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구원의 커트라인과 역사상 초유의 대변국에서 살아남는 자의 구원의 비밀

인류 역사상 초유의 대변국에서 살아남는 자의 구원의 비밀과

세계구원의 커트라인을 넘지 못한 자손과 조상은 함께 죽는다.

 

 

 

 

'개천에서 용이 난다'라는 말은 인생의 하층에서 상층으로 올라가는 일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비유해서 쓰는 말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모든 부모님은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지만, 인생의 하층에서 성공한 경우는 속담처럼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금수저'라는 말처럼 부와 권력과 명예가 대물림되고 있습니다.

 

 

남사고 선생은 이 세상을 움직이는 영웅호걸, 현인군자, 고관대작, 부귀자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최고의 지위에 있는 성공한 사람들은 세계 구원의 커트라인을 넘지 못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지혜와 재능과 기개가 뛰어나고 씩씩한 기상과 용맹함을 갖춘 사람이라는 '영웅호걸(英雄豪傑)', 어질고 총명하며 행실이 점잖고 덕과 학식을 두루 갖춘 사람이라는 '현인군자(賢人君子)'라고 합니다.

 

 

 

 

또한 지위가 높은 고위 공직자 등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는 고관대작(高官大爵)', 돈이 많고 지위가 높아 세상의 온갖 영광을 누리는 사람이라는 '부귀자(富貴者)', 학식과 문장과 재주가 뛰어나다는 '재사(才士)' 등도 세상을 이끄는 지도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인류 역사상 초유의 대변혁이 발생할 때 구원의 대상에서 가장 후순위가 됩니다.

 

 

남사고 선생은 돈과 권력과 명예를 가진 사람들이 다 차이가 있겠지만, 동일한 무리로 취급한다는 의미의 '도매금(都賣金)'에 넘어간다고 했습니다. 더불어 살아남는 자의 구원의 비밀을 '소울음소리를 내는 자(우명자牛鳴者)'와 '때가 이른 것을 알지 못하니 철부지로다. 치야도래(哆耶都來)하니 때를 알지라'라고 밝혀 놓았습니다.

 

 

 

 

 

남사고 선생은 <격암유록> 곳곳에서 살아남는 자와 구원의 비밀을 여러 번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초유의 우주적 대변혁이 일어날 때 구원의 거대한 그물로 먼저 살려내는 사람은 인생의 하층에 있는 보통 사람이 우선이고, 그다음에 현재 부와 권력과 명예를 가진 소위 잘나가는 사람 중 극히 일부가 살아남게 됩니다.   

 

 

남사고 선생은 세계 구원의 커트라인을 넘지 못한 지상의 인간은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남사고 선생은 지상의 인간에 대한 심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본인과 조상이 지은 죄와 업으로 천상 영계의 신명(神明)들도 함께 죽어 넘어간다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조상과 자손이 함께 영원한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입니다.  

 

 

 

자연과 문명과 인간이 총체적으로 대변혁 하는 후천개벽을 극복할 수행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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