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계 물시계(자격루) 혼천의를 개발한 장영실
조선 세종 때 과학자로 해시계, 물시계, 혼천의, 간의대 개발에 참여한 과학자 장영실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의 치적을 뒷받침해준 과학자이며 발명가인 장영실은 바람과 함께 사라졌다. 신분제도가 엄격했던 조선왕조시대에 관노의 아들로 태어나 해시계, 물시계(자격루), 혼천의, 간의대 등의 개발에 참여하여 종3품의 대호군(大護軍)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세종대왕만이 장영실과 같은 노비출신을 관직에 제수한 것은 아니다. 일반적인 인사는 아니었지만, 관직이 장영실보다 더 높이 올라간 인물도 있다. 장영실의 생몰연대는 미상이다. 장영실은 동래현(현재의 부산) 관노 출신으로 어려서부터 손재주가 좋았다고 한다. 장영실의 아버지는 원나라의 사람이고, 어머니는 관노(기생)이었다는 것만 알려졌다. 간의대, 혼천의, 해시..
2017.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