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변화의 원리에 의해 정해져 있는 비극의 운수(運數) 진멸지경의 위기와
인간 씨종자를 추리는 인류 구원의 비밀이 담긴 해인(海印)의 조화와 권능
떠오르는 해와 지는 해를 멈출 수 없고, 부는 바람을 막을 없으며 변화하는 계절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 천지 대자연의 변화는 우주를 통치하시는 전지전능한 하나님도 절대 바꿀 수 없는 우주의 법칙입니다. 천지인 삼계 우주를 통치하시는 증산 상제님께서는 "천지(天地)의 대덕(大德)이라도 춘생추살(春生秋殺)의 은위(恩威)로써 이루어지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춘생추살(春生秋殺)'이란 천지의 변화 법칙으로 만유 생명의 어버이이신 천지부모님께서 봄이 되면 한없는 은혜와 사랑으로 생명을 낳지만, 가을이 되면 일체의 사정(私情)없이 엄정함으로 생명을 죽입니다. 곧 열매를 맺고 거두어들인다는 말입니다. 가을로 들어선다는 것은 모든 생명을 죽여버리는 경계에 이른 진멸지경(盡滅之境)의 위기이면서 새로운 시작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가을은 결실의 계절', '풍요의 계절'이기 때문입니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생명 중 봄과 여름 동안 잘 자란 생명은 열매를 여물고 씨종자는 다음 해에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생명을 낳기 때문입니다. 남사고는 '조상이 1,000명이 있어도 자손은 한 명 겨우 사는 비참한 운수로다."라면서 천지기운이 변화하면서 일어나는 비극의 운수는 피할 수 없고 인류에게 진멸지경의 위기가 닥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지구가 춘하추동 1년을 주기로 초목(草木)농사를 짓듯 우주는 129,600년의 우주 춘하추동 1년을 주기로 인간농사를 짓습니다. 문명 대전환의 시대라고 불리는 지금은 우주의 여름이 끝나고 가을로 들어가는 환절기입니다. 남사고가 말한 비극의 운수란 천지 대자연의 질서가 대전환하는 이치를 말하는 것으로 인류가 진멸지경의 위기는 자연의 섭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하늘에서 일방적으로 내려준 계시적 예언이 대부분이지만, 역학(易學)에 달통한 남사고는 우주 변화의 원리를 바탕으로 인류의 미래를 합리적으로 해석한 예언이 많습니다. 만날 수도 없고 연락할 수 없는 2만리나 떨어진 지역에서 산 두 사람의 예언은 마치 입을 맞춘 것처럼 공통점이 너무 많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와 남사고는 생명을 앗아가는 '공포의 대왕'과 '하늘의 신장(神將)'으로, '그의 장대'는 '해인(海印)의 조화'로, '황금의 사투르누스가 쇠로 변할 때 모든 생명을 절멸시키는 레이포즈'는 '괴상한 기운'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인류가 맞이한 진멸지경의 위기에 처한 비극의 운수와 인류 구원의 비밀이 담긴 해인의 조화와 권능을 다르게 표현하고 있을 뿐입니다.
노스트라다무스와 남사고의 예언에 등장하는 인간 씨종자를 추리는 인류 구원의 비밀이 담긴 '그의 장대'와 '해인은' 절대 무형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남사고는 괴병(怪病)을 물리치고 생명을 소생시킬 뿐만 아니라 무병장수의 신선의 꿈을 이루어 주는 해인의 불가사의한 조화와 권능을 강조하며 세상 사람들이 현실에 안주하며 믿지 않는다고 탄식했습니다.
진멸지경의 위기 후천개벽을 극복할 삼신조화 신선도통 수행법
STB상생방송 대한동방신선학교
https://healing.stb.co.kr/document/m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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