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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개벽중610

『동학과 신서학』 (세계철학 창조를 위한 최수운, 켄 윌버, 존 캅의 대화) ② 『동학과 신서학』 ② - 김상일 지음 (부제 - 세계철학 창조를 위한 최수운, 켄 윌버, 존 캅의 대화) 2. 동학과 서학, 그리고 신서학의 상생(相生)을 향한 그네뛰기 서학(西學), 즉 서교를 비롯한 서양의 물질문명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받아들인 일본에 의해 동학혁명은 좌절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까지도 서양 외세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저자는 이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도 단순히 민족주의적인 논리에 머무르지 않는다. 기존의 병든 '서학'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상생(相生)의 철학'을 지향한다. 그래서 최수운의 한(恨)을 풀기 위한 제2의 교조신원운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이것은 최수운의 동학이 신서학과 상생적 대화를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고 거듭 밝히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만남과 하.. 2015. 12. 27.
『동학과 신서학』(세계철학 창조를 위한 최수운, 켄 윌버, 존 캅의 대화) ① 『동학과 신서학』① - 김상일 지음 (부제 - 세계철학 창조를 위한 최수운, 켄 윌버, 존 캅의 대화 ) 1. '오래된 미래'로 가는 길 우리는 흔히 동학(東學)을 이야기할 때 무엇을 먼저 생각할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은 동학 농민혁명이라는 반외세, 반봉건의 사회운동을 먼저 연상할 것이다. 그러고 그러한 동학의 사상적 바탕이 유불선과 기독교까지를 종합한 사상체계라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도 드물 것이다. 하지만 여기 김상일 교수의 『동학과 신서학』을 꼼꼼히 읽는다면 적어도 우리 역사토양에서 나온 이 위대한 동방의 새로운 가르침, 진리에 경의와 존경을 표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수운이 알고 있었던 서학(西學)이란 19세기에 수용된 기독교를 포함한 서양문물 일반을 가리킨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서학의 .. 2015. 12. 26.
일제 식민잔재 - 유사종교, 사이비종교(이단종교 ) 조선총독부가 만든 일제 식민잔재 - 유사종교와 사이비종교, 이단 종교 우리가 흔히 쓰고 있는 유사종교(類似宗敎) 또는 사이비(似而非) 종교라는 말이 시작된 것은 근현대사의 일이다. 일제강점기 일본 제국주의가 식민정책의 일환으로 만든 문화정책, 유사종교 정책에 의해서 만들어진 말로 일제 식민잔재이다. 일제의 한韓민족의 민족정기 말살정책은 항일정신과 독립운동의 중심에서 민족정신을 고취하며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던 민족종교 천도교와 대종교, 보천교 등 민족종교 탄압 정책이었다. 천도교나 대종교 등 우리의 민족 문화를 계승발전 시키던 단체들과 함께 한반도 3분의 1 정도의 민중이 신앙하던 보천교(600만 명)의 위세는 조선총독부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경계의 대상이었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문화는 일제가 만든 .. 2015. 12. 25.
조계종 조계사 대웅전 - 보천교 십일전 대한민국 불교 최대의 종단, 대한불교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 대웅전과 보천교(普天敎) 십일전 세상에서 흔히 쓰는 유사(類似)종교, 사이비(似而非) 종교란 말의 시작은 대한불교 조계종 총본산 조계사 대웅전의 역사와 함께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제강점기 일본 제국주의는 상해 임시정부에 독립운동자금을 지원하는 한반도 독립운동의 근원지를 없애고 한韓민족 민족정기 말살정책의 일환으로 조선 제일의 종교 단체 보천교를 해체 시키고 우리의 문화를 없애고 격하시킨다. 일본 제국주의는 당시 아시아에서 최대의 위용을 자랑했고 경복궁 근정전보다 규모가 훨씬 더 컸던 보천교 십일전(十一殿)과 부속 건물을 허물어 버렸고, 1만 8,000근짜리 종도 해체하였다. 보천교 자리가 있던 전라북도 정읍시 대흥리에는 아직도 남아 주춧돌.. 2015. 12. 24.
동지(冬至)의 의미 - 시작의 중요성 천지(天地)의 무궁한 조화가 새롭게 솟구쳐 올라오는 새로운 시작 동지(冬至)의 의미 - 시작의 중요성 첫 출발이 잘못되면 모든 일이 어그러진다.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지면 모든 것이 어그러진다. 시작이 잘못되면 과정과 결말이 엉망이 된다. 모든 것의 처음, 첫 행동, 첫 마음(초심), 첫 출발 등 첫 시작의 중요성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이 강조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하루와 일주일, 한 달과 일 년의 시작이 중요하다. 이제 2015(을미)년을 마무리하고 2016(병신)년을 준비하는 때다. 새로운 한 해, 2016(병신)년을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서는 그 시작이 중요하다. 2016(병신)년 양력 1월 1일에 일출을 보면서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고 희망찬 한 해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2015. 12. 20.
국제통화기금(IMF)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 글로벌 국제금융질서(시장)의 파수꾼 국제통화기금(IMF)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 대한민국은 국가부도가 날뻔한 뼈아픈 기억이 있다. 20세기 말 대한민국은 외환위기를 맞아 국가부도사태 일보 직전에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구제금융을 원조받아 국가부도의 위기를 면했다. 2차 세계대전의 막바지였던 1944년 미국 뉴햄프셔주 브레턴우즈에서 세계경제를 이끌어갈 2곳의 국제금융기관 설립이 결정된다. 44개 연합국 통화 금융회의 협정을 흔히 브레턴우즈 체제라 부르고 있으며 이 체제는 현재까지도 유지되고 있다. 1945년 국제연합(UN)이 창설되면서 유엔 산하기관이 된 국제금융기관은 국제통화기금(IMF)과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現 세계은행 World Bank)은 자본주의 세계경제질서를 구축하려던 미국과 승전국.. 2015. 12. 6.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 재닛 옐런 의장 지구촌 자본주의 사령탑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재닛 옐런 의장 지구촌 유일의 기축통화(基軸通貨) 미국의 달러와 함께 지구촌 외환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바스켓 통화로 영국 파운드화, 일본 엔화, 유럽연합의 유로화에 이어 중국의 위완화가 포함되면서 지구촌 국제 금융거래 재화, 기축통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유럽연합(EU)의 유럽 중앙은행과 영국, 일본, 중국의 중앙은행이 화폐를 발행하는 반면 지구촌 유일의 기축통화 미국의 달러는 조금 다르다. 미국 연준은 정부와 독립적으로 운영되며, 연준 의장은 형식적으로는 미국 상원의 인준을 거치고 대통령이 지명한다. 연방준비제도(FED,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는 공적기관 중앙은행이면서도 민간은행이다. 지구촌 기축통화인 달러를 발행할 권한이 없는 미국 정부는 돈이 .. 2015. 12. 5.
웰빙과 힐링보다 중요한 건강한 습관 - 건강 십계명 건강이 있는 곳에 모든 자유가 있다. 웰빙과 힐링보다 중요한 행복한 사람들의 건강한 습관 - 건강 십계명 무한경쟁으로 치닫고 있는 현대의 각박한 삶 속에서 몸과 마음을 조화롭고 건강하게 하는 웰빙과 복잡다단한 현대 사회구조에서 오는 정신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질병을 앓는 우리에게 힐링은 현대인의 구원자이며 도피처가 되어 있다. 우리의 옛말에 '천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것이 건강'이라는 말도 있고, 19세기 스위스의 프랑스계 철학자이자 문학가인 앙리 프레데릭 아미엘은 "건강이 있는 곳에 모든 자유가 있다. 건강은 모든 자유 중에 가장 으뜸가는 것이다."라고 건강의 중요성을 말하였다. 부귀영화를 누리고 천하를 얻었다 한들 만약 자신의 건강을 잃어 내일 죽게 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만큼 건강은 우리 .. 2015. 11. 29.
2인자(세컨드 리더)로서 역할에 충실한 한(漢)나라 명재상 조참 2인자(세컨드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여 국정 안정을 이룬 한(漢)나라 명재상(승상) 조참 국가와 사회 조직에는 최고 지도자와 CEO, 즉 리더가 있다. 그렇다고 국가 조직과 사회단체에 훌륭한 최고지도자 혼자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운영할 수는 없다. 최고지도자, 리더를 보필하는 참모진이 필요하다. 그래서 참모, 제2인자(세컨드 리더, Second Reader)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리더를 보필하는 제2인자(세컨드 리더)가 있을 때 조직과 단체는 원활하게 돌아가게 된다. 중국 민족을 한(漢)족이라고 부르는 것은, 한고조 유방이 건국한 한(漢)나라에서 유래한다. 한고조 유방은 장량과 한신, 소하 등 내노라하는 핵심 참모들의 조력을 바탕으로 중국을 통일할 수 있.. 2015. 11. 28.
흙수저를 금수저로 바꾼 아산 정주영 회장 명언 흙수저를 물고 태어났으나 자손에게 금수저로 바꿔 물려준 아산 정주영 회장 명언 故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은 1915년 11월 25일 강원도 통천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요즘 흔히 하는 말로 흙수저를 물고 태어났으나 격동의 대한민국 파란만장한 근현대사를 맨몸으로 부딛히며 헤쳐나가다 2001년 3월 21일 자손들에게 금수저를 물려주고 생을 마감했다. 고향에서 소 한 마리를 끌고 나와 대한민국 굴지의 그룹을 만든 그의 열정, 창조적 도전과 개척정신은 그 누구도 감히 넘볼 수 없는 정주영만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前 현대그룹을 이끌었던 아산 정주영 회장의 86년 인생은 한 개인의 삶을 넘어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군부독재와 민주화 시대를 거치며 격동의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함께 한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산증인.. 2015.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