이고 땅은 높이지 않았으니 이는 지덕(地德)이 큰 것을 모름이라."라고 말씀하셨고, 어머니 하나님이신 태모 고수부님께서는 "오만 년 대동 세계 개벽 선경이 온다. 지천태(地天泰) 운(運)으로 여자 세상이 돌아온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선천 상극의 천지비괘 시대에서 앞으로 후천 상생의 지천태괘 시대로 가는 것은 천지 대자연의 질서이지만, 인간이 새 우주의 지천태 세상에서 살기 위해서는 나의 몸과 마음과 영혼도 가을철 새 우주 질서에 부합하는 새로운 사람으로 바뀌어야  성숙한 신문명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가을우주의 무병장수 후천 조화신선 도통수행법을 통해 천지와 하나님의 일꾼과 분신으로 거듭 태어나야 합니다.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내 생명의 근원을 유형화된 걸 말할 때, 음(陰)적인 것으로 내 몸의 땅이 하단전의 정(精)이고, 양(陽)적인 것으로 내 몸의 하늘이 상단전의 신(神)이다. 그런데 본래 주어져 있는 정(精)과 신(神)을 뒤집어야 한다. 내 생명의 바탕인 천지비(天地否) 괘상을 뒤집어 지천태(地天泰) 괘상(卦象)이 될 때, 내 영혼이 천지와 더불어 영원히 사는 불명의 생명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인간이 왜 수행해야 되느냐 하는, 수행의 필연성이 제기되는 것이다."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大道)말씀 8회》

증산도는 천지(天地)와 우주 통치자이신 하나님의 일꾼과 분신으로

지천태(地天泰) 상생의 후천 5만 년, 가을철 새 우주의 신문명 시대를 연다.

https://www.youtube.com/watch?v=6gRVB6vC7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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