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통치자이신 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로 원통한 것을 끌러서 소원을 성취한다.
<천지공사> 전 세계 동물보호법과 후천 해원(解寃)의 도법을 가장 먼저 받은 비금주수
생로병사(生老病死)는 선천 상극(相克) 질서에서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거치는 과정으로 천지 대자연의 이치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태어나 죽기 위해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하찮고 보잘것없고 보기에도 역겨운 미물곤충(微物昆蟲)이라고 해도 살리려 발버둥 치고, 날아다니고 기어 다니는 비금주수(飛禽走獸)도 항상 살길을 선택합니다.
잘 먹고 잘살고,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사람의 마음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이라면, 미물곤충과 비금주수가 살려고 하는 것은 만물상정(萬物常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현직 대한민국 대통령 집무실의 봉황 휘장 아래 대통령이 개(犬)를 안고 찍은 사진이 언론 기사에 나왔고, 전직 대통령도 청와대에서 개를 키웠다는 언론 기사가 여러 차례 보도된 적이 있었습니다.
도기(道紀) 31(서력 1901, 신축)년 음력 7월 7일은 역사상 초유의 경천동지한 대사건이 일어난 날입니다. 천지인 삼계 대우주를 다스리시는 우주 통치자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무상의 대도로 천지를 뜯어고치기 위해 하늘과 땅과 인간과 신명 세계의 닫혀 있던 문, 즉 천지대신문(天地大神門)을 활짝 열고 천지공사를 시작하여 새 우주 탄생의 길을 열어 놓으신 날입니다.
도기 31(1901, 신축)년 음력 7월 8일 모악산 대원사를 나서실 때 증산 상제님 앞으로 온갖 새와 짐승들이 모여들어 애원합니다. 모악산 일대에 있던 비금주수들이 증산 상제님의 성령에 감응되어 상제님께 하소연하러 온 것입니다. 증산 상제님은 천지만물을 다스리시는 대우주 통치자이시기 때문에 만물과 소통하십니다.
상제님께서 짐승들의 하소연을 들으시고 "너희들도 후천 해원(解寃)을 원하느냐?"라고 말씀하시니 금수들이 알아들은 듯이 머리를 숙이는지라 상제님께서 "알았으니 물러들 가라."라고 말씀하시자 수많은 금수가 상제님의 말씀을 좇아 흩어집니다. 대우주 통치자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하늘과 땅과 인간 세상을 뜯어고치는 천지공사의 은혜를 비금주수가 가장 먼저 받은 것입니다.
당시 산군(山君)으로 불리는 호랑이가 나서서 상제님께 아뢰기를 짐승들은 서로 잡아 먹고 사는데 살기 편하게 해달라고 상제님께 애원합니다. 인간 세상도 그렇지만, 동물의 세계는 약육강식과 적자생존의 법칙이 지배하는 세상입니다. 비금주수들이 대우주 통치자이신 상제님께 애원하여 처결된 천지공사는 후일 인사(人事)로 동물애호가와 자연주의자 등이 앞장서서 전세계 동물보호법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생존을 위해 서로 죽이고 죽여왔던 비금주수가 후천 해원의 도법(道法)의 은총을 가장 먼저 받았습니다. 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높아지면서 개와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국가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모든 동물을 포괄하는 전 세계 동물보호법은 증산 상제님의 동물 해원 천지공사가 이루어진다는 예고편입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로 처결하신 문제는 선천(先天) 세상에 이루어지는 것이 있고, 후천(後天) 세상에 이루어지는 것이 있습니다. <도전道典> 내용에는 상제님께서 의도적으로 이루어지는 과정과 결과를 공개한 천지공사와 결과만 공개한 천지공사가 있습니다. 전자와 후자의 천지공사 내용은 역사 속에서 사람들이 지난한 과정을 거쳐 반드시 이루어지기 때문에 <도전道典>은 예언이 아니라 천지 역사의 공판문서입니다.
동물 전용호텔과 동물병원과 반려동물 전용 화장장과 추모공원까지 등장했지만, 비금주수들 사이에서 생존을 위한 먹이사슬 관계, 인간의 식용과 돈벌이를 의한 대량의 무분별한 살상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증산 상제님께서 비금주수의 뜻을 받아 준 온전한 후천 해원의 도법이 이루어지는 것은 가을우주가 열린 이후입니다.
<개벽문화 북콘서트: 특집 병란(病亂, 팬데믹) 20, 21, 22회>
https://www.youtube.com/watch?v=jTp2fHBje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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