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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개벽중610

이슬람교 시아파와 수니파 분쟁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 사후 1400년간 지속한 시아파와 수니파 분쟁의 역사 기독교(가톨릭과 개신교)와 이슬람교는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한다. 아브라함은 이라크 남부 우르 지역에서 가나안으로 이주하여 이스마엘(형)과 이삭(동생)을 낳고 아랍인과 유대인의 조상이 된다. 아브라함과 하갈 사이에서 태어난 이스마엘은 유목민 베두인족(아랍인)의 조상이 됐고, 아브라함과 부인 사라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이삭은 유대인의 조상이 됐다. 무함마드(마호메트)는 이스마엘의 후손으로 이슬람교를 창시한다. 그러나 무함마드 사후 이슬람은 시아파와 수니파로 나누어져 분쟁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중동 국가간 분쟁의 근원인 수니파와 시아파의 갈등은 약 14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632년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마호메트)가 후.. 2016. 3. 19.
이순신 장군과 박지성 - 최고의 열정은 최고의 능력 실패와 단점을 극복하여 최고의 열정으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한 이순신 장군과 박지성 선수로부터 배우는 교훈 열정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또 어떻게 하면 식지 않는 열정을 지속시킬 수 있을까? 열정적 삶을 살지 않고 성공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며 혹 성공하였더라도 장기적으로 지속하기 힘들 것이다. 최고의 열정으로 최고의 능력을 끌어냄으로써 성공한 사람들을 잘 살펴보면 특이하게도 단점이 있다거나 젊었을 때 어떤 계기로 고난을 겪었거나 실패한 경험이 있는 경우가 매우 많다. 나라와 백성에 대한 애국 애민정신과 고난과 위기를 딛고 일어선 이순신 장군의 열정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중의 한 분인 이순신 장군도 젊은 시절 무과 과거 시험에서 말에서 떨어지는 불운으로 낙방의 고배를 마셨으나 이후 절치부심하여 .. 2016. 3. 6.
직신 - 목숨 걸고 왕에게 직언직설도 불사했던 강직한 신하 직신(直臣) - 목숨 걸고 왕에게 직언 직설(直言直說)도 불사했던 강직한 신하 한 나라의 신하로서 백성의 한 사람으로 군주(君主)에게 직언 직설(直言直說)을 하여 국정운영 전반에 걸쳐 잘못된 정책과 판단, 그리고 불합리한 사회제도를 고쳐 군주로 하여금 성군(聖君)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했던 여러 직신(直臣, 강직한 신하)들의 모습을 전한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를 다스리는 왕이나 최고 권력자의 주변에는 반드시 예스맨이 있었다. 그들은 통치권자의 명령만 쫓고 보기 좋고 듣기 좋은 행동과 말만 하여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고 다스려야 할 군주의 눈과 귀를 막아 버리고 결국에는 아부와 아첨으로 최고 통치권자의 눈과 귀를 먹게 하여 망국으로 가는 길을 재촉했다. 동서고금을 통해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는 아닐지라도 권.. 2016. 3. 5.
명치(메이지)유신과 일본제국주의가 만든 최고의 작품- 식민사관 명치(明治, 메이지)유신과 일본 제국주의가 만든 최고의 작품 - 일제 식민사관 명치(明治, 메이지 1852~1912년)는 일본의 제122대 일왕(日王)이다. 명치(메이지)유신은 덕천가강(德川家康, 도쿠가와 이에야스)으로부터 시작된 에도막부(도쿠가와 막부) 시대를 막 내리고, 1867년 일왕이 직접 통치하는 왕정복고가 이루어진 사건이다. 명치(메이지)유신은 일본 근대화의 시작이며, 일본 제국주의의 출발점이고 일제 식민사관의 출발점이다. 명치(메이지)유신에 성공한 일본은 서양의 근대 문명을 급속히 받아들임으로써 아시아의 패권자로 등극하게 된다. 19세기는 서양 제국주의 열강들의 침탈이 극에 달했던 시기였다. 동양의 중국이나 조선도 서양 제국주의 영향과 국내의 어지러운 상황 등으로 극도의 혼란에 휩싸였던 때였.. 2016. 3. 1.
인간의 본능과 악행을 부추기는 현대문명 삶과 죽음에 대한 인간의 본능과 사람의 악행을 부추기는 현대문명 삶에의 본능과 죽음에의 본능 소유냐 존재냐, 사랑의 기술, 자유로부터의 도피, 인간의 마음 등의 많은 저서를 남긴 세계적인 철학자이며 심리학자인 에리히 프롬(1900~1980)은 인간에게는 삶과 죽음을 향한 두 개의 본능이 무의식에서 꿈틀대고 있다고 하였다. 즉 '삶의 본능과 죽음의 본능'이다. 인간의 이런 본능은 인생의 여러 경험과 굴곡을 거치면서 어떤 때는 삶으로, 어떤 때는 죽음으로 향하면서 이렇게 또 저렇게 변하는 속성이 있고, 그러면서 사람마다 현재 상태가 삶이나 죽음 중 어느 하나를 향해 몰입한다고 하였다. 가령 권선징악의 영화에서 주인공이 악당들을 무지막지하게 응징하거나 죽여버리는 '정의의 사도' 역할을 보면서 사람들은 감정이입.. 2016. 1. 31.
미국의 치부, 숨겨진 두 얼굴의 불편한 진실 『미국의 굴욕』 자본주의의 꽃,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미국 미국의 치부, 숨겨진 두 얼굴의 불편한 진실을 파헤친 『미국의 굴욕』 언제나 강한 모습을 보이는 미국, 화려한 자본주의 이면에 숨겨진 미국의 민낯. 미국의 굴욕은 정치, 경제, 군사적인 면에서 지구촌 초강대국의 앞모습과 뒷모습, 숨겨진 두 얼굴의 불편한 진실을 담은 책이다. 미국의 굴욕 저자인 크리스 헤지스는 미국의 전문 언론인으로 수십 년간 50여 개국 이상을 취재하며 지난 2002년에는 언론의 노벨상이라는 퓰리처상을 기자단의 일원으로 수상하기도 했다. 미국의 환상 미국은 화려한 꽃이다. 양귀비처럼 화려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속에 독을 품고 있으며 절대 지지 않을 것이라는 미몽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자본주의의 꽃이다. 국가 중앙은행을 개인 기업이 운영에 참여하.. 2016. 1. 30.
부여족과 불가리아, 발칸반도의 명칭과 유래 부여족과 불가리아, 지리적 개념보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 발칸반도의 명칭과 유래 발칸반도를 정복했던 민족들은 각기 서로 다른 종교를 가지고 들어왔다. 6~7세기 발칸으로 이주해온 슬라브인, 이주 당시 남슬라브족은 조상신 숭배와 농업관련 신(神)과 자연 정령신을 모시고 있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쳐 기독교로 개종했다. 9세기 발칸에 크리스트교가 전파된 것은 비잔틴 황제의 명을 받은 그리스 데실로나카 출신의 치린(키릴)과 메토다우스 두 형제에 의해서이다. 뛰어난 문법학자이면서 키릴문자를 만든 키릴과 행정, 정치, 외교에 능했던 메토다우스는 자신들이 만든 슬라브 문자(나중에 키릴의 업적을 기려 '키릴문자'로 불림)와 언어로 성서를 만들어서 기독교를 보급했다. 발칸반도에서 가장 먼저 국가를.. 2016. 1. 24.
유럽의 화약고 발칸반도, 사라예보 사건의 역사적 배경 유럽의 화약고 사라예보 사건으로 발생한 1차 세계대전, 발칸반도 역사적 배경 1914년 6월 28일 오스트리아 황태자가 암살당하면서 발생한 제1차 세계대전은 사라예보가 우리에게 각인시킨 가장 큰 사건이라 하겠다. 제1차 세계대전의 발단 배경은 다소 복잡하지만 세르비아인이 이룩하고자 했던 동방정교 '大세르비아' 건설의 꿈, 즉 세르비아리즘에서부터 시작된다. 세르비아 전성기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발칸반도에서 가장 먼저 부족 국가를 건설한 곳이 불가리아였다. 콘스탄티노플을 제외한 발칸반도 대부분을 차지했던 강국 불가리아는 14세기 오스만터키에 의해 망하고 만다. 그 틈을 타서 새롭게 부상한 나라가 세르비아이며 14세기 듀샨(Dusan) 왕 때 최대 전성기를 누리며 발칸반도의 강자로 등장한다. 그리스까지 통치.. 2016. 1. 23.
모택동의 문화대혁명과 토사구팽 홍위병 중국 모택동의 권력 투쟁 '무산계급 문화대혁명'과 토사구팽이 된 홍위병의 광란 토사구팽(兎死狗烹)이란 말이 있다.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이용하다가 자신의 목적이 달성되면 이용 가치가 없어져 버린다는 의미로, 토끼 사냥이 끝나면 토끼몰이를 했던 사냥개를 삶아 죽인다는 뜻이다.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초나라 항우와 한나라 유방과의 전쟁이 끝나고, 승리한 한고조 유방이 개국공신이었던 한신을 버린 일화가 유명하다. 1966년부터 시작된 중국의 문화대혁명은 1976년까지 최소 수십만 명에서 많게는 2천만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한다. 당시 중국이 폐쇄적인 공산 사회주의 국가였던 만큼 정확한 사망자 숫자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문화대혁명은 진시황의 분서갱유에 못지않게 수많은 문화재가 약탈당하고 파괴되.. 2016. 1. 17.
지상천국을 꿈꾼 홍수전의 중국 태평천국운동 격동의 19세기 중국 근대사 민중 혁명, 지상천국 건설을 꿈꾼 홍수전의 태평천국운동 세계 석학들이 동아시아의 근대 역사에서 많은 관심을 두고 연구를 하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 바로 19세기 말 한반도에서 일어났던 동학 농민혁명과 중국에서 일어났던 홍수전의 태평천국운동이다. 봉건 왕조시대에서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을 꿈꿨던 농민들의 대약진이라 할 수 있는 두 사건은 근대 역사의 출발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태평천국운동을 주도한 홍수전(洪秀全, 홍수치안)은 농촌에서 태어나 성장하였고 영민하고 총명하였다. 홍수전은 공부하여 과거 시험에 도전하였으나, 여러 차례 낙방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농사일로 돈을 벌어 자신을 지원해 주던 부모 형제에 대한 죄책감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내던 홍수전은 어느 날 신기한 꿈을.. 2016.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