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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도전道典231

진정한 세계인 1호 마테오 리치(이마두) 신부님을 통해 바라본 동서 문명의 이해 진정한 세계인 1호 마테오 리치(이마두) 신부님을 통해 바라본 동서 문명의 이해 마테오 리치 신부는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원칙적으로 외극인의 입국을 불허하는 명나라에 들어가 갖은 고초를 이겨내며 선교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아메리카나 아프리카의 선교사들과는 달리 현지의 토착 문화를 존중하는 선교 정책을 썼다. 동서(東西)의 이질적인 문화를 그 차이보다는 공통점에서 이해하고자 했던 것이다. 이러한 그의 '문화적응주의'적 사고는 오늘날의 비교문화사적 관점에서도 본받을 만한, 성숙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리치 이전의 동서 문명 교류는 단지 상대방을 이용하거나 착취하려는 일방적인 것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 마르코 폴로 이후의 유럽인들이 동방을 향하여 항해한 것은 단지 황금을 찾기 위한 것이었다. 그러므.. 2014. 6. 25.
내 생명을 물려준 부모님과 조상님은 곧 하느님이다! 내 생명을 물려준 부모님과 조상님은 곧 하느님이다! 증산도 근본사상은 우주원리(宇宙原理)가 인문(人文, 인류의 문화) 속에 이념화 된 것이다.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들어가는 때의 정신, 가을개벽이라는 천리(天理)의 시간 정신에 근본을 둔 것이다. 그러므로 편협하거나 편향된 이념이 아니라 종교와 인종의 벽을 초월하는 보편적이면서도 근원적인 통합과 조화(造化)의 이념이다. ( 증산도 종도사님 말씀 中) 지금은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니 혈통줄을 바르게 하라. (증산도 도전道典 7:17:3) 너희에게는 선령(先靈)이 하느님이니라.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 (증산도 도전道典 7:19:1~2)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중생들을 그릇 인도하면 천지의 원 주인도 자리를 잡지 못하느니라!" 하시며.. 2014. 5. 8.
우주(대자연)의 창조 법칙(이법理法) - "인간의 마음(의식), 인간 역사 발전, 대자연(우주)의 모든 것은 순환한다." 우주(대자연)의 창조 법칙(이법理法) " 인간의 마음(의식), 인간 역사 발전, 대자연(우주)의 모든 것은 순환한다" 전통적으로 동양과 서양의 천지(天地, 우주, 대자연)에 대한 인식은 서로 다르다. 동양의 농경문화에서는 천지(天地, 우주, 대자연)를 조물주라고 한다. 천지가 만물을 낳고 기르는, 생명의 근원이라는 것이다. 하늘 아버지는 인간에게 생명의 씨를 내려주고, 땅 어머니는 인간에게 형체를 주고 길러 준다. 그래서 천지를 큰 부모라 하는 것이다. 동양 문화에서는 우주를 만드신 신(神)인 상제님도 천지 안에 계신다. 천지와 더불어 계신 것이다. 반면에 서양은 천지를 우주의 조물주에 의해 창조된 피조물로 본다. 서양의 창조주는 천지를 초월해서 존재하는 초월신(神)이다... 우주의 순환 이치를 모르면 .. 2014. 5. 7.
미륵존불을 친견한 진표율사가 중창한 미륵신앙의 성지 김제 금산사 미륵존불을 친견한 진표율사가 중창한 미륵신앙의 성지 전라북도 김제시 모악산 금산사(金山寺) 미륵신앙의 성지 금산사(金山寺)는 전라북도 김제시(金堤市) 금산면(金山面) 금산리(金山里)에 소재하고 있다. 백제 법왕(서력 599년)때 창건된 금산사는 진표율사께서 미륵불을 친견하신 후에 대중창(서력 762년)을 시작하여 법상종의 미륵신앙 성지로 자리를 잡게 된다. 미륵불에 대한 기록은 석가모니 부처 때부터 전하여 왔으나 무착스님(인도, 무착보살)을 통해서 미륵신앙이 완전히 뿌리내려 현장 삼장(서유기의 주인공 삼장법사)을 통해서 중국에 들어왔고 통일신라시대 진표율사의 미륵불 친견으로 한반도에 완전히 미륵신앙이 자리잡게 된다. 생사(生死)를 건 망신참법(亡身懺法)으로 미륵불을 친견하신 진표율사 진표율사는 신라 성덕.. 2014. 5. 6.
인류 문화사에서 기성 종교(도교, 불교, 유교) 사명과 무극대도의 출현 과정(12포태법) 인류 문화사에서 기성 종교(도교, 불교, 유교) 사명과 무극대도의 출현 과정 (12포태법) 수천지지허무하여 선지포태하고 수천지지적멸하여 불지양생하고 受天地之虛無 仙之胞胎 受天地之寂滅 佛之養生 수천지지이조하여 유지욕대하니 受天地之以詔 儒之浴帶 관왕은 도솔 허무적멸이조니라. 冠旺 兜率 虛無寂滅以詔 천지의 허무(무극無極)한 기운을 받아 선도가 포태하고, 천지의 적멸(태극太極)의 공(空)한 기운을 받아 불도가 양생하고, 천지의 이조(황극皇極)하는 기운을 받아 유도가 욕대하니, 이제(인류사가 맞이한) 성숙의 관왕(冠旺) 도수는 도솔천의 천주가 허무(仙) 적멸(佛) 이조(儒)를 모두 통솔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150) 여기 보면 상제님이 내려 보내신 공자 석가 예수 노자 성자들의 가르침(교敎)이 어떻게 해.. 2014. 4. 11.
21세기는 여성의 시대다. 21세기는 여성의 시대다. 천지에 가득 찬 여자의 한(恨) 1 선천은 억음존양(抑陰尊陽)의 세상이라. 2 여자의 원한이 천지에 가득 차서 천지운로를 가로막고 그 화액이 장차 터져나와 마침내 인간 세상을 멸망하게 하느니라. 3 그러므로 이 원한을 풀어 주지 않으면 비록 성신(聖神)과 문무(文武)의 덕을 함께 갖춘 위인이 나온다 하더라도 세상을 구할 수가 없느니라. 인간 세상의 음양 질서를 개벽하심 4 예전에는 억음존양이 되면서도 항언에 "음양(陰陽)"이라 하여 양보다 음을 먼저 이르니 어찌 기이한 일이 아니리오. 5 이 뒤로는 "음양"그대로 사실을 바로 꾸미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2:52) 인류의 오랜 역사를 통해 볼 때 남성이 삶의 곳곳에서 주도권을 잡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은 .. 2014. 3. 18.
모든 생명이 근본으로 돌아가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은 자연의 섭리. 모든 생명이 근본으로 돌아가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은 자연의 섭리. 인간과 초목(草木), 비금주수(飛禽走獸)도 생명의 근원을 잊지 않고 그 생명의 뿌리로 돌아가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 원시반본 정신(섭리)이다. 동장군이 기세를 떨치던 겨울이 가고 이제 어김없이 새 봄이 찾아왔습니다. 봄의 따뜻한 기운은 만물을 약동 시킵니다. 움츠렸던 사람들의 어깨가 펴지고 옷차림이 가벼워집니다. 자연의 변화는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자연에서 삶의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자연은 우리에게 이치에 순응하여 살라고 말없이 가르칩니다. 그 이치란 무엇일까요? 자연의 흐름 속에서 만물은 태어나서, 자라고, 열매를 맺고는, 쉬는 생장염장(生長斂藏)의 4박자입니다. 이것이 사람에게는 생로병사(生老病死)라는 인생의 철칙입니다.. 2014. 3. 14.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 별에서 온 그대 - 북두칠성은 우리 인간 생명과 영혼의 고향이다.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 별에서 온 그대 북두칠성은 우리 인간 생명과 영혼의 고향이다. "사람이 다 쓸데가 있나니 천황(天皇)에서 짚자리 뚝 떨어질 때 '너는 천하를 위해 뭐 돼라.' 하고 타고나느니라. 팔도 사람 모이는 것도 다 이치가 있어서 되는 것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8:9:7~8) 칠성 기운은 사람의 생명이니 자손은 칠성 기운으로 생기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57:7) 삼신은 낳고 칠성은 기르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240:10) 북두칠성이 내 별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3:89:6) 나는 칠성(七星)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6:7:4) 상두(上斗)는 북두(北斗)니 칠성(七星)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6:56:6) 우리나라에서 30여년을 살며 강원대,연세대,한양대,동국대.. 2014. 3. 6.
상생相生의 21세기 신국제정치질서 상생의 21세기 신국제정치질서 상생相生이념은 국제정치에서 힘의 논리로써가 아니라 인간과 인간, 국가와 국가가 각기 조화를 이루어 서로를 살리는 차원에서 공존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노병렬 정치학 박사 - 화둔火遁공사와 신新국제정치질서 논문 中) 냉전 이후의 국제정치가 화해와 협력의 모색과 갈등.대립의 표출이라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상극의 운이 선천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에 인간간, 국가간 대결과 갈등이 양산된다는 증산의 지적,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이러한 상극의 운을 지양하고 국가간 화해와 협력을 도출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면면히 이어져 온다는 점도 부인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증산의 천지공사에서 세운공사의 구체적 실현으로서, 핵무기를 포함한 대량살상무기에 대한 국제사회의 노력 역시 이러한 상극의 기운.. 2014. 1. 24.
예禮(예의)는 내 마음이 몸밖으로 드러나는 것이며, 참된 예禮를 통해 본 마음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다. 예禮(예의)는 그 깊은 곳에 있는 내 마음이 기거동작으로 몸밖으로 드러나는 것이며, 참된 예禮를 통해 나의 본 마음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다. 불수전강전편왈예不受專强專便曰禮요 너무 뻣뻣하거나 편의를 따른다 평 받지 않음이 옳은 예禮요. (증산도 도전道典 8:94:2) 동어예자動於禮者라야 정어예靜於禮하나니 왈도리曰道理요 정어무례靜於無禮하면 즉왈무도리則曰無道理니라. 예에 맞게 동動하는 자라야 예에 맞게 정靜하나니 이것이 세상에서 말하는 도리道理요 무례를 보고도 정靜하면 도리가 아니라고 하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8:107:2) "나는 천하의 예의상 둘째가 될 수 없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9:67:4) 예禮의 뿌리는 동방 한민족의 천제天祭문화에서 시작되었다. 예禮는 어디서부터 유래되었는가? 예禮라는 글자.. 2014. 1. 23.